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3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진단 연계형(공정혁신 컨설팅), 수요자 선택형(지속성장 컨설팅·창업 컨설팅·원스톱 창업지원), 특화형(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올해는 창업 컨설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사업비 한도를 없앴으며 수행 기간도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지원 비율은 30∼50%로 차등화했으며 지원금은 컨설팅 과제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택정책을 조율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에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을 강조해온 인사들이 내정됨에 따라 주택매매시장을 옥죈 빗장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주택정책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 간 정책조율 결과로 탄생한다. 새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에 내정된 현오석 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에 내정된 서승환 연세대 교수는 그동안 규제 완화책을 폈기 때문에 두 내정자들만 볼 때 주택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 장관 내정자는 전날 “현재 주택시장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주택정책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취득세나 거래세 등 집을 사고파는 데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푸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장에선 두 장관 내정자가 발표되자 금리인하와 대출 등 금융 규제가 완화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 부총리 내정자가 수장으로 있는 KDI는 그동안 꾸준히 ‘금리 인하’를 강조했다. 금리를 내려
신용카드의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18일부터 중단된다. 무이자 할부를 탑재한 신규 카드도 나오지 않아 카드 회원들은 기존 할부 전용 카드나 카드사가 단독으로 하는 일부 품목의 무이자 할부 행사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우수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로 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17일까지만 하기로 했다.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도 이달 28일 이후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지한다. 씨티은행만 3월 31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 한해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행사를 연장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형 가맹점과 협상에 진척이 없어 상시 행사용 무이자할부는 오늘 이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수 고객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들이 자사에 돈을 벌어주는 핵심 고객층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배려하기 때문이다. 무이자 할부는 일반인이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등에서 상품을 살 때 자주 활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신축다세대주택 24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올해 종료되는 신축다세대주택 공급 사업의 마지막 공급분이다.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해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만 납부하고 10년간 임대후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전환권을 부여한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59㎡ 24가구이며, 임대 보증금은 층별로 차등을 두어 1층 5천533만원, 2~4층 5천645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4만8천619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 2천766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고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안성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유선(☎031-271-01
중소기업청은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과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창의성과 창업의지가 뛰어난 앱 개발자를 발굴해 전문교육부터 실전 앱 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올해에는 모두 67억원을 투입해 운영기관 규모를 기존 28개에서 20개로 축소하는 대신 지원금액을 상향조정(1억7천원→3억원)해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한다. 또 개발자 양성과정(28개 기관)과 창업지원과정(4개 기관)으로 분리운영되던 지원체제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대학, 특성화고 등 공공 및 민간기관으로서 독립된 전용공간(교육장, 개발실 등)과 전문인력 등 앱 개발 및 창업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보유해야 한다. 중기청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지원역량의 결집력, 일반 개발자의 접근성,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및 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옷이 얇아지는 봄이 다가오며 유통업계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최근 승마운동기구 ‘에스라이더’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9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182%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다. 소셜커머스인 쿠팡 역시 다이어트 기획전인 ‘이제는 정말 끝내고 싶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사대용식품 ‘효소 밸런스 Q다이어트’, 체지방 감소·배변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 ‘뉴트리엔 팻30다이어트토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요가용품이나 훌라후프, 스트레칭 밴드 등 다양한 운동기구도 할인 판매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몸을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며 “올 봄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이 최대의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다어어트 브랜드 ‘팻다운’ 역시 지난해 12월 매출이 11월보다 20% 가량 늘었다. 대상웰라이프의 다이어트 제품인 레디톡의 올해 1월 판매량도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의 250%에 달했다. 대상웰라이프 공성희 과장은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 후계자를 대상으로 2013년 차세대 CEO 스쿨 가업승계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 기업을 기획한다’는 주제로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올해 과정은 입문(단기)와 심화(장기)로 구성된다. 중기청은 교육비를 입문 과정의 경우 전액, 심화 과정은 40∼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2008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592명이 참가했다. 문의 ☎02-2124-3435.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월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2013년도 시장접근물량(TRQ) 2만1천t 가운데 수입권공매 물량 1만7천t을 민간업체를 통해 수입해 국내 시장에 방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파 가격은 지난해 국내 양파생산이 생육기 저온과 수확기 고온·가뭄 등 생육부진으로 전년 보다 21.3% 감소하면서 올 1월 국내산 양파 평균 도매가격이 ㎏당 1천408원으로 전년동기(693원/kg)에 비해 103% 상승하고 2월 현재 가격도 1천689원까지 오름세다. 이에 따라 aT는 국내 양파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 국영무역으로 수입된 3천500t은 도매시장에 직접 상장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편, 수입권 공매 물량 1마7천t도 조기 도입을 독려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정부도 최근 급등하는 국내산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긴급히 ‘2013년도 시장접근물량(TRQ) 증량 추진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권 공매란 정부가 농산물을 직접 수입하거나 실수요자에게 맡기는 대신 수입을 관리할 단체를 선정해 선정된 단체가 수입권을 판매토록 하는 방식이다.
독보적인 CCTV 기술력으로 무인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토페스(대표이사 임철규·www.topes.com)가 지난 15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사내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철규 대표이사는 10년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1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한 후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기회 있을 때 마다 강조해 온 ‘100년 기업을 만들자!’라는 주문이 벌써 30년이 됐다”며 “서로의 기대감에서 오는 불통보다 소통이 가능하리라 믿으며, 부서간 양보와 협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00년 이상 지속 가능 기업을 만들겠다는 토페스는 1984년 2월 자본금 1천200만원으로 오리엔탈전자시스템㈜를 설립하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CCTV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1992년 무인 교통단속 CCTV를 처음 개발해 1994년 상용화했으며 과속 신호위반 버스전용차로 운행 등을 단속하는 무인 교통단속 CCTV에 관한 대부분 인증은 토
서승환 연세대 교수가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는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서 내정자가 대표적인 시장경제학자로 평소 언론 인터뷰나 연구·저술활동 등을 통해 부동산 규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표명해왔기 때문에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서 내정자는 그동안 1998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나 2005∼2006년 집값 안정을 위해 참여정부가 부동산 규제정책을 쏟아낼 때도 일관되게 규제 완화를 강조해왔다. 지난 2006년 7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된 ‘부동산과 시장경제’에서 서 내정자는 “부동산을 공공재로, 부동산 소득을 불로소득으로, 토지를 고갈성 자원으로 보고 특별히 취급해야 한다는 인식은 자칫 반시장적 혹은 반자본주의적 부동산 정책과 공간 정책을 당연시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06년은 참여정부가 2005년 종합부동산세 도입, 대출강화 등 조세·금융 규제를 망라한 8.31부동산대책 등을 내놓은 뒤 그 부작용으로 인해 시장에서 반시장적인 정책에 대한 원성이 컸던 시기다. 내정자는 이 연구집에서 부동산 소득을 ‘불로소득’이라고 보는 시각에 대해 “부동산을 소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