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미국 직배사인 워너홈비디오 코리아와 브에나비스타홈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의 영웅'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애니메이션을 출시해 인기 대결을 벌인다. 브에나비스타는 만화전문 출판사 마블 코믹스의 간판 스타이자 최근 잇따라 극영화로 만들어져 인기를 모은 `거미인간' 스파이더맨과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를 내세웠다. 다음달 미국 CBS의 TV 시리즈물을 엮은 `오리지널 헐크'와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3편인 `스파이더맨:최후의 대결전'이 VHS로 선보이며 시리즈 1ㆍ2편인 `스파이더맨:돌아온 고블린'과 `스파이더맨:데어데블 대 스파이더맨'은 DVD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정글북2'(DVDㆍVHS), `행복한 세상 곰돌이 푸:우리 모두 친구해요'(DVDㆍVHS), `올리버와 친구들'(DVD), `행복한 세상 곰돌이 푸:작은 것도 소중해요'(VHS)도 나올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워너는 `슈퍼특공대1:슈퍼 프렌즈', `슈퍼특공대2:저스티스 리그', `엑스맨 에볼루션:뮤턴트 라이징' 3편을 `슈퍼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란 이름의 박스 세트로 2천 장 한정 출시했다. `슈퍼특공대' 시리즈는 원더우먼, 블랙 벌컨, 호크맨, 슈퍼맨,
가수 이선희가 8월 한달간 콘서트 `여름 이야기'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선희는 지난해 인수해 경영하고 있는 서울 대학로의 라이브극장에서 8월 8일∼31일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에 여름 주제로 콘서트를 마련한다. 1984년 `J에게'로 데뷔한 이래 19년간 꾸준한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희는 2002년 월드컵, 시청앞 촛불시위, 대구참사 추모음악회 등의 무대에 언제나 함께 했다. 지난 1월에는 라이브극장 재개관 기념 릴레이 콘서트의 첫 테이프를 끊기도 했다. `Maria', `Can't Help Falling in Love', `Try to Remember' 등 애창 팝송과 데뷔곡 `J에게', 영화 삽입곡 `나항상 그대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알고 싶어요', `갈등', `아! 옛날이여' 등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름 휴가를 못 갔거나 휴가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팬을 위해 `여름', `해변으로 가요', `모닥불',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를 기타반주로 들려준다. `제2의 박경림'으로 불리는 조정린, 성교육 과학강사 장하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희, 요가박사 원정혜, 개
제 56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 황금표범상을 노리는 후보작의 윤곽이 드러났다. 24일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한국 김기덕 감독의 신작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포함해 17개국 20개 작품이 장편 경쟁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내달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영화제측은 김기덕 감독과 함께 루치오 펠레그리니 감독(이탈리아)의 '오라 오 마이 피우(지금 아니면 안돼)', 인도 볼리우드의 화제작인 `초커 발리(발리 목도리)'(감독 리투파르노 고시), 일본 고바야시 마사히로 감독의 `온나 리하쓰시 노 코이(헤어드레서)'등 4개작을 기대할 만한 영화로 꼽고 있다. 한국 작품으로는 지난 4월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식을 장식한 박경희 감독의 데뷔작 '미소'가 김진아 감독의 '그 집 앞'과 함께 주목할 만한 감독들의 장편을 소개하는 비경쟁부문 '현재의 감독들'에서 상영된다. 미국 영화는 지난해 구스 반 산트의 `게리'를 포함해 4개작이 경쟁부문에 선보였으나 이번에는 캐서린 하드위크 감독의 데뷔작 `써틴(13)' 단 1편에 그치고 있다. 영화제측은 왕년의 명감독 빈센트 미넬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똥개도 뜨고, 정우성도 뜨고, 모토로라도 뜨고...' 영화 `친구'로 유명해진 곽경택이 감독한 영화 `똥개'가 뜨면서 이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정우성이 출연한 휴대폰 광고도 덩달아 뜨고 있다. 영화주간지 `필름 2.0'에 따르면 초복날인 지난 16일 개봉한 `똥개'는 관객점유율 20.1%로 1주일전 개봉한 `싱글즈'(점유율 2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운 모토로라광고가 네티즌들에게 국내외 광고를 보여주고 인기도를 측정하는 tvcf.co.kr 사이트에서 월간인기 CF 1위를 기록, 동반상승하고 있다. 정우성의 모토로라광고는 똥개가 개봉되기전에는 주간인기가 5위 정도에 머물렀었다. 정우성이 선전하는 모토로라 정사각형 카메라폰 `와이드모토(MS150)' 매출도 똥개가 개봉한 지난 16일 이후 10% 정도 수직 상승, 역시 똥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 홍보팀 이현 대리는 "똥개가 흥행에 성공해도 이 영화에서 정우성이 워낙 심하게 망가진 역할을 맡아 모토로라 휴대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똥개.정우성.모토로라가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즐거워했다.…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이례적으로 음악채널 MTV 코리아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최근의 심경을 털어놨다. 최희섭은 시카코 컵스의 전반기 마지막경기가 열린 지난 13일(미국시간) MTV 코리아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달 있었던 뒷머리 부상에 대해 "그 당시 너무 아찔했다. 부상 당시 주변 사람들과 한국팬들의 걱정, 열렬한 성원 등을 느끼며 '내가 하는 야구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그는 부상 이후 걱정해주신 한국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많은 걱정과 격려에 사실 놀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생활에 대해 한국이 그립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음악을 즐겨 듣는다면서 제니퍼 로페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귀띔해 줬다. 결혼에 대해 묻자 그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할 일도 많다.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할 때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며 성공의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전에는 절대 음식을 먹지 않고, 똑같은 절차로 경기준비를 한다면서 먼저 스트레칭을 하고, 왼쪽부터 양말을 신고, 바지, 티셔츠 순으로 옷을 입는다고 자
최근의 엄청난 라틴댄스 열기를 반영하듯, 제1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Korea Salsa Congress)가 8월초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 1일 한강 워터월드에서의 환영파티를 시작으로 2-3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공연과 워크숍, 프리댄스 파티가 벌어지며 압구정 일대의 살사데이 이벤트까지 '무박 3일'로 신나는 살사댄스 파티가 이어진다. 국내 살사계의 대표선수들인 명로진, 홍인수, 임수길, 허인욱, 이원기 등이 주도하는 KoreaSalsa.com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돼 로스앤젤레스, 도쿄, 홍콩, 제네바, 상트 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살사 콩그레스의 첫 한국 버전이다. 특히 세계 각국의 살사 콩그레스를 주도하면서 '세계 살사의 대부'로 불리고 있는 프로모터 알버트 토레스(Albert Torres)가 내한, 국내 주최측과 함께 행사를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살사 브라바(Salsa Brava), 에디와 알 에스삐노사(Edie the Salsa freak & Al Espinoza), 살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알렉스 다 실바(Alex da Silva)-모니카 플로레스(Monica Flores) 등 세계 정상
그룹 쿨의 신보 `결혼을 할거라면'이 5주 연속 1위였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2위로 밀어내고 26일자 뮤직박스 차트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박혜경의 신곡 `안녕'도 지난주 6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록밴드 넬의 `스테이'는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지난주 2위였던 빅마마의 `거부'도 5위로 처졌다. 한편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신곡 `미싱 유'는 지난주 22위에서 6위로 16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팝 부문에서는 메탈리카의 신보 `St.Anger'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인조 록밴드 에반에센스의 `Fallen'. 지난주 2위였던 영국 록그룹 라디오헤드의 `Hail to the Thief'는 3위로 내려갔다. 컴필레이션 음반 `1'이 4위에 랭크됐고 여성 싱어 송라이터 미셸 브랜치의 2집 `Hotel Paper'는 11계단이나 상승해 5위에 올랐다. ◇가요 베스트 20 1.결혼을 할거라면 2.아틀란티스 소녀 3.안녕 4.스테이 5.거부 6.미싱 유 7.악으로(김진표) 8.소주 한 잔(임창정) 9.비상(코요테) 10.러브홀릭(러브홀릭) 11.앤(박정현) 12.트라이 투 리멤버(성시경) 13.한번 단한번(
가곡 `선구자'의 작곡자 조두남(趙斗南.84년 작고) 선생의 친일행적 중국현지 조사를 벌였던 `조두남기념관 관련 공동조사단(단장 황일두 마산시의회 시의원)'은 24일 "조 선생이 친일 노래를 작곡했다는 중국 옌볜(延邊) 원로 음악가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단은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옌볜지역 음악가인 김종화(81)씨가 친일작가 윤해영이 작사하고 일제를 찬양한 `아리랑만주'과 `징병의 노래'를 작곡했다고 증언했다"고 말했다. 김종화씨와 현지 대학교수 및 문학인들은 조두남 선생은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동만주에서 윤해영과 함께 공연 등 예술활동을 했다는 증언도 덧붙였다. 이들은 또 증언을 통해 "작사자 윤해영은 만주제국협화회 회원으로서 `락토만주' `척토기' `오랑캐 고개' 등 일제 침략을 미화하는 시를 짓는 등 친일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동 조사단은 내달 말께 관련 녹취록과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해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 조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조 선생이 청년시절 음악활동을 했던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와 옌볜(延邊)시 등에서 친일 행적에 대한 현지 조사를 벌였다.
경기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홍사종)이 2003년도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며 총 18주 동안 주 2회, 1회당 2시간씩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일반수강생을 위한 초·중·고급반 과정과 상반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직장인 사물, 탈춤, 대금, 단소교실 등이다. 일반인을 위한 강좌는 사물 민요 한국무용 가야금 단소 탈춤 대금 부문으로 초·중·고급반에 총 280명을 모집, 직장인을 위한 강좌는 단소 탈춤 대금 사물 과정에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희망자는 회관 공연과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기간내에 회관 공연과 공연기획계에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8만원. (031)230-3247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이 효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하계 효 전문교사 연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직중인 효문화 실천 지도교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이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운영된다. 이들 지도교사들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효행지도 방법 등 특화된 교육내용과 효문화와 관련된 전문교양과목, 경기도 효 문화유적 답사 등 특별프로그램을 연수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효문화 실천 연구회'(회장 이학재)가 주관하며 연수를 마친 교사들에게는 효 지도자 위촉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