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가 공동으로 ‘제13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최근 한국경제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창조경제와 벤처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주협동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 및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달 열리고 있다.
연탄 소비자 가격이 2009년 이후 4년 만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석탄 및 연탄 원가 계산을 위한 용역’을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의뢰해 지난달 초 용역결과를 제출받았다. 연탄 원료인 무연탄을 판매하는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1조4천억원대에 달하는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재무관리 방안의 하나로 무연탄 가격을 연평균 5% 인상하는 내용의 가격 현실화 방안을 정책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짜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고시를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연탄가격을 올리려 했으나 동결했다”며 “올해는 가격 인상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연말 대선에 미치는 여파 등이 고려돼 연탄가격이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행 연탄 소비자 가격은 개당 489원이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15일 7차 회의를 열어 합의안 도출을 시도한다고 복지부가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기초연금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자문기구로 지난 3월 20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6차 회의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표 등 노동자·농민 대표들이 대선공약은 물론 인수위안보다 더 후퇴한 내용의 기초연금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탈퇴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위원회는 지난 5일 예정했던 7차 회의를 두 차례 연기하며 탈퇴한 위원들의 복귀를 설득해 왔지만 탈퇴 위원들은 위원회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7차 회의에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면 기초연금을 적게 주는 방안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소득구간별로 최고액 월 20만원부터 시작해 차등 지급하는 방안 ▲소득인정액(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과 소득을 합친 금액)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소득 하위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 2~3개의 복수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인 위원회가 내놓는 기초연금안은 복지부에 사회 각계의 의견을 전달할 뿐 구속력은 없다.
창업과 관련된 매출액과 수익 등을 거짓·과장광고한 14개 치킨가맹본부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수익을 부풀리고 가맹점 수나 성공사례를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농협목우촌 등 14개 치킨가맹본부에 대해 시정조치(시정명령 및 공표명령)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정조치를 받은 브랜드는 ㈜한국일오삼농산의 처갓집양념치킨,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 ㈜정명라인의 본스치킨(시정명령만 부과), 리얼컴퍼니의 티바두마리치킨, ㈜압구정에프앤에스의 돈치킨, 거창의 굽는치킨, ㈜오앤씨웰푸드의 치킨신드롬, 네오푸드시스템의 케리홈치킨, ㈜디에스푸드의 피자와치킨의러브레터, ㈜삼통치킨의 삼통치킨, ㈜다시만난사람들의 경아두마리치킨, 위드치킨의 위드치킨, ㈜무성축산의 무성구어바베큐치킨, 시에스푸드의 도토베르구이치킨 등 14개다. 처갓집양념치킨 등 12개 업체는 가맹점의 예상매출액이나 수익을 부풀려 광고했다. 이들 업체는 객관적 근거 없이 ‘순수 마진율 30%’로 표기하는 등 일정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거나 고소득을 보장한다고 속여 가맹점주를 모았다. 김정기 공정위 소비자정책국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광고나 상담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액이나 수익을 부풀릴 가능성이
올 상반기 중 경기남부지역의 훼손된 화폐의 교환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올 상반기 경기남부지역 17개 시·군에서 불에 타거나 훼손돼 새 돈으로 교환해준 ‘소손권’ 교환건수가 167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7건에 비해 72.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교환금액은 4천196만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천772만6천원보다 52.2%(4천576만2천원) 감소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전체의 59.3%(2천49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만원권이 1천404만5천원으로 33.5%, 5천원권이 172만2천원으로 4.1%를 차지했다. 훼손사유(건수기준)는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가 52건(31.1%·500만5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코팅과 쥐 갉음 등 기타’가 51건(30.5%·341만2천원), ‘불에 탄 경우’가 46건(27.6%·2천827만5천원) 등의 순이었다. 소손권은 훼손된 후 남아 있는 지폐 면적에 따라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 금액의 전액, 5분의 2 이상이면 반액을 교환할 수 있다. 김현희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획홍보팀 과장은 “보관상의 잘못으로 돈이 훼손될 경우 개인재산의…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영국 ‘인터텍(Intertek)’,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 부터 65·55형 울트라고화질(UHD)TV에 대해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UHD TV는 이번 인증으로 올해 초 85형에 이어 모든 라인업에 대해 화질 성능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들 인증기관이 공통적으로 화질의 기본요소인 색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검증했고, 최종적으로 화질 성능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UL과 인터텍은 3D 해상도와 크로스토크(화면 겹침 현상)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했으며, UL은 삼성 UHD TV의 화질뿐 아니라 단 하나의 선으로 복잡한 케이블을 숨겨 연결 편의성을 높인 ‘원 커넥트’(One Connect)와 TV를 당해 연도 최신제품 성능으로 진화시키는 ‘스마트 에볼루션’에 대한 시험도 진행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또 다시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10조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은 5월말 현재 40%를 겨우 넘겼다. 이는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하반기까지 이런 추세로 세수가 줄어들 경우 목표대비 세수 감소폭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획재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백지상태에서 세수 추계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국세청도 세입증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당)·나성린(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1~5월 세수실적 현황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세수실적은 82조1천262억원으로 작년 동기(91조1천345억원)보다 9조원 가량 적다. 2009년 같은 기간(-10조6천억원)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그러나 세수진도율로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정부는 국세청이 담당할 국세 징수목표로 199조원을 설정했다. 5월말 기준 목표대비 세수진도율은 41.3%다. 최근 3년간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2010년은 46.4%, 2011년48.1%, 2012년 47.4%였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11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1~14일까지 4일 동안 양평군 지평면 가루매마을에서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박병철 박앤드윤공공미술연구소 대표, 수원 홍익디자인 고등학교 미술부 학생 등 20여명과 마을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마을에 자생하는 식물, 꽃, 곤충과 함께 어린이들이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식(食)교육전문농장’ 체험 모습을 벽화에 그려 가루매마을을 이야기가 있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바꿔 놓았다. 벽화그리기에 일곱번 참가한 김현진(18·홍익디자인고 2) 학생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벽화그리기와 같은 재능기부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참가 학생들이 농촌마을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농업·농촌이 지닌 무한한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또 마을은 미술전문가와 학생들의 땀방울로 그려진 벽화로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유통업체들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며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14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줄며 매출이 최대 40% 하락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이달 둘째주의 매출액이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 수준에 그쳤다. 이는 에어컨과 제습기 및 아웃도어와 방수재킷 품목군에서는 매출이 신장됐지만, 전반적인 매출이 부진하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와 똑같은 프로모션(세일)과 상품을 진열해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장마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것이 AK 수원점의 설명이다. 다른 도내 A백화점은 이달 첫째주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감소했다. 이 점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웃도어, 선글라스, 텐트 등의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해 외부 활동이 주춤해지면서 골프용품, 화장품 품목 매출이 급락, 전체 매출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도보 상권에 포함돼 있는 도내 대형 유통업체들도 장마로 인한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수원시 권선구 소재 B대형마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