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보다 4.1포인트 떨어진 201.8포인트를 기록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990년 이후 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파악해 매월 작성·발표하는 수치로 2002∼2004년 평균지수가 100에 해당한다. 곡물 지수는 전월보다 16포인트 하락한 2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260포인트)보다 19% 낮은 수치로 미국산 옥수수 가격 하락이 전체 곡물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생산직의 48.3%가 50대 이상 준고령층인 반면, 15∼29세 청년층은 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현재 농림어업·광공업·건설업·서비스업의 생산직 취업자 중 50대 이상 준고령·고령층은 417만8천명으로, 전체 생산직 취업자(864만4천명)의 48.3%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30∼49세 장년층도 42.8%를 차지하는 반면, 15∼29세 청년층은 76만3천명으로 8.8%에 불과했다. 취업자 평균연령은 2000년 40.3세에서 2013년 44.6세로 상승했으며, 특히 생산직 고령화가 심각해 평균연령이 2000년(40.9세)보다 7.4세나 많아져 올해는 48세를 넘어섰다. 1990년대 이후 청년층의 생산직 취업 기피현상이 본격화해 제조업 생산현장의 젊은 인력이 상당 부분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2012년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 111만4천명 중 취업자는 79만1천명이며, 이중 대다수가 생산직이다.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은 오는 11일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함께 ‘다문화가족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만석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다문화가족을 보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등이 펼쳐지며 한우정육 및 중소기업 후원물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8·28 전월세 대책이 발표된 후 실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싼 값에 집을 구입할 수 있는 경매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이 일고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대책 발표 이후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경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낙찰가율이 79.3%로 그 이전(8월1일~8월28일) 77.5%에 비해 1.8%p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가 7.6%에서 81.9%로 4.3%p의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같은기간 서울은 77.6%에서 77.8%로 올랐고, 인천은 77.2%에서 74.8%로 오히려 하락했다. 특히 경기지역은 낙찰가격뿐만 아니라 거래량도 늘고 응찰자수도 증가하면서 낙찰률 및 평균응찰자수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서울, 경기, 인천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8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서울 58.1%, 경기 60.1%, 인천 57.1%)으로, 전세대란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8·28 전월세 대책으로 자금혜택이 주어진 직후부터 즉각적으로 싼값에 내 집을 매입할 수 있는 경매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대책 전후로 낙찰가율이 많이 오른 경기지역을 살
추석 연휴에 가스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08∼2012년 5년간 추석연휴 기간 가스사고는 모두 19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6건, 시설미비 3건, 단순누출 2건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LP가스 사고가 14건, 도시가스 3건, 고압가스 2건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음식 조리 등에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 사고가 전체의 60%를 넘는 12건이나 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에 따라 4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2주간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안전관리 강화 활동기간으로 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할 때는 전국 어디서나 119 또는 1544-4500으로 전화하면 즉시 가까운 가스안전공사에서 출동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우수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3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국산 축산물을 대표하는 전국 70여개 축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7일까지 계속된다. 참가업체들은 ‘소비자에게 행복을, 축산에 희망을’이라는 주제 아래 한우와 한돈, 닭, 우유, 오리, 계란, 꿀 등 국내 명품 축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전국 시·도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추첨으로 축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추석맞이 제수용품 직거래 장터와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말고기 요리경연대회 등 소비자가 우리 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NICE 평가정보는 5일 국민행복기금 지원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과 신용관리 컨설팅 등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국민행복기금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행복기금 무한도우미팀 운영지원 ▲국민행복기금 홍보지원 ▲창업희망자에 대한 상권분석 지원 ▲신용 컨설팅 및 상담지원 ▲채무조정효과 분석지원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조할 계획이다. 또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이행시 향후 개인신용등급 산정에 있어 긍정적 요소로 반영을 검토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채무조정에서부터 자활지원에 이르기까지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민간전문기구의 참여를 확대하는 민·관 협력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폭 넓은 민간기구와 협약체결 등을 통해 국민행복기금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10명 가운데 3.5명이 스스로를 하류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5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자신을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전체의 34.8%로 나타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체감 중산층’은 전체 응답자의 62.5%로, 2007년 마지막 조사 당시보다 8.5%p 떨어졌다. 이와함께 최근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생활 만족 수준은 4점 만점에 평균 2.8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의·식·주 생활이 평균보다 높은 2.87∼2.92점이었고, 교육(2.67점)과 의료서비스(2.79점)는 평균 이하였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영역은 평균 2.95점으로 조사된 문화·여가생활이었으며, 관혼상제 서비스 만족도가 2.6점으로 가장 낮았다. 경제적 부담을 느낀 소비지출 항목으로는 응답 소비자의 26%가 식생활비를 꼽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교육비라는 답변이 21.5%로 뒤를 이었다.
이번주는 지난주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 장세 모습이었다. 주간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기관 투자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선물매수세로 1950선에 근접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간단위로 6천억원 가량의 현물매수와 6천계약 선물매수세로 얕은 조정 후 강한 상승세가 특징적인 한 주였다. 주초 긍정적인 중국 PMI지수 발표로 비록 종합주가지수는 조정 모습을 보였어도 자동차와 철강, 화학업종이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주중반 이후 SK하이닉스 공장 화재와 갤럭시 기어 및 노트3 발표로 인해 숨고르기 시점에 삼성전자의 강한 상승 모습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반등 모습을 보여줬으나 지난달처럼 강한 상승을 보여주는 주도주군은 형성되지 않는 모습이다. 다음주는 본격적인 쿼트러블위칭데이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외국인의 현물매수세는 원강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나 규모는 소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상방향 포지션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고 하락조정에 대한 변동성도 예상이 되지만, 전반적인
고소득 자영업자로 20억원대 자산가인 홍모(60)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자식이 다니던 직장에 적응을 못하고 집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아들에게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도 챙겨주고 싶으나 우려하는 부문은 세금이다. 부모가 성년인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증여금액에서 3천만원을 차감한 과세표준에 10~50%까지 세율을 곱해서 증여세가 과세된다. 예를 들어, 5억원을 증여하면 8천400만원의 세금을 증여세로 납부해야하는 것이다. 홍씨는 그런 와중에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이용하면 5억원까지는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걸 알게 됐다. 바로 일몰기한 종료를 앞둔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이다. 부모가 30억원까지 창업자금으로 사전 증여하더라도 10%의 세율로 증여세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법에 맞게 사전 증여한 창업자금에 대해서는 과세가액에서 5억원을 공제한 후의 과세표준에 10%의 세율로 증여세를 부과한다. 따라서 이 제도는 당장 창업자금이 필요한 자녀가 부모의 자금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제지원책이 된다. 이 법을 적용받기 위한 전제조건에는 무었이 있을까? 첫째, 18세 이상인 거주자가 60세 이상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