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식감이 부드러운 현미밥을 지을 수 있는 현미밥용 멥쌀 ‘보드라미’를 개발했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보드라미’는 단단한 정도가 낮아 식감이 부드럽고 현미뿐만 아니라 24시간 보온 후에도 일반 쌀보다 거칠기가 덜했다. 밥맛 검정 결과에서도 일반 현미보다 맛과 질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드라미’는 현미의 영양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식감도 좋고 쌀을 미리 불리지 않아도 돼 현미밥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보드라미’는 8월 11일쯤에 이삭이 패는 중생종으로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 쓰러짐에 강하며 현미수량은 10a당 557㎏ 정도다. 농진청은 증식과정을 거쳐 2016년 이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답작과 정지웅 박사는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현미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보드라미’ 개발을 통해 현미밥이 더욱 대중적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겨울에 꽃을 볼수 있는 게발선인장 신품종을 개발, 5일 육성계통 평가회를 가졌다. 5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게발선인장은 줄기의 모양이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에 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개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다양한 꽃색과 꽃피는 기간이 긴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가정용 분화로 각광받고 있다. 도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재배 게발선인장의 로열티 절감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국내 최초로 분홍색 꽃의 ‘핑크허니’와 흰색 꽃 ‘스노우퀸’ 2품종을 개발했다. 이날 열린 품종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적색 꽃의 게발선인장 뿐만아니라 분홍색, 살구색 등 다양한 화색의 계통들을 선보였다. 도농기원은 기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을 등록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정재훈기자 jjh2@
뛰어난 기술력이 있으면서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행사장은 히트상품을 소개하는 HIT 500관, 공동 애프터서비스(A/S)관, 제품 홍보관 등으로 꾸며졌다. 또 대형유통업체의 구매담당자 50여 명과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중소기업의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브랜드 활성화 전략 교육도 진행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택시요금 조정 여부를 2년마다 검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을 개정해 3일부터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유류비 등 운송원가 변동요인을 제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가 지난해 내놓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에 포함돼 있다. 종전까지는 정해진 택시요금 조정 주기가 없었다. 김유인 국토부 택시산업팀장은 “지자체가 업계 요구로 3년 정도마다 요금을 올려 왔는데 원가변동을 적절히 반영하기 어려웠다”면서 “앞으로 2년마다 연료비 가격이나 물가 등을 검토해 요금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초로 요금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시기는 각 지자체별로 마지막으로 운임을 조정한 때부터 2년 뒤다. /연합뉴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오전 파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에 대비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재발생시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적인 시범훈련으로 대형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한우 본부장은 “직원들은 화재예방 의식 함양과 화재발생시 조치 및 대응능력을 배양해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거부반응 두 가지를 모두 억제한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이식한 돼지는 초급성과 급성 거부반응(GalT KO+MCP)을 조절한 ‘믿음이’다. ‘믿음이’는 초급성 거부반응 조절 돼지 지노(GalT KO)보다 1가지 유전자가 더 조절된 2단계 장기이식용 돼지로 농진청은 2010년 8월 형질전환동물복제를 통해 두 쌍의 염색체 중 한 곳만 변형된 돼지를 생산했다. 이후 자연 교배로 두 쌍의 염색체가 모두 변형된 안정화된 개체를 생산했고 최근에는 총 9마리의 후대 증식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장기 연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믿음이’는 장기이식 시 초급성 거부반을 일으키는 알파갈 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급성, 혈관성, 만성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종류의 활성화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MCP)이 더 나오도록 조절한 바이오장기용 돼지다. 2단계 장기 이식연구에 해당하는 이번 이식은 지난 10월 6일 진행해 다중 형질전환 돼지 ‘믿음이’의 심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했으며 원숭이는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아있는 상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세대 바이오장기 연구에 이어 3개 이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전문가(마스터가드너)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3기 마스터가드너는 지난 4월부터 도농기원에서 16시간, 총 119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도시농업지도자 이해, 작물재배기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및 자재관리, 교육기법, 인문학, 실습포장 운영, 사례탐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교육후 소감문 및 동영상 발표, 수료증 수여, 1~2수료생과의 간담회 및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됐으며 출석율 80%이상, 평가시험 70점이상을 받은 교육생 39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료한 마스터가드너들은 도시농업을 통해 도심 속 소통의 장과 새로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 및 봉사자로서 도시농업전문가 역할을 하게된다. /정재훈기자 jjh2@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한 분기 만에 1만가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3만9천168가구로 2분기보다 22.1%(1만1천89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가 2분기보다 34.0%(1만279가구)나 감소해 1만9천942가구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도의 미분양 아파트가 전분기보다 34.5%(7천127가구) 줄어든 1만3천505가구로 나타나 감소폭이 가장 컸다. 도내에서는 김포의 미분양 아파트가 2분기보다 2천159가구 줄었고, 평택시(1천548가구↓), 파주시(885가구↓), 하남시(820가구↓), 시흥시(705가구↓), 고양시(422가구↓) 등에서 미분양이 줄었다. 미분양이 증가한 지역은 양주시(207가구↑), 부천시(100가구↑), 의정부시(92가구↑) 등이었다. 인천의 미분양 아파트는 2분기보다 33.5%(2천339가구) 감소한 4천640가구로 조사됐다. 인천은 연수구(1천844가구↓), 중구(360가구↓), 남구(227가구↓) 등의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서구(118가구↑)와 동구(19가구↑)는 미
삼성전자가 듀얼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Samsung Master Dual)’을 4일 출시한다. ‘삼성 마스터 듀얼’은 5월 출시된 ‘삼성 마스터’의 후속작으로, 75.6mm(3.0형) 내부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56.4mm(2.2형)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외부 화면으로 시간이나 메시지 수신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눈에 띈다.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안부알림' 기능을 통해 설정해둔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된 번호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며, 현재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GPS도 지원한다. 또한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평소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만보기’, 라디오를 즐겨 듣는 사용자를 위한 ‘FM 라디오’ 등 실용적인 편의 기능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과 동일한 충전 단자의 마이크로 USB와 3.5pi 이어잭 규격을 적용해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위치와 평형, 임대료, 입주 자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대주택포털(www.rentalhousing.or.kr)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임대주택포털을 구축해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임대주택포털은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2개 광역시도공사, 2개 기초지방자치단체공사, 16개 지자체 등 31개 기관에 분산돼 관리되던 공공임대주택 100만여가구의 정보를 한데 모은 것이다. 임대주택포털은 영구임대·국민임대·5년임대·10년임대 등 다양한 임대주택을 유형별로 안내하면서 임대 기간과 신청 절차, 입주 자격 등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신청 자격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지역별·임대주택 유형별로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정보도 찾아준다. 또 지도기반서비스(GIS)를 이용해 지도상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검색하거나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임대주택 운영·관리 기관이 고시하는 입주자 모집 공고가 임대주택포털에도 실시간으로 게시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진 정보도 보강하고 이용자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도 즉시 반영해 유용한 임대주택 정보 포털이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