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훈련센터 6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한경대학교 등 기존 3곳 외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오산대학교 등 3개 기관이 추가됐다. 위원회는 이들 교육기관의 훈련생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생에게는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이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정결과를 통해 경기지역 산업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고용률 70% 달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인력 양성과 직업훈련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도와 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48… 성공지수는? ③ 향후 전망 및 개선방향 과거 ‘돈선거’ 반복될 경우 쌀 관세화,한·중 FTA 등에 맞선 농업계 주장 힘 잃게 될수도 지역농협 수익성 감소 위기 수익 다변화할 조합장 필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개혁과 정체의 기로에 서 있는 농협(지역농협)의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국 첫 동시선거라는 제도도입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경우 개혁추진이 탄력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조합장 및 임직원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또 소규모 지역농협의 자립경영 등 해묵은 과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해결노력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내 면 소재 농협은 인구감소와 농산물 판매실적 부진으로 독자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일각에선 면 단위 농협을 시·군 단위로 통·폐합하고 대출금리도 현재 시중은행 수준으로 낮출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기에 빠진 지역농협의 개혁과제를 실천하고 수익성을 다변화할 조합장 선출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반면 이번 선거가 부정·혼탁선거 양
한국의 국가부도 위험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아베노믹스로 부도위기에 몰렸던 일본은 국채금리 하락으로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2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슈퍼디리버티브스’(Super Derivatives)에 따르면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에 붙는 CDS 프리미엄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19일 종가 기준 67.96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26일(68.57bp)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에 붙는 가산금리인 CDS 프리미엄이 상승했다는 것은 발행 주체의 부도위험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19일만 해도 49.19bp였으나 한 달 만에 20bp 가까이 급등했다. 이번 국가부도지수 상승은 국제유가 급락 등 잇따른 악재로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와 금융기관이 해외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채권(한국물)에 대한 헤지(위험분산)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했지만, 일본은 비교적…
공정거래위원회는 블로그 운영자(블로거)들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추천글을 올리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한 사실을 숨겨온 20개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중 광고 규모가 크지 않은 10개 사업자는 경고로 제재했지만, 나머지 10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자 중 소니코리아, 보령제약, 에바항공에 대해서는 총 6천700만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20개 사업자는 상품·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광고를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대행사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파워블로거)를 섭외해 해당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개·추천 글을 블로그에 올리도록 했다. 적발된 사업자들은 글의 대략적인 내용과 방향을 광고대행사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전달하면서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해당 글에 표시해야 한다는 점은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광고대행사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전달된 대가는 글 1건당 3만∼15만원에 달했다. 블로거들도 이런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적시하지 않은 채 자신의 경험에 의한 의견인 양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하는 투의 글을 써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렸다. 공정
앞으로 5년 후에는 국내 TV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인터넷 연결 TV는 중국, 미국, 인도 등보다 10배 이상 많은 10만여대까지 늘어나 세계 최고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시장조사업체 디지털TV 리서치에 따르면 인터넷 연결 가능한 TV 세트는 2010년 1억300만대에서 지난해 3억3천900만대로 늘어난 뒤 2020년 9억6천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 TV 세트는 스마트 TV 외에 페이TV 셋톱박스,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게임 콘솔, 블루레이 플레이어, 스트리밍 박스 등 TV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하드웨어 장치를 말한다. TV 자체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스마트 TV가 아니더라도 게임 콘솔이나 셋톱박스를 통해 유튜브 접속이나 인터넷 검색 등이 가능하다. 또 2010년 4.2%에 불과하던 인터넷 연결 TV의 비중은 지난해 12.1%에 이어 2020년 30.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020년 52.7%로 가장 높고, 영국(50.6%), 일본(48.6%), 미국(47%)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나타났다. 2013~2020년 6억9천800만개의 TV 세트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작년 10월 이후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금융안정 리스크도 커졌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올해 리스크 중 하나가 각각 통화정책의 상반된 움직임”이라고 했다. 이 총재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조치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하면서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자산 매입 등을 통해 시중에 돈을 푸는 통화정책)가 예상되면서 금융시장에 선반영됐는데 양적완화 여부와 규모에 따라 다시 시장이 출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이에 따라 “금융안정 측면에서 유의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총재는 추가적인 금리인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난해 두차례 내렸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금융완화 정도가 확대됐다”며 “금리인하 효과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10월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커져 금융안정 리스크도 높아졌다“고 신
한수전의 財테크 자신을 아는 것부터 재테크의 시작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이 필요하듯 재테크도 내 성향에 맞는 투자법을 찾아야 성공에 가까울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성향과 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찾아야 올바른 재테크가 가능하다. 재테크를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우선 ‘자신의 상황조차 파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상황이고 어떠한 목적으로 자산을 형성해야 하는지를 고려하여 금융비용과 나의 상황을 맞추어 상품을 가입해야 하는데, 그저 좋다고 하는 상품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 착각하고 좋은 상품만을 찾는다. 금융상품 가입 피해 사례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이 가장 좋은 상품임에도, 자신의 상황조차 파악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재테크는 사기(?)라는 말까지 나온다. 결국 피해는 우리들 몫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소비 성향이 절제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의 혜택을 받으려면 얼마 이상의 결제를 해야 하는데, 이것을 꼭꼭 채우려 노력하며 한 달 지출 내용이 어떤 지출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없다. 월급을 받으면 신용카드 결제금과 각종 공과
경기지역 지난해 12월 수출이 106억 달러를 기록하며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두드러진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106억 달러, 수입은 7.3% 증가한 98억 달러, 무역수지는 7억6천 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최고 수출실적 갱신은 반도체, 자동차 등의 수출 확대와 하루 늘어난 통관일 영향인 것으로 무역협회 경기본부는 분석했다. 이같은 수출신장으로 도는 지난해 10월 세운 최고 수출액 100억 달러를 2개월만에 갱신하고, 전달에 이어 전국 수출 1위도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주력인 IT제품과 자동차 수출 증가가 12월 수출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수출증가세를 이끌었다. 자동차 수출도 미국(52.8%), 중국(41.8%), 사우디(149.9%)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26.1%), 미국(29.1%), 베트남(35.5%) 등이 호조를 보였으며, 필리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 “차례상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시 20만8천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1천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T가 21일 전국 17개 지역의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소고기, 배, 대추 등 26개 제수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같은 시기 aT 조사결과 전통시장에서 20만6천330원, 대형유통업체에서 29만4천755원이 든 데 비해 각각 1천670원(1.1%), 6천245원(2.1%)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는 지난해 풍작으로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졌으며 주요 제수품인 배·대추의 수확량은 전년대비 7.3%, 25.3% 씩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축이 감소한 쇠고기 가격과 한파와 폭설로 생육상황이 좋지 않은 시금치·도라지 등 나물류 가격이 올라 전체 구입비용이 늘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