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EPS) 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능을 대폭 강화해 1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강화된 기능을 보면 작년 10월부터 고용허가제 누리집을 통해 제공 중이던 동포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구인·구직 정보 조회 기능’을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동포근로자(9월 말 현재 27만 6천 명)는 앱을 통해 일손을 구하는 사업장의 장소·업종·급여 수준 등을, 사업주는 취업을 원하는 동포근로자의 희망 근로조건·근무경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전자금융 거래 때 소비자의 불편을 초래해온 액티브X(Active-X) 보안프로그램 설치의무가 내년 1월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전자금융 거래 정보의 재위탁 기준과 사이버 안전대책 방안, 금융규제 개선, 전자금융보안 개선 등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변경예고했다. 개정안은 사실상 액티브X를 강제하는 보안프로그램 설치의무 규정을 삭제, 금융사들이 전자금융 거래 안정성 조치를 자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전자금융 거래 때는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소비자의 불편이 컸다. 특히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려면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가 필요해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가 국내 인터넷 쇼핑사이트에서의 물건 구입에 장애요인이 돼 왔다. 금융위 관계자는 “규정 개정에도 금융사들이 필요에 따라서 액티브X 보안프로그램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개선요구가 많아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금융사가 일회용 비밀번호 등 거래인증 수단으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제3자에 대한 정보보호업무 재위탁은 전자금융 거래
삼성전자는 12일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봉사자와 용인과 화성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유재철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인섭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우종혁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도 함께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약 50톤의 김치를 담궈 용인과 화성지역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5천여명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경로당 140여 곳에 전달했다. 또한 12월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은 5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가 약 20톤의 김장을 만들고 나누는 릴레이 김장축제 ‘사랑의 띠 잇기’행사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내 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도 사내 장터를 열어 자매마을 농산물로 구매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평가속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3.6개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3.59건으로 나타났다. 한 가구를 4인 가족으로 봤을 때 가구당 보험 가입건수는 14건을 넘는다. 1인당 생명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65건이었고, 손해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1.93건으로 손보 가입건수가 생보 가입보다 많았다. 2012년 말 기준 1인당 생명보험 가입건수는 1.63건, 손해보험 가입건수는 1.83건으로 전체적으로는 1인당 3.46건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생보 1.66건, 손보 1.88건 등 1인당 3.54건에 달했다. 1인당 가입건수는 전체 계약건수를 인구로 나눈 수치로, 전체 계약건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총 1억8천여건이었다. 지난해 말에는 1억7천700만여건, 2012년 말에는 1억7천200만여건이었다.또 100가구 중 97가구는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100가구당 2개 이상 가구는 아무런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보험연구원의 올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생명보험 가입률은 85.8%, 손해보험 가입률은 87.7%였다. 전체 가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UNLV)에서 현지 호텔 요리사 및 식품 관계자들과 주요 유력인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 수산물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20여개 퓨전메뉴를 개발해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산 김, 굴, 홍합, 고등어, 오징어 등을 이용해 전채 요리부터 메인요리까지 새롭게 개발된 메뉴를 통해 수산물의 활용법과 맛의 우수성을 알리고 냉장·냉동 수산물 식재료의 고정관념을 넘어 통조림 등의 가공제품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호텔경영, 컨벤션 및 요식분야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UNLV대학과 연계해 UNLV의 김연순 교수와 알칸사스대학의 이승숙 교수의 협력으로 한식 및 한국산 식재료의 소비기반을 넓히기 위한 특별 신메뉴 레시피 책자가 함께 배포됐다. 또 한식관련 레시피가 소규모 식단 위주여서 상업화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50인기준 식단 레시피를 개발해 캐이터링과 호텔 등 한국 수산물 대형 수요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aT는 예측했다. 유충식 aT수출이사는 “수산물의 경우 대형 캐이터링 등의 식자재 수요가 크기 때문에 레시피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홍보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제4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을 실시했다. 곤충산업과와 농업강사양성과, 농업CEO양성과 3개 과정 졸업생 80명은 지난 2월 입학해 9개월 동안 생업의 바쁜 시간을 쪼개서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각 분야별 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 운영과정 동영상 상영, 우수 졸업생에 대한 상장수여와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도농기원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전문 농업인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2011년부터 경기농업대학 교육과정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4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경기농업대학이 경기도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 전문 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귀농 교육을 통한 신규농업인력 확보, 도시민 농업교육 등 경기도민에게 농업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를 타 낸 기관들을 신고한 17명에게 6천435만원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신고로 드러난 부당청구 급여 규모는 6억3천169만원이다. 문제 기관들은 주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 근무 인력 기준 미달 ▲ 입소자 정원 누락·허위 신고 ▲ 방문요양서비스 시간·일수 허위 청구 등의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최근 6년간 공익신고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급여는 모두 173억원이고, 포상금으로 14억4천177만원이 지급됐다”며 “신고 포상 제도가 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한 사람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우편·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전화(02-390-2008)로 신고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최대 5천만원이며, 신고인의 신분은 법으로 보호된다. /이상훈기자 lsh@
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10월 수출이 지난해 10월과 대비해 12% 감소한 26억2천만달러, 수입은(36억6천만불)3% 감소한 3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5천8백만달러(전체점유율 37%), 휴대폰 8억4천7백만달러(32%), 편광필름 4천3백달러만(2%), 철강제품 3천7백만달러(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중국 3%, 일본 19%, EU는 32% 각각 감소했으나, 미국은 6% 증가했다. 수입은 석유가스류 8억7천1백만달러(24%), 자동차 6억4천4백만달러(18%), 철강제품 4억8천2백만달러(14%), 휴대폰 1억5천6백달러만(4%)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 4%, 미국이 33%, EU 34% 증가했으나, 일본은 3% 감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갤러리아수원점은 최근 화재예방과 지역봉사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유공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화재안전을 위해 수원소방서와 ‘화재없는 안전마을’, ‘119효실천’ 활동 등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다. 갤러리아수원점 관계자는 “안전의 최우선은 ‘예방’으로 평상시 자위소방대 소방훈련과 안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핵심안전수칙 3진 아웃제’를 시행중이다”고 말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지난 2013년 유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 올해 5월에도 ‘무재해9배수’를 달성하는 등 안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서비스 업체인 ‘요기요’가 경쟁사인 ‘배달의 민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이 홍보물에서 자사의 중개 이용료(수수료)가 경쟁사 대비 2분의 1이라고 주장한 내용과 Y사의 수수료는 11~20%, 배달의 민족 수수료는 5.5~9%라고 광고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며 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요기요는 “우리는 수수료 외의 광고비를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면서 “수수료보다 광고비를 통해 더 큰 매출을 올리는 타 배달앱 서비스가 (우리와) 수수료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부당한 표시광고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이 홈페이지와 앱,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배포한 내용에 대해 법원에 광고금지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