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직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일 중국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B2C 쇼핑몰인 ‘알리바바 T몰’에 입점한 한국상품 쇼핑몰인 ㈜한국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우수 중기 제품을 발굴하고, ㈜한국가는 국내 중기상품의 알리바바 T몰 입점 및 통관업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 알라바바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중기제품의 입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직구 확대를 위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로 가입이 완료된 작물 28종의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을 이달 1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수박과 딸기, 토마토 등 원예시설 작물 17종을 비롯해 포도와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인삼, 느타리버섯, 배, 단감 등 이다. 겨울철 동해(凍害)나 폭설, 서리 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조류와 짐승으로 인한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40∼60%는 정부가, 약 28%는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부담해 준다. 작물별 보장기간 및 보상 재해에 대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해당지역 농협 또는 품목 농협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삼성그룹이 사장단 후속 임원(부사장·전무·상무) 인사를 4∼5일 중 실시한다. 2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임원 인사가 금주 후반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인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임원 인사도 사장단 인사와 비슷한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인사 발표시점 기준으로 2009년 380명, 2010년 490명, 2011년 501명, 2012년 485명, 지난해 475명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지난해에는 사상 최다인 85명을 발탁하기도 했다. 발탁 인사는 승진 연한을 뛰어넘는 진급이다. 승진을 위한 직급별 기준 체류 연한은 상무→전무 6년, 전무→부사장 3년이다. 작년에는 삼성전자에서만 161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단일 계열사 역대 최대 규모였다. 특히 무선사업부의 실적 기여자에 대한 발탁 인사가 눈에 띄었다. 반대로 올해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저조해 승진자 규모가 최근 5년간 평균보다 확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성 임원 승진자는 2010년 7명, 2011년 9명, 2012년 12명, 지난해 15명으로 해마다 늘려온 만큼 여성 인재를 중용하는 흐름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해 2일 이 회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텔레콤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 전자처방전 관련 내부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의사와 약사 사이에서 처방전을 전달하는 전자처방전 사업을 해왔는데 진료기록과 처방내역 등 환자 개인정보를 본사 서버에 무단 전송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동의 여부를 떠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전송하는 행위 자체가 의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환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본인 동의 등 시스템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수단은 SK텔레콤이 환자 개인정보를 취급하면서 당사자의 동의를 얻었는지, 병원으로부터 넘겨받은 의료기록을 무단 저장하거나 유출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최근 몇년 동안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건강관리 서비스,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솔루션 등 각종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규원기자 ykw@
삼성전자는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보상 협상을 조정할 조정위원 선임에 동의한다고 2일 밝혔다. 김지형 조정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조정위원 후보로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고심 끝에 두 분의 후보를 조정위원으로 선임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며 “(동의하기까지 2주가 넘게 걸린 이유는) 백 교수가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 편향된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정위원 선임 지연으로 가족들의 아픔을 해결하는 일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동의하기로 했다”며 “조정위가 이른 시일 안에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정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대우건설, 위례신도시에 우남역·아트리버 푸르지오 2개 단지 5일 동시 분양 수변공원 가까워 환경 쾌적 스트리트몰 상업지구 위치 생활편의시설 이용 편리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두 개 단지를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630세대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83㎡A 603세대, 83㎡B타입 27세대로 구성돼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02-402-5506)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214세대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97㎡ 56세대, 101㎡ 16세대, 104㎡ 140세대, 133㎡ 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명태잡이 어선 ‘501 오룡호’ 침몰 직후부터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밤새 벌어졌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오룡호에 승선한 선원 60명 가운데 외국인 선원 7명이 구조되고 한국인 선원 1명이 구조 직후 사망했으며, 실종자는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총 52명이다. 외교부는 이날 “밤새 추가 구조 소식은 없다”면서 “현재 사고 수역에서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선박들이 나가 현장과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나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다”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사고 해역은 수온이 영하 0도 안팎에 불과한 데다 실종 선원 대부분이 급박한 상황에서 미처 구명 뗏목에 탑승하지 못해 구명 동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생존이 심각한 위협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수온이 0도 정도일 경우 체온 유지를 위한 특수복을 착용하지 않으면 15분 이상 견디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실제 구조 직후 사망한 한국인 선원도 저체온증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실종자 수색·구조를 위해 한국·러시아 선박 4척이 4마일을 기준으로 4개…
IBK기업은행은 은퇴자나 은퇴를 준비하는 만 40대 이상 고객을 위한 ‘IBK평생설계통장’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4대연금이나 기초노령연금 등을 입·출금식으로 이 통장을 통해 받으면 5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 연 1.8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월 5회 한도),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받는다. 목돈마련을 위한 적립식은 월 1만∼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목돈운용을 위한 거치식은 원금과 이자를 만기에 찾는 일반형과 목돈 예치 후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급받는 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다.적립식과 거치식 일반형은 회갑·칠순·팔순 등의 사유로 만기 이전에 해지하면 특별중도해지 약정이율을 적용받는다. 이밖에 이 상품의 입출금식 통장으로 연금을 받거나 적립식·거치식 상품에 가입하면 1천만원(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보상 보험 무료가입 혜택이 있다./정재훈기자 jjh2@
한국농어촌공사는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지역에 원격물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태국 왕립관개청(RID)와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와 태국 왕립관개청은 최근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 내 10개소에 59개 원격물관리시스템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했다./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제공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정산은 올 1월부터 12월말 사이의 소득과 지출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한다. 직장인들로서는 남은 한 달간이라도 각종 증빙 자료를 꼼꼼히 챙기고 소비에 소득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사용 등 ‘세테크’에 관심을 두면 그만큼 환급받는 금액을 늘릴 수 있다. 특히 내년초 연말정산에서는 자녀 인적공제, 의료비 등이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뀌고 근로소득공제율도 조정돼 총 소득 수준에 따라서는 환급액이 낮아질 가능성도 큰 만큼 예년보다 더욱 꼼꼼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세무회계업계의 조언이다. 먼저 내년 1월 연말정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녀 인적공제와 의료비, 교육비 등 일부 항목이 종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뀐 점이다. 소득공제는 소득에서 공제대상 금액을 공제(차감)한 뒤 남은 금액(과세대상 소득·과세표준)에 구간별 소득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산출하지만, 세액공제는 소득에 대해 과세한 뒤 세금에서 일부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자녀인적공제의 경우 종전에는 6세 이하는 1명당 100만원, 출생·입양시는 1명당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해 줬지만 이번부터는 자녀 1~2명은 1인당 15만원, 2명 초과시에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