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낸다. 가을의 풍취 속에 푹 빠져버리고 싶은 사람들이 작고 아담한 열차에 몸을 담았다. 화성을 세계적인 관광의 명소로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진 '화성탐방열차'(이하 화성열차)를 타고 화성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화성탐방열차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화성열차는 2002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세계문화유산 화성관광을 위해 단시간내 근거리에서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도록 월드컵 개최에 맞추어 문화관광 시책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2대의 화성열차에 6억원, 팔달문 여장 보수와 화령전 지붕 보수에 각 1천2백만원, 누각 및 탐방로 보수 1천8백만원, 동장대 주변 정비 30억원, 화성행궁 담장설치 등 토지 매입 7억원 등 총 43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인 거대한 사업이 실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성열차는 지난 6월 1일 개통식을 갖고 같은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시험운행을 했으며, 25일에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화성탐방열차가 담고 있는 의미는? 동력차와 관광객 탑승차량 3량으로 구성된 화성열차 앞부분에는 정조대왕의 상징성을 의미하고 힘찬 구동력을 상징하기 위해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앉는 객차는 임금의 권
케이블 영화전문채널 시네마TV(Cinema TVㆍ대표 김현대)가 오는 10월 1일 개국한다. 23일 시험방송을 시작하는 시네마TV는 공식 개국과 함께 18시간 방송에 들어간다. 이어 11월 1일부터는 24시간 방송 체제를 갖춘다. 미국의 파라마운트, MGM, 유니버설을 비롯, 홍콩의 골든하베스트, 프랑스의 고몽 등 외 23개 배급제작사들이 영화를 공급한다. 시네마TV 김현대 사장은 '영화 채널의 후발주자인만큼 명작위주의 영화를 집중 편성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네마TV는 한편 삼화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도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MBC「허준」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전광렬이 2년4개월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광렬은 KBS「태양인 이제마」의 후속 작품인 KBS특별기획드라마「장희빈」(극본 김선영·연출 이영국 한철경)에서 조선시대 19대 왕인 `숙종'역에 캐스팅됐다. 전광렬은 12월 초 방영될 이 작품에서 장희빈과 인현황후, 그리고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뇌하는 왕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케이블 영화전문채널 시네마TV(Cinema TVㆍ대표 김현대)가 오는 10월 1일 개국한다. 23일 시험방송을 시작하는 시네마TV는 공식 개국과 함께 18시간 방송에 들어간다. 이어 11월 1일부터는 24시간 방송 체제를 갖춘다. 미국의 파라마운트, MGM, 유니버설을 비롯, 홍콩의 골든하베스트, 프랑스의 고몽 등 외 23개 배급제작사들이 영화를 공급한다. 시네마TV 김현대 사장은 '영화 채널의 후발주자인만큼 명작위주의 영화를 집중 편성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네마TV는 한편 삼화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도 방송할 예정이다.
MBC는 11∼13일 오후 9시 「MBC 뉴스데스크」 시간에 서울의 스튜디오와 평양의 조선중앙TV 스튜디오를 위성으로 연결해 평양에서 리포트하는 「서울-평양 뉴스데스크 이원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김영일 MBC 통일방송연구소장과 박영선 앵커를 비롯한 20명의 취재방북단이 9일 중국으로 출국해 10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14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취재한다, MBC는 박영선 현지앵커를 엄기영 메인앵커와 연결해 아시안 게임 선수단 훈련상황, 금메달 유망주와 장웅 IOC 위원 인터뷰, 부산에 오는 북측 응원단 연습장면, 5차 이산가족 상봉(9월 13일 금강산)을 위해 평양에 집결하는 북측 이산가족 표정, 경의선 연결현장과 개성공단 부지 조성 상황 등을 매일 8∼10분씩 보도할 예정이다.
99년 「화이트 발렌타인」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박신양과 전지현이 심령 스릴러 영화 「사인용 식탁」에 동반 캐스팅돼 3년여 만에 `재결합'하게 됐다. 전지현은 지난해 여름 「엽기적인 그녀」를 빅히트시켜 충무로 캐스팅 영순위로 떠오른 이후 1년 이상 차기작을 고르다가 파격적인 변신을 위해 이 영화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예 여성감독 이수연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사인용 식탁」은 결혼을 앞둔 남자가 우연히 지하철에 버려진 아이들의 죽음을 목격한 뒤 혼령을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신양은 혼령에 시달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원' 역을 맡았고 전지현은 정원의 삶과 기억에 깊이 개입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인 `연'으로 등장한다. 「반칙왕」과 「쓰리」를 만든 영화사 봄이 godㆍ차태현ㆍ전지현ㆍ조인성ㆍ장혁 등의 스타군단을 거느린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싸이더스HQ와 손잡고 공동제작한다. 10월 초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안에 개봉할 예정.
케이블ㆍ위성 드라마채널이 추석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SBS 드라마플러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드라마 세 편을 편성한다. 세 드라마는 모두 2부작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조명하고 있다. 17∼18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무슨 말을 하랴」(96년작)는 효를 강조하는 가부장적 제도 안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두 모녀가 겪는 비극적인 삶을 표현한다. 김용림, 고두심, 양금석, 박순천 등의 중견연기자들이 효와 여자의 삶을 진지하게 그려낸다. 19∼20일 오전 9시 50분에 찾아가는 「엄마를 찾습니다」(2001년작)는 상처를 받은 채 미움을 안고 이혼한 부부가 3년 만에 다시 만나 과거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에 골인하는 내용의 드라마. 심혜진과 김상중이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최정원, 조혜련의 개성있는 감초연기도 감칠맛 난다. 19∼20일 오후 5시에 방영되는 「누군가 그리울때」(2001년작)는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야구선수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재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안재모와 김지영이 주인공을 맡았다. MBC 드라마넷은 지난 8월부터 인기리에 방송된 대만 드라마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성탐방열차'.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고 있지만 사고 위험성 등 몇 가지 문제들을 내재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최고의 키스신에 선정된 MBC 드라마 '라이벌'의 소유진-김재원
우리나라 연극사상 최장의 롱런가도를 달리는 강부자의 “오 구”가 오는 1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차례 안양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추석을 앞두고 안양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강부자의 “오 구”는 죽음이라는 비극적 소재를 한국적 제(祭)의 형식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죽음의 비극과 고통을 해학적으로 묘사해 찬란한 비극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 “오 구”는 한시대를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보편적 이야기를 특별한 감동과 재미로 엮어내고 있는데, 특히 대중 연기자 강부자가 분출해내는 카리스마적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두시간 동안 작품에 심취해 눈물과 폭소를 자아내게 하고, 막판에는 짜릿한 감동도 몰고 온다. 우리나라 연극의 살아있는 신화로 기록될 “오 구”의 이번 공연은 R석 1만5천원, S석 1만2천원, A석(2층) 8천원, 학생단체는 5천원이며, 대동·안양·영풍·중앙문고와 대흥서점 등 안양지역 7개 서점에서 입장권을 예매중에 있다. 문의 031)389-2055 안양/김인창기자 ick@kg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