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TB(테라바이트)급 서버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인 ‘960GB SM843T SSD’를 본격 양산한다고 21일 밝혔다. SSD는 메모리반도체인 낸드플래시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로, 자성물질을 이용하는 기존 HDD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정보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번 ‘1TB급 서버 SSD’는 빅데이터 시스템의 더욱 빠른 운영과 높은 효율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경우 기존 엔터프라이즈 서버에 탑재하면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로 구성된 시스템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6배 이상 높이고 소비전력은 약 30% 감소시키는 고성능·고효율의 서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 갑자기 전원이 끊겨도 마지막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구현했다.
IBK기업은행은 중국 장쑤성에 중국내 13번째 영업점인 우장지점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장지역은 반도체, 정보통신, 광케이블 등 중국 내 IT산업 제조기지 중 하나로, 100여개 한국 기업을 포함해 약 1천개의 외국기업이 진출한 경제기술개발구이다. 기업은행은 우장지점을 통해 현지 진출 한국 중소기업에 현지금융은 물론 외환거래, 자금관리(CMS)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중국에 진출한 기업은행은 2009년 중국 현지법인을 세워 현재 톈진, 칭다오, 선양, 옌타이, 쑤저우, 우한 등에 총 13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일자리센터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대학교에서 ‘2013년 제2회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경희대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도내 대학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삼화콘덴서공업, 아신, 파켐 등 37개 기업이 참여해 영업관리, 사무직, 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층 취업희망자 1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동양매직, 한솔CSN, 태산LCD가 현장부스에서 모집요강 등 공채안내를 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의, 보고서 통해 지적 韓日식, 고도성장기때 적합 실무능력 떨어지는 등 한계 불필요한 스펙경쟁 등 유관 직무위주 채용 정착 필요 직무가치에 의해 임금 결정 임금·생산성 간 괴리 작아 기업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려면 미국과 독일의 ‘직무 맞춤형’ 채용문화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한·미·일·독 기업의 채용시스템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정기공채 방식은 범용인재를 뽑는데 적합하고 유연한 인력 활용, 높은 조직 충성도 등의 장점이 있지만 직무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연공서열식으로 임금과 승진이 결정되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독일 기업은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충원하는 수시채용을 도입하고 있으며, 채용공고 때 입사 이후 맡을 업무와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직무능력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해 직원을 뽑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미국·독일식의 채용 방식은 “보직 이동 제한, 개인주의적 조직문화 등 단점이 있으나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확보에 유리하고 직무 가치에 따라 임금이 결정돼 임금과 생산성의 괴리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면접 시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면접공포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구직자 6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82%가 ‘면접공포증’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꼽은 면접공포증의 증상으로는 ‘준비한 답변을 잊어버린다’가 전체의 2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말을 더듬는다’(17.9%), ‘답변 중 목소리를 떤다’(16.9%), ‘얼굴이 붉어진다’(14.7%), ‘동문서답을 한다’(10.5%), ‘식은 땀을 흘린다(6.3%)가 뒤를 이었다. ‘면접 도중 자포자기한다’라고 응답한 구직자도 3.1%를 차지했다. 또 면접공포증을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36.8%), ‘면접관의 반응이 부정적일 때’(25.3%),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22.1%), ‘다른 지원자의 대답이 훌륭할 때’(10.5%), ‘자신에게만 질문세례가 이어질 때’(5.3%)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부터 매년 전국의 15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조사기간은 21일부터 7월 7일까지며, 결과는 연말까지 발표한다. 기존의 장애인 경제활동 조사는 주기가 3년이어서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수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부는 조사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경제활동 관련 주요통계를 1년 주기로 만들어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SSM보다 더 무서운 것은 편의점입니다.” 20일 수원 팔달구 우만동 소재 A마트에서 만난 신모(48) 사장은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편의점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신 사장은 “올해 초만 해도 인근 SSM과 농산물공판장 등이 매출 하락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며 “하지만 최근 들어 한 골목에만 2개 이상의 편의점이 새로 문을 열면서 두고만 볼 수 없는 일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이 마구잡이식으로 생겨나는 편의점으로 매출 역신장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도내 운영중인 편의점은 5천800여개로 추정, 매년 20%씩 증가추세에 있어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편의점의 70% 이상은 가맹점(개인점주)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부의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으로 제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유통법과 상생법에 따르면 가맹점은 본사와 계약을 맺은 사업자가 본사에 수익금을 지불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소상공인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한 골목에 여러개의 가맹점이 몰려 있어도 법적으로 제제할 수 없다. 신 사장은 “소상공인들이 나들가게 등 각종 대안을 써
전반적인 시중금리의 하락 추세에도 우리, 씨티은행과 수협, 지방은행들이 지난달 대출금리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은행연합회가 내놓은 ‘가계대출금리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연 8.04%였던 한국씨티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달 연 8.15%로 올랐다. 연 6.7%였던 대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6.98%로, 연 6.11%였던 부산은행은 연 6.38%로 상승했다. 수협의 신용대출 금리도 연 5.96%에서 연 6.47%로 뛰어올랐다. 나머지 은행들의 신용대출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부산은행이 3월 연 4.05%에서 지난달 연 4.07%로, 수협이 연 4.62%에서 연 5.2%로 상승했다.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부산은행, 수협과 함께 우리은행이 3월 연 4.44%에서 지난달 연 4.51%로 올랐다. 나머지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부분 내렸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수협, 지방은행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신용대출 금리는 3월 연 6.27%에서 지난달 연 6.29%로 상승했고, 씨티은행도 같은 기간 연 6.16%에서 연 6.32%로 올랐다. 부산은행
삼성전자의 85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994년부터 수여하는 정보통신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삼성 울트라HD TV ‘85S9’가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Full)HD보다 4배 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다이아몬드 블랙 패널과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Micro Dimming Ultimate)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프레임에 내장된 고성능 스피커는 120와트의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차세대 컴퓨터 기억장치인 SSD840 시리즈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85인치형 UHD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웅장한 사운
농촌진흥청은 자체개발한 ‘축진듀록’의 올해 보급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7개소에 150마리를 우선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지난해 8곳의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에 152마리의 종돈을 보급하고 활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3개월 간 활용된 정액 총 채취횟수가 1천471회, 총 1만7천966복의 정액을 생산, 1회 평균 244㎖로 조사돼 채취일령을 고려할 때 정액생산량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축진듀록의 강건성, 체형, 적응력, 농장반응도 보통이상, 우수, 매우우수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선호하는 형질은 육질이 좋고 강건하며 성장능력도 뛰어난 것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번에 보급되는 ‘축진듀록’은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를 통해 비육돈 생산농가에 정액으로 보급돼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철 농진청 양돈과장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축진듀록’이 꾸준히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에 보급되면서 이제는 양돈농가들이 ‘축진듀록’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찾는다”며 “앞으로 양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국내 종축을 지속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