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첫 방송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의 시청률이 20.1%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 방송3사의 드라마 시청률을 비교한 결과,「장희빈」(20.1%)이 SBS「정」(12.4%), MBC「삼총사」(9.0%)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장희빈」의 첫회 시청률 20.1%는 지난 주 종영한「태양인 이제마」의 최종회 시청률(19.3%)보다 0.8% 높고, 올해 시작한 드라마의 첫회 시청률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또 다른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삼총사」의 시청률은 11.8%로 나타나 이전 드라마「리멤버」보다 약 3% 높게 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푸드채널의 중식전문 프로그램 「쿠킹 차이나」의 새 MC 최은경.
스카이라이프는 8일 TV화면에 메일을 전달하는 B-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B-메일 서비스는 PPV(페이 퍼 뷰) 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에서 상영하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담아 E-메일 형식으로 전달하면 시청자들이 TV화면에서 메일을 열어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와 케이블 TV가 자막형태로 알림 등을 내보내는 반면 B-메일은 원하는 시청자가 찾아서 열어보도록 한 형태로서 앞으로 요금 고지서 등으로 메일 내용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배우 신은경이 지난해 4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조폭마누라'의 속편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7일 이 영화의 제작사 현진씨네마(대표 이순열)가 밝혔다. 신은경이 받게 되는 개런티는 역대 여배우 최고 대우인 4억원. 여기에 전국관객이 3백만과 4백만을 넘을 때 각각 1억원씩의 보너스도 받게 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여배우 최고 개런티는 '오!해피데이'의 장나라와 '나비'의 김정은이 받은 3억원이다. 속편은 상대파의 습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지(신은경)가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과거를 떠올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으며 '가문의 영광'의 정흥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조폭마누라2'는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으로 현재 시나리오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변진섭(36)씨를 불구속입건하고 100일간 면허를 정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88% 상태에서 서울 52우XXXX 벤츠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강남구 역삼동 719번지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변씨는 경찰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신 뒤 귀가중이었다"고 말했다.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2 대선 미디어공정선거 국민연대'의 선거보도감시위원회(위원장 최민희)는 방송3사의 대선후보 초청 토론이 진행자 및 패널 선정에서 문제를 드러냈으며 질문 내용도 공정성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국민연대는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KBS '생방송 심야토론', MBC '100분 토론', SBS '토론공방'의 후보 초청 토론을 분석한 결과 방송3사가 내세운 패널 17명 가운데 언론인(6명)과 학자(7명)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여성은 5명에 그쳤다. 특히 KBS는 자사 프로그램 진행자들로만 패널을 구성했으며 SBS는 고정적인 여성패널을 배치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진행방식에서는 지난 97년 대선 때와 달리 추가질문과 추가답변을 하도록 해 면밀한 정책검증이 가능해졌으나 시청자의 참여를 이끌어낼 만한 코너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SBS의 후보 부인 인터뷰는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으로만 채워져 여성차별적인 시각을 드러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질문 유형을 정치ㆍ정책ㆍ개인 신상으로 분류할 때 MBC가 정책에 대한 질문의 비중이 58.5%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은 SBS가 24.5%로 가장 많았다. 후보별로는 정
SBS는 8일 오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1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생중계한다. 올해의 경우 1천여명이 서류접수에 응모, 이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3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SBS는 말했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0년간 이소라 이종희 홍진경 주정은 이선진 등 스타급 모델을 배출해왔다.
화학과 미술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다. 화학이 생태계에 미치는 역기능이 강조될수록 더 그렇다. 흔히 미술은 자연과 짝해야 옳고, 자연은 화학의 대척점에 있다고 여긴다. 일종의 고정관념이다. 서울 소격동 갤러리 사간은 화학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한다. 8일부터 12월 1일까지 계속되는 '케미컬 아트'(Chemical Art)전. 전시 명칭처럼 신소재를 실험적으로 응용해 화학예술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해보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출품작가는 이기봉씨 등 19명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 두루 참여해 실험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려 한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애경유화, 애경화학, 신한화구, 문교화학 등 관련 업체들이 협찬자로 나섰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과 협력이 전시장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양찬제 큐레이터는 "화학과 미술의 합일을 통해 상호보완 관계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면서 "기획과정에서 부딪힌 가장 큰 애로는 작가의 화학기초지식이 튼실하지 못하다는 점이었다"고 토로한다. 원소의 주기율표 암기 등 화학교육의 문제점이 작가들에게서도 그대로 나타난 다는 것. 엄밀히 말해 유화물감을 사용하는 회화는 그 자체로 화학의 연장선에 있으나
조달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조달 문화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상품 간담회를 갖고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를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지원 의존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제품의 품질확보를 위한 검사, 업체간 기술정보 교환 등을 통해 판매촉진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협회가 발족되면 제작자는 고객 서비스 향상과 제품의 품질 유지에 진력하고 조달청 역시 대국민 신뢰 확산과 판로개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미국에서 선을 보일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2탄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12월 13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지난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전세계적으로 9억2천610만명(국내 450만명)을 동원한 여세를 몰아 올 겨울에도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2탄의 이야기는 절대 악의 상징인 볼드모트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해리와 볼드모트의 대결을 중심축으로 론과 헤르미온느 등 친구들의 활약상이 펼쳐지며 천진난만한 가정부 요정 도비, 화장실 유령 모우닝 머틀, 허풍쟁이 교수 질데로이 록허트, 해리의 숙적인 말포이의 아빠 루시우스 경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홍보사 젊은기획은 △더즐리 일가로부터 탈출하기 △요술 지팡이 쇼핑하기 △퀴디치 게임 △해리 포터와 대화하기 등으로 꾸며진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http://harrypotter.co.kr)를 지난달 1일 오픈한 데 이어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전동차 한 량을 호그와트행 마법열차로 꾸며 지난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될 호그와트행 열차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