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2002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조영각)는 오는 12월 20-28일 서울아트 시네마와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 2002의 국내 경쟁부문출품작을 10월 1∼18일 모집한다. 국내 경쟁부문에는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면 매체나 장르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 △심사용 프리뷰 VHS 테이프 1개 △CD로 만들어진 감독사진 및 영화 스틸사진을 서울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서울독립영화제2002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단편(25분 이하), 중편(60분 미만), 장편(60분 이상) 부문으로 나눠 예심과 본선을 거쳐 상영작을 선정한다. 입상작에는 대상 1천500만원과 최우수 작품상 1천만원 등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문의 ☎(02)362-9513 홈페이지 www.siff.com
역사전문 `히스토리채널'은 고대 스타르타인들의 역사를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스파르타, 제국의 흥망」을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재방송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스파르타식'이라는 엄격한 통치 체제를 창안한 그리스의 도시국가 스파르타. 최강의 전사양성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과 경쟁, 처벌위주로 시행된 국가주의적 교육 그리고 소수의 지배계급과 상공업에 종사하는 중간층 변두리 주민, 하층의 농노로 이루어진 피라미드형 사회 조직 등 스파르타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최근 각 드라마마다 건달이나 조폭 캐릭터를 내세운 과도한 폭력장면을 방영해 시청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드라마「모래시계」의 성공과 지난해 `조폭영화 붐'을 타고, 조폭과 건달은 브라운관에서도 `재벌 2세'와 함께 단골 배역으로 떠올랐다. 남자 연기자들도 열에 아홉은 `맡고 싶은 배역' 1위로 건달을 꼽는다. 문제는 이런 캐릭터가 `실상'과 달리 극중에서는 `영웅'이나 `문제해결사'로 등장하거나 `약방의 감초'처럼 코믹하게 그려져 폭력을 미화하고 있다 점. 특히 칼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 묘사의 수위도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안방극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SBS대하드라마「야인시대」. 24일 시청률 43.6%를 기록, 히트작 반열에 오른 이 드라마는 일제시대 종로 패권을 둘러싼 주먹계 남자들의 액션대결과 세(勢)싸움을 박진감있게 그려 중장년층 남성 뿐아니라 초중고생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극 중 일본계 형사의 `김또깡' 발음이나 `쌍칼' 등 조연들의 이름은 학생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러질 정도. 그러나 이 작품에는 거의 매회 건달들의 패싸움과 욕설대사가 등장해 자녀들과 함께 시청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24일 방영된 두한(안재모
지난 8월 2집 앨범 `어게인'을 발표한 여성 4인조 그룹 `주얼리'가 최근 각종 가요 프로그램과 연예ㆍ오락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MTV「라이브 와우」등 음악채널에서 MC를 맡고 방송 3사의 프로그램과 각종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하루 평균 5∼6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방송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곡은 2집 타이틀인 `어게인'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멜로디에 32인조 스트링 세션이 웅장한 분위기를 가미한 곡. MBC「음악캠프」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메인 보컬이자 맏언니인 박정아는 '2집을 낼 때는 사실 부담도 많이 됐어요. 하지만 반응이 좋고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어 피곤한 줄도 모르고 활동하고 있어요.'라면서 웃는다. 지난해 초 데뷔한 주얼리는 2집을 발표하면서 변화를 겪기도 했다. 조민아와 서인영이라는 2명의 멤버를 새로 영입한 것. 조민아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아역으로 자주 출연한 신인으로 각종 패션 브랜드의 잡지 모델로도 활동해 왔다. 서민영 역시 E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이야기' 등에 출연했고 패션잡지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은
가수 이미자씨와 탤런트 이순재씨, 영화배우 김지미씨가 `MB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MBC는 한국갤럽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과 함께 코미디언 송해씨, 방송인 이상벽씨, 무대예술인 공옥진씨를 2002년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MBC가 방송3사 가운데 올 여름철에 신체노출 및 신체접촉행위 등의 선정적 장면을 가장 많이 방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하윤금 책임연구원은 지난 8월19~25일 `지상파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선정성 분석'에 관한 모니터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19~25일 평일 오후 5시 이후와 주말 종일 KBS1,KBS2,MBC,SBS의 전 프로그램(스포츠 제외)을 대상으로 선정성 빈도를 조사한 결과, 총 690건의 선정적 장면 중 MBC와 KBS2가 각각 213건과 211건을, SBS가 202건, KBS1이 64건을 방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성은 신체노출과 선정적 동작, 신체접촉행위 등으로 나누어 조사됐다. 선정적 장면수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은 조사 기간에 해외의 누디스트 생활을 다뤘던 MBC「와! e멋진세상」(28건)이었고, KBS 2TV 영화「식스데이 세븐나이트」(25건)와 MBC「섹션TV 연예통신」(22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섹션TV …」(3위), KBS2「연예가중계」(5위)등 연예정보프로는 특정 연예인의 출연 드라마 중 자극적인 장면만 모아 반복해서 보여주는가 하면 MC와 패널, 리포터들의 옷차림에서도 여성의 과
제11회 시내전이 수원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오는 10월 12일 첫방송 되는 sbs 특별기획 「대망(大望)」의 촬영이 한창이다. `모래시계 신드롬'의 주역인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 콤비가 다시한번 뭉치면서 제작되는 '대망'은 8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력을 이용, 권력과 결탁하려는 상인 `휘찬'(박상원)과 그의 두 아들 `시영'(한재석), `재영'(장혁)의 이야기가 중심축이다.
2003년도 문화예산 정부안이 1조2천81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일반회계 정부재정규모(111조7천억원) 대비 1.15%로 2002년의 1.09%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문화관광부가 25일 말했다. 이로써 문화예산은 국민의정부 예산편성 2년차인 2000년에 정부 재정규모 대비 1%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1% 이상의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문화부는 덧붙였다. 문화예산은 체육.청소년 부문을 제외한 문화관광부 예산과 문화재청 예산을 합친 것을 말한다. 문화재청 예산은 2002년(2천994억원)보다 11.4%(340억원) 증가한 3천334억원으로 확정됐다. 문화관광부 예산은 총 1조931억원으로 2002년(1조991억원) 대비 60억원(0.5%)이 감소했으나 문화재청 예산을 합치면 전체 1조4264억원으로 2002년(1조3천985억원)에 비해 279억원(2.0%) 증액됐다. 문화부는 일본문화원 건립비 국고채 422억원을 포함할 때 전체예산은 3.3%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을 제외한 문화부 예산이 줄어든 것은 문화 부문에서 321억원이 증액된 반면 체육 부문에서 381억원이 감소됐기 때문이다. 체육 부문 감소분은 부산아시아경기 예산(449억
'해', '고향', '절벽에게' 등 수많은 걸작을 남기고 지난 98년 9월에 타계한 혜산 박두진(1916~1998) 시인의 숭모제가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안성문인협회와 혜산 박두진시인 숭모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청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록파의 일원인 혜산 박두진 시인의 문학적 유업을 기리는 박두진 주간 설정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안성 문인 협회는 지난 99년 박두진 선생의 시비 건립 위원회를 구성, 시비를 조성했고 지난해에는 박두진 숭모 백일장을 개최했었다. 박 선생의 시비와 유적지 탐방, 선생의 저서와 육필원고, 서예 전시, 기념 시화전 등이 기념주간에 안성전역과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또 작년에 이어서 개최되는 '혜산 박두진 시인 숭모 전국 백일장'은 오는 30일까지 우편 접수를 통해 예선을 치르고, 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선 백일장이 실시된다. 응모 접수는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238-1 문예회관 2층)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엄중한 심사를 거치게되며, 수상작은 19일 안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