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다음달 1일 만우절에 친구들을 가장 많이 속일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핑클'의 멤버 이진을 최고로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최근 네티즌 9천529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진은 전체의 24.6%에 해당하는 2천275표를 얻었다. KBS 드라마 '백설공주'에 출연중인 김정화는 12.6%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신이(10.2%)와 이효리(9.7%), 김하늘(6.5%)이 뒤를 이었다.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겨울소나타)가 일본 NHK의 한국어 교재로 제작돼 일본인들에게 `한국어 교육의 전도사'로 나서게 된다. NHK 측은 "윤석호 감독의 감수로 `겨울연가'의 대본과 화면을 가공해 일본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교재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면서 "`겨울연가'로 많은 이익을 본 공영방송 NHK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KBS 역시 이번 한국어 교재 제작이 `겨울연가'로 부쩍 높아진 한국어 학습 붐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 생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한국어 교재는 제작이 완성된 뒤 일본 NHK 한국어 강좌를 통해 보급될 예정이며 향후 비디오와 DVD 등 교육 교재로도 출시될 계획이다.
MBC 현대사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내달 4일 '79년 10월, 김재규는 왜 쏘았는가'를 방송한다. 제작진은 박정희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보안사령관, 건설부장관, 중앙정보부장 등을 지낸 김재규가 '고향 형'처럼 절친한 박 대통령을 왜 쏘았는지 10.26사태의 이면을 들여다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작진이 예고한 방송내용에 따르면 10.26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김계원 비서실장은 10.26은 이후 계엄하 합동수사본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김재규가 집권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일으킨 것이 아니라 다분히 우발적으로 일어났다고 한다. 김 실장은 "유독 박 대통령이 차지철의 말에 역성을 들고, 화제를 바꾸면 또 차지철이 김재규를 공격하는 분위기가 반복되면서 김재규는 점점 말이 없어졌고 두세 차례 왕래하다가 갑자기 총을 쐈다"고 말했다. '10.26'을 김재규의 충동적인 오판으로 보는 김계원은 "계획이 있었다면 왜 권총을 50m나 떨어진 별관에 두었겠느냐"며 반문한다. 또 '10.26' 당일 김재규와 정승화 육군참모 총장이 탄 차를 육본으로 몰았던 운전기사 유석문씨는 "차에서 북의 도발을 염려하는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과 김재규의 대화를 들은 중정 전
MBC '100분토론'은 4월 1일 방송에서 5당 선대위원장 합동토론회를 내보낸다. 한나라당 박세일, 민주당 추미애, 열린우리당 김근태, 자민련 김학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등 5당 선대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제17대 총선을 맞는 각 당의 총선전략, 탄핵정국의 해법과 총선 이후 정국운영의 청사진 등을 들어본다.
"낡은 서랍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일기장을 꺼내는 느낌이에요." 오는 4월 2일로 방송 2천회를 맞는 KBS 쿨FM(2FM. 89.1㎒) `이금희의 가요산책'(오후 4∼6시)의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이다. 지난 1998년 10월 12일 첫 방송된 `이금희의 가요산책'은 직장인과 운전자, 주부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가요 프로그램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차분한 목소리와 진행이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코너를 비롯해 가요 퀴즈, `가요 라이브러리','수요일엔 노래 찾기', 책을 소개하는 `길 모퉁이 책방', 리포터 탐방, 영화소개, 초대석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천회 특집에서는 탤런트 채시라, 가수 신승훈, 엄정화, 영화배우 공형진, 김주혁의 축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유리상자와 자전거 탄 풍경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고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청취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상우와 하지원이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신부수업'(제작 기획시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신부수업'은 모범 신학생 규식에게 천방지축 말괄량이 봉희를 세례받게 하라는 주임신부의 임무가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로 허인무 감독의 데뷔작이다. 권상우가 맡은 역은 신부가 되기 위해 수업 중인 신학생 규식. 요리와 바느질이 취미고 성경책을 분신처럼 여기는 모범적인 신학생으로 영성 강화훈련을 위해 떠난 한 성당에서 봉희를 만난다. 하지원이 맡은 역은 외삼촌이 신부님으로 있는 성당에 눌러앉은 봉희. 자신에게 세례를 받게 하려는 규식과 신경전을 벌인다. 천주교 교리 학습을 통해 캐릭터에 몰입중인 권상우는 4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31일부터 1박2일간 대구 카톨릭대에서 신학생들과 생활하며 신학생 체험을 갖는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지난 27일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58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3년 예산결산 및 2004년 예산 5억5천만원을 승인했다. 전체 대의원 166명 가운데 출석의원 71명, 위임 54명 등 총 125명의 성원성립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정복희 회장은“의료계가 정치세력화를 선언한 마당에 이번엔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양질의 후보자를 국회에 보내 의료개혁을 이뤄내자”며“회원 모두 투표를 잘해 달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의료계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 "의사회도 국민과 회원이 희망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효길 의협 부회장은 김재정 회장 축사를 대독하면서“2월 전국의사 결의대회에서 정치권과 정부에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극복해야 할 장애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부당삭감과 야간진료 시간대 조정 등을 점진적으로 개혁해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를 믿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2부에서는 5억5천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승인하고 △임의조제, 대체조제 근절방안 △병의원 소득세 세율 인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개선 △참여복지 5개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도 구급대책협의회 위원장직에 경기도의사회 정복희 회장(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됐다. 지난 30일 재난본부에서 열린 구급대책협의회에서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백동승 구조구급재난상황실장을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추대 소감에서 "구조구급과 관련해 많은 일들을 해온 본부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이 구성된 위원들의 협조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구급대책협의회는 소외계층을 보호, 구급업무 전문성 확보 등 도민에게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임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운영 활성화로 의료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도 소방재난본부 박권섭 본부장 취임 후 처음 갖는 회의로 9명의 구급 위원을 구성, 도지사의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상철 분당 제생병원 응급의학과 "코에 장난감을 넣었어요", "동전을 삼켰어요" 천진난만한 소아 연령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말을 할 수 있는 소아의 경우 소아의 호소로 부모가 발견하여 가정에서 여러 번 제거시도를 하다가 실패하여 어쩔 수 없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기도 한다. 소아에서는 동전, 장난감, 볼펜 두껑, 머리핀, 단추형 전지, 작은 기기 부품 등을 삼킬 수 있다. 이러한 이물을 삼킨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과 X 선을 촬영 후 이물의 존재유무를 확인해야한다. 이물의 존재시 이물이 위장관내에 있는지 기관지 내에 있는지 확인을 하고 위장관 내인 경우 식도에 있는지 위장에 있는지 확인한다. 이물의 종류, 이물의 위치에 따라 각각에 대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야 한다. 소아 비강 이물 중 흔한 것은 장난감, 종이, 음식물 등이다. 특히 마른 콩과 채소는 시간이 경과하면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므로 병원에 와서도 제거하기가 어렵게 될 수 있다. 또한 비강내 이물은 초기에 발견을 못하게 되면 지속적인 비페쇄, 악취가 나는 비루, 일측 비출혈 등의 증상으로 시간이 지난 후 진단 될 수도 있다. 비강내 이물의 경우 병
인천·경기 지방병무청(청장 임낙윤)은 지난 25일 '2004년 병무행정발전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복희 경기도 의사회장, 김청길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시민참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2004년 새롭게 달라지는 병무행정에 대한 설명회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토론회가 펼쳐졌다. 또 2004년도 역점추진사항인 '친절병무청', '병무행정홍보', '병무민원서비스의 지속적 혁신'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여위원들은 친절병무청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타 기관 및 기업체에서의 경험사례 등을 전하며 병무청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2003년,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각각의 시·도 참여위원회와 12개의 시·군·구 참여위원회를 창립했다. 이 위원회에는 현재 97개 기관·단체에서 총 20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민의 참여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병무행정, 투명한 병무행정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