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에 거짓 기부 영수증 만들어 소득공제… 신도 등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받은 것처럼 영수증을 발급해 준 종교단체 93곳 등 102개 단체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18일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 명단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과 세무서 게시판,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는 2012년 국세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개 대상자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단체 등 총 102개 단체로 법인 68개, 법인 아닌 단체가 34개다. 종교 단체가 전체의 91%(93개)를 차지했고, 사회복지(2개), 의료(1개), 기타(6개) 단체 등이다. 공개 대상은 최근 3년간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5회 이상 발급했거나 발급 금액이 총 5천만원 이상인 단체, 발급 명세를 작성하지 않거나 보관하지 않은 단체, 출연재산을 3년내 공익 목적에 사용하지 않는 등으로 1천만원 이상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다. 공개 항목에는 단체의 명칭과 대표자, 주소, 국세 추징건수·세액, 거짓영수증 발급건수·금액 등이 기재됐다. 거짓 기부영수증을 1천건 이상 발급해 준 종교 단체는 4개, 총 발급 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종교 단체는 5개였고, 10억원 이상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유럽의 4대 공항 중 하나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Schiphol) 공항에서 한국식품이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스키폴공항은 연간 5천300만명이 이용하는 유럽 최대 허브공항 중 하나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식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식품 판매매장은 스키폴공항 환승구역에 있는 테이크아웃 편의점 Grab&Fly 7개 매장이다. 이같은 성과는 aT가 지난 2012년부터 네덜란드 현지유통업체인 제노스(Xenos), 알버트하인(Albert Heijn) 등에 라면, 음료, 스낵 등 판매를 추진하면서 한국 간편식품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간편식품 판매 개시와 함께 현재 12월 한 달 동안 매장 스크린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김영범 파리 aT센터 지사장은 “한국식품은 기분 좋은 매운 맛과 높은 품질로 유럽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일본이나 태국의 음식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아시안 식품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유럽에서 스마트폰, 자동차, K-POP 인기 등으로 한국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는 이때
2년 이상 보유한 저가주택 일시적 2주택도 과세 안해 농어촌+일반 주택 비과세 면밀히 검토하면 세금 줄여 국내에 1세대가 1주택만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로서,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고 고가주택이 아니라면,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1세대1주택을 판단함에 있어서, 일시적으로 2주택인 경우도,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과세 되는 경우가 있다.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한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함으로써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종전의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후 다른 주택을 취득하고 그 다른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종전의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한다. 주택을 소유하던 사람이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기존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라면, 1세대1주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의도하지 않게 상속으로 취득했다는 이유로 부담이 가중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1주택을 보유하고 1세대를 구성하는 자가 1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부모님을 동거봉양하기 위하여 세대를 합침으로써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합친 날부터 5년 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이를 1세대1주택으
소득보다 큰 부채는 피하라 이용 금융기관 수를 줄여라 연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개인 신용등급은 우리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차이가 발생하는데 2014년 5월말 기준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한 1~3등급은 연 4.7%정도에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등급이 나쁜 7~10등급은 9%에 가까운 두 배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그나마 이 정도라도 받을 수 있으면 다행이다. 신용등급이 나쁘면 은행문턱을 넘기 어려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으로 내몰리기도 한다. 신용등급은 거래실적, 부실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10등급으로 구분된다. 통상 1~4법등급 고신용, 5~6등급 중신용, 7~10등급은 저신용으로 분류한다. 신용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되는데, 이는 부채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과 관련되어있다. 액수보다는 돈을 기일에 맞춰 상환했는가, 이자나 카드결제납부액을 연체 여부가 더 중요한 요소다. 재산이나 소득은 대출을 받을 때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재산이나 소득이 많다면 상환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이 유리하게 산정된다.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지난 16일 첫 경매에 나와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110%인 34억1천100만원에 바로 낙찰됐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6동 704호로 전용면적 245.2㎡, 감정가는 31억원에 책정된바 있으며, 지난 5월 1순위 근저당권자인 저축은행에 의해 임의경매 신청이 됐다. 경매개시 결정이후 소유자 이창석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재산 관리인 등으로 알려지며 해당 경매 사건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8명의 응찰자가 몰려 34억1천100만원으로 최고가를 써낸 법인사업자가 낙찰자로 결정됐으며, 2위는 34억300만원, 3위는 33억3천100만원을 각각 써내 낙찰자와 2등의 격차가 800만원(감정가 기준 0.25%) 차이의 초 접전을 벌였다. 낙찰금액은 경매비용으로 1천500만원 정도가 우선 소요되며 1·2순위 근저당 및 지방세로 추정되는 강남세무서 압류 등에 배당이 되고나면, 소유자인 이창석씨에게 돌아가는 배당액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씨 소유의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최고급 별장도 지난 4월 경매에 나와 감정가의 95.9%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약 4.5cm)이 들어 있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제조일자로부터 1년)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으로 총 7천51kg(1만7천628개) 생산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지난 11월 27일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에서 이물이 나왔다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조사에 착수했다”며 “제조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규원기자 ykw@
경기지방중기청-우정청 ‘EMS 일괄계약국제특급’ 도내 중소기업 대상 우편요금 12% 할인 지원 3개월간 210개 기업 이용 중소기업 경비 절감 ‘도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도내 수출 주력 중소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추진한 ‘EMS(우체국국제특송)일괄계약국제특급’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경기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9월 17일 우체국국제특송을 이용해 해외로 우편물을 발송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한해 요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달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도내 2014년 ‘수출역량강화사업’,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1천270개(12월17일 기준) 업체가 경인지방우정청이 고시한 EMS(EMS프리미엄 포함) 요금의 12%를 감면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중소기업이 해외로 우편물을 보낼때 우편요금의 12%를 할인해 준다. 더욱이 추천기업에서 단 1통의 우편물을 해외로 발송하더라도 할인율이 적용되며 ‘e-Shipping 시스템&rsq
KT의 휴대전화 보험상품 웹사이트에서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일고 있다. 국내 보안업체 빛스캔은 “지난 16일 올레폰 안심플랜 온라인 보상센터 웹사이트에서 모든 접속자에게 공격을 가한 악성링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올레폰 안심플랜’은 KT 휴대전화 분실·도난·파손 시 기기변경이나 수리비 일정액을 지원해주는 보험상품으로 KT가 보험사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빛스캔에 따르면 해당 악성링크는 보상센터 웹사이트 내부에 몰래 숨어 다단계 통로를 이용해 공격코드가 삽입된 유포지로 연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었다. 발견된 공격코드는 Caihong EK(변종), Sweet Orange Kit(변종)으로 둘 다 공격킷의 형태와 취약점, 악성링크가 각각 다른 형태를 보이게 돼 초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방어하기 어려운 기법인 멀티 스테이지(Multi-Stage) 형태였다. 실제 해당 악성파일은 국내 다수 백신업체의 탐지를 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이 악성파일은 공인인증서를 가로채거나 접속자의 웹페이지를 파밍사이트로 연결하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빛스캔은 “더욱 우려
경기도에 소재한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내년도 국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해 절반 이상이 안전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도내 16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89.7%의 기업이 새해 국내 경제환경을 ‘올해와 동일하거나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해 경영목표는 ‘내실경영’(60.9%)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국내 경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환경요인으로는 ‘소비·투자심리 위축’(51.8%)이며 다음으로 ‘가계부채’(15.0), ‘환율 불안정’(11.9%), ‘부동산 경기회복’(5.9%), ‘중국경기 둔화’(4.5%) 등을 전망하고 있다. 이 결과 2015년 중소기업 경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내수침체’(49.3%)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중소기업이 예상하는 2015년 금리 수준은 4.3%지만 적정 금리는 3.8%로써 대출이자 인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채산성 유지를 위한 환율(원/달러)은 1071.6원으로 응답했다. 한편 2015년 도내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업
연말 행사와 파티 등에서 많이 쓰는 캐릭터 가면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캐릭터 가면 21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인 프랄레이트계 가소제(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새로핸즈 처키가면, 할로윈 귀신가면, 할로윈 호박가면에서 35.1∼45.5% 수준의 프랄레이트계가 검출됐는데, 완구 허용 기준(0.1%)의 351∼455배에 해당한다. 가연성 시험에서는 2개 제품에 쉽게 불이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릭터 가면은 얼굴에 착용하거나 머리에 뒤집어쓰는 제품으로, 불이 붙으면 치명적인 얼굴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2개 제품(파티앤벌룬코리아 슈렉 가면, 타임머신 스파이더맨 가면)은 얼굴 등에 염료가 묻어날 우려가 있었고, 1개 제품(할로윈 귀신가면)은 젖은 면포로 문지르면 도료가 쉽게 벗겨졌다. 한편 중금속, 발암성·알러지성 염료 등 기타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위해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 제품 중 사용 연령을 표기한 제품은 7개에 그쳤다. 소비자원은 “연령 표시가 없는 제품은 청소년과 어린이도 쉽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