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와 자매마을 농민들을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선물대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날 디지털연구소(R4) 1층 캐노피광장에서 ‘자매마을 & 경기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11개의 판매부스에서 한우, 과일(배, 복숭아, 사과 등), 경기미 햅쌀, 홍삼제품(순액/정환/액기스 등 6개 품목), 공산물 선물세트(생활용품, 참기름, 약주세트 등) 등 13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20여개의 농축산물을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안재근 부사장은 “이번 선물대전은 경기도와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는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올해 기업체의 추석 연휴는 평균 4.3일, 상여금은 93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08개 기업을 상대로 한 추석연휴와 상여금 실태 조사 결과, 올해 추석 연휴는 4.3일로 작년에 비해 0.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휴는 일요일과 겹쳤으나 토요일, 대체휴일 등을 활용하면서 조사 대상의 81.5%에 달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4일 이상 쉰다고 응답, 주말과 이어진 작년 연휴에 비해 휴무 일수가 0.1일 감소하는 데 그쳤다. 기업 규모별 휴무 일수는 대기업은 4.8일, 중소기업 4.1일로 대기업이 0.7일 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휴일인 내달 10일 휴무하는 기업은 전체 응답 기업의 70.5%로 나타난 가운데 대기업은 89.2%, 중소기업은 62.8%가 이날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응답 기업의 30.7%는 기존 단협이나 취업규칙, 일괄적인 연차사용 등 대체휴일제 시행과 무관하게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3만2천원으로 작년보다 9천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지급액은 117만2천원으로 작년보다 3.2%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86만4천원으로 2.
수원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9곳 이상이 올 추석연휴 기간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관내 5인 이상 제조업체 62곳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공장 가동 현황 및 상여금 지급 실태 조사 결과, 연휴기간동안 공장 가동을 하지않을 예정인 업체가 95.7%로 수원지역 대다수의 기업체들이 추석 연휴에 전체 휴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평균 휴무일수는 응답 업체의 절반 가량(45.7%)이 3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체 휴일을 적용해 4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도 3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 업체중 추석을 맞아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58.6%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업체(39.2%)보다 많았다. 특히 상여금 지급 업체의 55.6%가 일정액을 상여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액수는 평균 76만2천500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기본급의 50%를 지급하는 경우도 22.2%로 나타났고 현물 또는 직급에 따른 일정액으로 지급하는 기업도 14.8%로 조사됐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대체휴일제는 도입됐지만 업체 사정에 따라 휴일 여부를 결정하다보니 휴일로 적용하지 않은 업체들이
1958년 농업협동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1천200여개의 모든 지역 단위농협에서 내년 3월, 조합장 동시선거가 진행되면서 선거인 명부 등록 마감을 앞둔 지역농협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위농협 조합장 전국 동시 선거를 앞두고 달아오르는 선거열기를 틈타 출마를 염두에 둔 인사들의 물밑작업 역시 선거인 명부 등록을 앞두고 본격 진행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선거를 관할하는 선관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농협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농·수협 및 산림조합법 개정에 따라 2015년 3월 11일 도내 162개 지역 농·수·축협 등 조합들의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3월에 진행되는 이번 선거를 위해 해당 조합들은 다음달 21일까지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들을 확정해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각 지역 단위 농협들은 그동안 소홀했던 조합원들에 대한 자격기준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벌써부터 조기 과열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농협의 경우 1천㎡이상 농경지를 90일 이상 소유하거나 경작을 하고, 축협은 가축을 1마리 이상 사육하는 등 자격기준이 마련돼 있지만 사망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시작된다. 올해 하반기 주요 대기업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계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에도 기업들이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를 줄이진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공채 시즌의 ‘개막’은 현대차그룹이 연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취업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상시 공채 제도를 도입한 현대차그룹은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략지원 부문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나눠 인적성검사(HMAT)를 치뤄 1천여명을 뽑는다. 또 연구개발·플랜트 부문에서 일할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는 10월 9일 HMAT를 실시한다. 이어 상반기 1천500명을 뽑은 LG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2천명 규모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가 서류 지원 마감은 17일, 인적성 검사인 LG 웨이핏테스트(Way Fit Test)는 10월초 예정이다. SK그룹도 다음 달 1∼22일 원서접수를 거쳐 10월 19일 인적성검사를 실시, 1천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효성그룹, 두산그룹 등도 다음 달 1일부터
불황 속 증권사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1년 새 정규직은 크게 줄인 반면 계약직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한 직원들이 성과에 따른 보수가 높은 비정규 영업직원 등으로 다시 들어오면서 계약직 수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20대 증권사(자본총계 기준)의 직원 수는 모두 3만1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직원 수 3만3천792명에 비해 3천675명 줄어든 수치다. 증권사들이 불황 속에 희망퇴직, 지점 축소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면서 정규직 직원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기 때문이다. 20대 증권사의 정규직 수는 1년 사이 3천739명(지난해 2만8천551명→2만4천812명)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정규직 인원이 같은 현대증권(2천368명)을 제외하고 19개 증권사 모두 정규직 직원 수가 줄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와 올해 초 주로 구조조정을 한 다른 증권사와 달리 최근 희망퇴직을 받고 있어 향후 정규직 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 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동양그룹 사태’로 홍역을 치른 동양증권(-837명)이었다. 삼성증권(-547명)과 우리투자증권(-457명), 대신증권(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달 1∼15일 올해 마지막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제조업 분야에서만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go.kr)에 내국인 구인 노력을 이행한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26일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사업장을 확정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한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9월 29일부터 사업장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신규 외국인력 배정으로 올해 외국인근로자 신청이 끝난다”며 “뿌리산업 사업장은 올해 신규 고용한도가 1명 늘었고 사업장별 고용 허용인원의 20%를 추가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용허가 신청대행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본부 외국인력지원실·12개 지역본부·3개 지부)에 팩스·방문·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대행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와 고용허가제 홈페이지(eps.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호기자 kjh88@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물을 깨끗하게 보전해 쾌적한 농어촌환경 조성을 위해 ‘제16회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 접수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16회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는 학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수질보전 활동체험과 우리동네 저수지 탐방기, 환경동아리 활동 참여 등의 내용이면 공모 가능하다. /정재훈기자 jjh2@
지난해 처음으로 1천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5분기 연속 증가세속에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분기 중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가계신용은 1천40조원으로 3개월 전보다 15조1천억원(1.5%) 증가했다.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통계인 가계신용은 예금취급기관은 물론 보험사·연기금·대부사업자·공적금융기관 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과 카드사의 판매신용까지 포함한다. 가계신용은 작년 1분기 중 9천억원 가량 줄었으나 2분기 16조7천억원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14조원, 4분기 27조7천억원, 올해 1분기 3조5천억원 늘어나면서 1년3개월째 사상 최대 행진 중이다.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982조5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조8천억원(1.5%) 늘었고, 판매신용은 57조5천억원으로 3천억원(0.6%) 증가했다. 1분기에 주춤하던 가계부채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은 1분기 1천억원에서 2분기 8조3천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실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분기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새 아파트의 꾸준한 공급과 함께 석 달째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1천287가구로 전달보다 2.0%(1천30가구)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미분양 등 증가분은 수도권 563가구, 지방 6천262가구 등 6천825가구나 늘었는데 기존 미분양은 수도권에서 3천978가구, 지방에서 1천817가구 등 5천795가구 줄어드는 데 그쳤기 때문이란 분서이다. 이에 따라 작년 9월부터 8개월간 감소세를 보였던 미분양 주택은 5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에선 감소했지만 지방에서 크게 늘면서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달보다 11.3%(3천415가구) 감소한 2만6천797가구로 집계됐다. 김포·파주·평택 등 경기와 인천에서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실제 지난달 김포에서 1천45가구, 파주 649가구, 평택 625가구를 비롯해 인천과 서울에서도 각각 652가구, 133가구의 미분양이 해소됐다. 지방의 경우 대구, 광주, 세종, 경북 등에서 미분양이 늘면서 전달보다 22.2%(4천445가구) 증가한 2만4천490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