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IC칩이 탑재되지 않는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용할 수 없다고 1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위·변조된 신용카드로 ATM에서 카드대출(현금서비스 및 카드론)을 받는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이런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이용이 제한되는 신용카드는 카드 앞면에 상하 약 1㎝ 크기의 금색 또는 은색 IC칩이 없이 뒷면에 MS(검은색 자기 띠)만 있는 신용카드다. 금융사들은 내년 2월까지 ATM에서 카드대출 시 IC방식으로 우선 승인하되 IC칩 손상 등으로 거래 불가할 때에만 MS방식으로 자동 전환해 승인할 예정이다. 금융사들은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각 자동화기기 코너별로 1대의 ATM에만 MS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사장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도내 31개 사업단, 시·군 지사장, 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목표량 초과달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채경환 도 본부장은 “창사 이후 최초의 사명변경 등 공사의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최고의 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 도약하는데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넘버원(number one)을 넘어 온리원(only one)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개정된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며, 지난달 15일 임원실을 본부로 단일화하고 업무부서는 실·처 체계로 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8건을 포함한 총 1천59건(1천133억원)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매각을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76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날인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광명시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촉구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와 사업 시행자인 서서울고속도로 측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문서를 보냈다. 또 고속도로 노선이 통과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서울고속도로 측에 3월 초까지 주민 설명회를 열 것을 요구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연장 20.2㎞, 4~6차로)는 남쪽으로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와 북쪽으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를 연결한다. 그동안 시는 고속도로 노선이 구름산과 도덕산을 관통할 시 산림 훼손은 물론 광명시 동·서 지역이 양분돼 생활권이 단절되고, 균형발전을 저해하며, 도시환경을 파괴할 수 있어 전 구간의 지하화를 강력히 요구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토교통부는 광명시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민자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공공주택사업(구 보금자리주택사업) 계획이 3월 정식으로 해제될 경우 그 지역에 광명시의 100년 대계를 내다보는 첨단산업단지와 물류·의류·문화 등 신도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집단취락 정비사업 및 일
서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촌읍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개점으로 주민들이 우려했던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15만㎡ 부지에 이르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천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정식 개장했다. 그러나 주말 휴일 등을 이용해 올림픽도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에서 진입하는 차량들로 고촌읍 일대에는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평소에도 이곳 고촌읍은 김포와 서울을 잇는 주간선 도로와 맞닿아 있어 교통전문가들조차 아울렛이 개장할 경우 상당한 교통체증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쳤고, 프리미엄아울렛 측은 6개의 진입로의 분산 효과가 있어 그렇지 않다는 주장을 펴왔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개의 진입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1일 오후 2시에는 올림픽도로에서 고촌읍 IC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집입하려는 차량들이 100여m 이상 한강로 3차선에 길게 늘어져 있어 지역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한강로에서 고촌읍 시가지로 빠져나가는 도로는 평소보다 20~30여분 이상 지체되기 일쑤였고, 심지어 외부에서 영문도 모르고 고촌읍 교회예식장에 가
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여부를 놓고 우여곡절을 겪던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의왕시는 지난달 27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민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원주문화방송㈜ 컨소시엄과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원주문화방송㈜ 고민철 사장, 한국에이앤지, 에코레져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사업은 오는 4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금년 말인 12월에는 레일바이크 설치를 준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토목공사와 교량설치, 부대공사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민간 운영 법인에서는 궤도공사와 레일바이크 제작, 운영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한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은 호수의 전경 및 조류생태, 습지 등 자연경관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4.3㎞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또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 노약자도 체험할 수 있도록 꼬마 순환열차도 병행하여 운행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 한국 정기회의가 안산시에서 열렸다. 이클레이(ICLEI) 한국 회원도시 25개 자치단체장과 실·국장들은 지난달 27일 인터불고 안산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서 발표할 한국의 전략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각 도시의 입장과 의견을 밝혔다. 회의를 통해 회원 도시들은 ▲지속가능발전 도시 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성 평가 ▲지역 기후행동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성과 10% 향상 캠페인 등의 내용을 전략계획에 담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4가지 계획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체장들의 의지인 것 같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에는 서울선언과 한국전략계획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한국지방정부들의 노력과 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제종길 안산시장은 “전 세계의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어 도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지구와 도시를 위
성남시는 지난달 26일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의 주인공을 시민에 두고 지자체장이 이를 행동을 통해 실천, 시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시는 새해들어 시 전역의 48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금년도의 시정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경청하는 지자체의 진면목을 보였다. 특히 주민이 건의한 890건의 민원과 안전, 의료, 교육분야의 공공성 강화 등에 대해 이재명 시장이 직접설명 책임 민주주의상을 실천해 관심을 모았다. 주목받는 시책으로는 서민위한 빚탕감 프로젝트 운영, 최근 5개월간 33여억원어치의 악성채무 소각으로 서민 539명 구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인 무기계약직 235명 전환, 시 출연기관 394명 정규직 전환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성과가 있다. 이재명 시장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부여된 사회, 권한이나 예산이 독점되지 않고 공정하게 분배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공공성 강화 3종 세트인 안전, 의료, 교육에 집중하여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 되도록 나아가겠다”
세계 최대 대학생 국제모의 유엔대회 ‘월드문 2015’가 오는 16~2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고양시는 최근 킨텍스에서 세계대학생 모의유엔대회 월드문 2015(WorldMUN, 이하 월드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외대 주관으로 고양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KINTEX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외교관, 정치인, 학자들과의 직접 교류 활동과 참가자간 친목도모 및 네트워크를 위한 소셜 이벤트 그리고 한국 문화 체험 투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월드문 2015’ 행사에 역대 최다인 117개국 2천500명(외국인 참가자 2천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함에 따라 이번 행사가 미래의 리더가 될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드문은 전 세계 학생들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고양시에서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업무 협약을 통해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문은 세계적 명문인 하버드대학교가 각국 유수 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매년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