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6∼27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청소년 비즈쿨 및 자유학기제 교사,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연구원과 교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과정은 기업가정신 교육설계, 교육자의 자질 향상, 경력개발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은 올해 처음 개설되는 것으로 교재 및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보완·운영해 기업가정신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현민기자 hmyun91@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노후를 언급할 때 ‘가족’이나 ‘자녀’의 비중이 작아지고 ‘홀로’ 또는 ‘친구’, ‘일’, ‘여행’의 비중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011년 초부터 작년 6월까지 블로그·트위터·커뮤니티 등의 웹문서 1천146만1천350건에서 최근 언급이 가장많이 늘어난 노후 연관어를 추려내 ‘홀로’, ‘친구’, ‘일’, ‘여행’, ‘텃밭’ 등 5개를 의미 있는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와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 순위에서 ‘홀로’는 2011년 61위에서 작년 44위로 껑충 뛰었지만, ‘가족’은 26위에서 27위로 하락했다. ‘홀로’가 노후와 함께 언급된 경우 ‘중요하다’, ‘아프다’, ‘즐겁다’는 감정을 나타내는 낱말이 함께 등장해 홀로 보내는 노후에 대해서는 즐거움과 서러움의 감정이 혼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연관어 순위에서 ‘친구’가 ‘자녀’를 앞서기 시작했다. 이 기간 ‘자녀’는 28위로 7계단 하락했지만, ‘친구’는 25위로 6계단 상승해 ‘자녀’와 ‘가족’을 모두 앞질렀다. 특히 노후에 가는 여행과 관련해 자신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대상은 ‘친구’였으며 ‘부부’(8→13위), ‘남편’
삼성전자, LG전자,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텔레콤, 삼성생명,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해 9∼12월 기업 간부 6천400명, 증권사 연구원 230명, 소비자 4천560명 등 총 1만1천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들 기업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설문 조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12년 연속 30위 안에 든 기업들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매겼다. 상위 30위 안에 든 기업들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10점 만점에 7점대의 점수를 기록했다. 79개 산업별 조사에서는 한일시멘트(시멘트), 유한양행(제약), 포스코(철강), 삼성전자 CE부문(생활가전) 등 8개 기업이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서비스부문에서는 삼천리(도시가스), GS25(편의점), 신한은행(은행) 등 9개 기업이 1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한편 현대모비스와 삼성증권은 11년 동안 유지해온 1위 자리를 현대위아(자동차부품)와 한국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에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일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90%를 넘어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각 정부 부처의 주의를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비율은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반환을 어렵게 한다”며 “세입자들도 이런 위험 요소를 충분히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도 전세가 동향을 세심히 지켜보겠다”며 “세입자들이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비율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 주의를 기울여 모니터링해달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앞으로는 카트없는 쇼핑시대가 열린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쇼핑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커머스 플랫폼을 대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비스는 ▲스마트 쇼퍼 ▲스마트 신용카드 ▲스마트 스탬프 등이다. 스마트 쇼퍼는 매장 입구에서 쇼핑용 스캐너를 지급받아 구매할 물품의 바코드를 입력·결제하면 해당 물품이 가정에 배송되는 쇼핑 플랫폼이다. 스마트 쇼퍼는 물품을 직접 보고 품질을 확인한 뒤 구매한다는 점에서 온라인·모바일 쇼핑과 차별화된다. 매장도 소량의 재고만 진열해 불필요한 재고 부담을 덜고 판매 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께 국내 한 대형마트에 스마트 쇼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5일 취재진이 만난 권영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날렵한 몸매에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 이날 권 본부장은 본보 주최의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실있는 대회준비를 칭찬했다. 그는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유니폼을 보니 원단 품질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주행코스도 짜임새 있게 구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공사에서도 저를 포함해 17명의 직원이 28일 열리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런닝용 장갑도 이미 단체로 구입해 참가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했다. 200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는 그의 표정엔 어느덧 호기있고 당찬 자신감마저 묻어났다. 권 본부장은 과거 학창시절부터 축구, 육상 등 각종 운동을 즐겼으며, 최근엔 조깅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훈장격인 ‘서브(Sub)-3 클럽’ 기록까지 갖고 있어 스스로 자부심도 대단하다. 서브3-클럽은 마라톤 풀코스(42.195㎞)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대회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훈장이다. 대회마다 수천명의 참가자 중 20~30명만 기록할 정도라고 하니 이미 아마추어 실력을 넘어선 것이라 봐도
권영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앞으로는 과세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를 세무서 방문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히 할 수 있게 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불복청구를 할 수 있는 전자불복청구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납세자는 인터넷으로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하고, 신청된 민원의 진행상황까지 조회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우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신청·제출→신청업무→불복신청 순으로 차례로 접근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홈택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본인 인증수단이 없으면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국내 은행들이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38조원 더 늘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해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목표치를 취합한 결과 연말 기준 잔액이 560조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조4천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인 35조4천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2012년말 459조7천억원, 2013년 말 487조원, 2014년 말 522조4천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운 자금사정 등을 감안해 중소기업대출 확대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이 올해 기술금융 지원액 목표를 20조원으로 설정한 것도 중기대출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순증액을 은행권역로 세분화하면 시중은행이 19조9천억원, 지방은행이 6조8천억원, 특수은행이 11조7천억원이다. 그러나 시중·지방은행들은 지난해 중기대출 순증액을 24조7천억원으로 잡았지만 실제 결과는 19조1천억원에 그쳐 올 대출규모가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특수은행은 9조8천억원이던 순증액 목표치를 훨씬 넘겨 16조3천억원을 만들었다. 그 결과 은행권 전체의 대출액 순증액 목표치인 34조5천억원을 다소 상회하는 35조4천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