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5월 한달 간 근로 소득자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100만5천여명을 상대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지난해 대상자 90만2천명보다 10만3천명(11.4%) 늘었다. 이는 부양 자녀나 배우자가 없어도 60세 이상인 경우나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았어도 올해 3월중 주거·생계급여를 지급받지 않았으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자격 요건을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려금은 휴대전화, 모바일 웹, 인터넷(www.eitc.go.kr), ARS 등 전자신청이나 세무서 방문, 우편을 이용하는 서면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달 중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심사를 거쳐 9월 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수급 대상자들에게 우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지역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에서 쌀·김치·장류를,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산지 직거래로 고추·고춧가루를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2010~2012년까지 3년 간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1천가구의 주부패널을 대상으로 매월 기록한 농식품 구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 중 주식인 쌀의 연간 구입액이 18만9천923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구입 비중은 대형마트 25.4%, 대형슈퍼 23.9%, 소형슈퍼 16%, 산지 직거래 15.0%, 전통시장 4.6% 등의 순이었다. 김치와 장류도 대형마트에서 각각 34.8%, 37.1%의 높은 구입율을 보였고, 전통시장은 11.7%, 3.8%에 불과했다. 반면 채소류는 전통시장 구입 비율이 가장 높았다. 오이와 양파의 경우, 전통시장 구입율이 26.1%와 22.4%에 달했다. 수박, 토마토, 사과 등 과일류는 대형마트와 대형슈퍼, 전통시장에서의 구입 비율이 비슷했다. 산지 직거래의 경우 마른 고추(63.9%), 고춧가루(56.8%) 등 고추 상품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빈 농진청 기술경영과 연구관은 “이번 연구결과와 9일 열리는 ‘2013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에
“휴일에 출근하고 야근을 자주 해도 초과근무수당은 꿈도 못꿔요.” 경기도 A산하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K씨는 최근 업무량이 많아 잇달아 야근과 휴일근무를 해야 했지만 눈치가 보여 초과근무수당은 신청도 못하고 있다. 도가 재정위기에 전 직원이 동참하자는 차원으로 연월차를 권장하고 휴일근무를 지양할 것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 재정난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도 산하기관도 업무추진비 및 연가보상비 등을 절감하도록 했다. 절감 대상은 업무추진비, 기본경비, 초과근무수당 등 내부 직원들에게 집행되는 예산이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처리해야 할 업무 때문에 휴일에 출근하는 것 조차 눈치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K씨는 “정시퇴근하고 주말에 쉬면 좋겠지만 해야할 업무가 있으니 그냥 쉴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초과근무수당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자고 하니 일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할 판”이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부당하게 초과근무수당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고 재정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꼭 필요한 휴일출근에도 당당하게 수당신청을 못하니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 관계자는 “예산 절약차원에서 직원들에게 휴일근무
주택을 잘 구입해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못된 주택구입으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주택구입을 잘해야 성공적인 자산운영을 해 나갈 수 있다. 주택을 잘 구입하고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는 주택의 원칙을 살펴보도록 한다. ▲ 주거의 안정성 고려 주택은 투자목적 이외에 주거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투자를 배재하고 주택을 구입한다면 주거의 안정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자녀계획이 있거나 자녀가 어린 경우 부모 집 근처나 고향동네 등 익숙한 곳을 선택하는 경우다. 주택이 있으면 전세가 올라도 걱정이 없고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향후 자산운영에 무리를 하지 않게 된다. ▲투자가치 고려 주거의 안정성과 더불어 향후 주택가격이 오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투자가치도 고려를 해야 하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직장과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는 직주근접성, 쇼핑·문화시설 등 편의시설, 역세권을 선호하는 교통여건, 자녀의 교육선호에 따른 학군 등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잘 갖춰진 지역이 바로 핵심지역이다. 이 지역은 부동산시장이 좋을 때 많이 오르고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아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이 조금 더
현재 지출·재무 현황 Q.안녕하세요, 23세 직장인 4년차 여성입니다. 남들보다 일찍 사회에 나왔음에도 아직 제대로 돈을 모으지 못하고 쓰고만 있어 걱정입니다. 저의 재무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수입> 급여 220만원 <월 지출> - LIG플래티넘연금보험 20만원 - LIG라이프케어건강보험 8만6천500원 - LIG빅플러스보험(연동) 10만원 - 핸드폰요금(동생 포함) 20만원 - 건강기능식품 11만6천원 매달 지출되는 돈은 이 정도뿐인데, 돈을 아껴쓰지 못하는 습관이 있어 예상 외 지출이 많습니다. 때문에 적금이나 청약 등을 가입하고서는 해지하기 일쑤입니다. 신용카드 사용도 가끔 30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돈을 모으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렇게 재무설계를 부탁하게 됐습니다. 무분별 지출습관 극복하는 재무설계 추천을 A.제안하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자금은 미혼시점에 소득의 30%를 넘기면 위험합니다. 30% 이하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하며 초년기 때부터 지출습관이 올바르게 잡힐 때 향후 결혼해 맞벌이를 하더라도 과도한 지출을 피할 수 있고, 외벌이로 전환할 경우에도 자산운용의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됩
경기지역 대형마트들이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일제히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1일 도내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5일까지 무선조종 R/C카, 레고 론레이저 등 인기 완구를 최대 50%, 유아 여름의류 신상품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어버이날 선물을 위한 건강식품은 8일까지 최대 50% 할인하며, 브람스 안마의자 5600도 정상가 보다 50% 이상 저렴한 119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수원 권선점은 5일까지 ‘완구 박람회’를 열고, 블록 완구인 레고를 비롯한 인기 완구류를 최대 6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최근 인기가 높은 키마 시리즈 중 ‘독수리의 성’은 4만4천900원, ‘크래거의 악어 전함’은 9만9천원,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바다친구들(151조각)’은 2만9천원에 각각 선보인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7일까지 스타키 보청기를 50만원대, 브람스 안마의자를 6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마트 죽전점은 15일까지 ‘브랜드 가전 페스티벌’을 연다. 어린이용 태블릿 PC인 ‘Fuhu nabi2 키즈 태블릿 PC’를 20% 할인된 가격인 19만9천원에 판매하며, 효도선물로 쿠첸 압력밥솥
국세청이 세무조사 비리 근절을 위해 전담 감찰팀을 구성하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세청은 1일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세무조사 감찰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갖고 깨끗하고 투명한 국세청 구현을 위해 세무비리 단절을 결의했다. 이는 김덕중 청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와 취임사,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밝힌 비리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천에 옮긴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조사 감찰 TF팀은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세무조사 분야에 대한 감찰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본청 소속이지만, 대전지방국세청을 포함한 원거리 지방청도 현지에 팀원들이 상주하면서 밀착 감시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감찰 TF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한 번이라도 금품수수가 적발되면 영구히 조사 분야에서 일하지 못하게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등 비리 근절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비리 단절은 국세청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국세청이 부조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TF 소속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너링과 순간 가속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1천8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2년6개월간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면서 이 차량에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MLV(Multi Leisure Vehicle)’ 즉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차량 디자인 또한 대형 SUV차량의 고급스러움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선에서의 모던함을 강조, ‘혁신적 디자인’을 가미했다. 이러한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능을 직접 체험키 위해 지난달 26일 공장 라인 투어와 시승식에 참여했다. 시승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출발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 충남 태안군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0㎞구간에서 이뤄졌다. 코란도 투리스모에 탑승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중앙에 배치돼 있다는 사실이다.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탁 트인 전방 시야로 눈의 피로도 줄이고 운전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코너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과 악셀페달에 발만 올려도 부드러움 속에 느껴지는 가속 능력도 운전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코란
500조원에 달하는 부채에 허덕이는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판공비로 지난해에만 63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공공기관 통합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따르면 295개 공공기관장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집행금액은 63억4천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 같은 기간 295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2011년보다 34조4천억원 늘어난 493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1조8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 기조도 이어갔다. 개별 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보면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9천600만원을 써 눈길을 끌었다. 연구원장의 업무추진비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실장을 지낸 정정길 원장의 취임 첫 해인 2011년(4월) 4천500만원이었으나 원장 2년차인 2012년에는 갑절로 불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건설근로자공제회장의 업무추진비는 7천400만원과 7천200만원을 기록, 2위와 3위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6천900만원), 기술신용보증기금(6천500만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6천200만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5천900만원), 한국환경공단(5천600만원)의 기관장들도 업무추진비가 많은 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