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경기도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28일부터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에선 처음 시행되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회는 지방 14개 지자체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업체가 공제기금의 단기운영자금을 대출을 받을 때 경기도에서 대출이자의 0.5%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이다. 총 지원 규모와 지원 기간은 각각 1억원, 1년이며 신청기간은 재원 소진시까지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경기도의 공제기금 대출이자 이차보전으로 경기도 소재 3천500여개 중소기업이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기금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공제기금 홈페이지(http://fund.kbiz.or.kr)를 참조해 경기지역본부(☎031-259-7804)로 문의하면 된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도와의 협약을 통해 공제사업기금 가입업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이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돼 이차보전지원 협력사업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
<속보> 정부 주도의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단속이 집행기관인 일부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겉돌고 있는(본보 1월 23일 1면 보도) 가운데 도내 각 지자체 마다 단속 인원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1개 시·군 중 8곳이 3명 이하에 그친 데 반해 일부 지자체는 200명을 넘어 배정 인원 차이가 수백 배에 달했다. 27일 경기도와 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하는 동절기 에너지사용 단속에 배정한 인원은 광주시·포천시·의왕시·과천시 각 2명, 평택시·광명시 각 3명으로 집계됐다. 김포시와 남양주시는 단속 인원 조차 배정하지 않았다. 배정 인원이 3명 이하에 그친 8곳의 지자체가 이달 20일까지 벌인 단속 실적은 광주시가 유일했다. 광주시는 난방온도 20도 제한 4건, 개문난방 1건을 적발했다. 타 지자체의 단속 인원은 구리시(8명), 동두천시(8명) 여주군(6명)을 제외하고 모두 10명을 초과했다. 특히 부천시와 성남시의 단속 배정인원은 각각 265명, 220명에 달했으며 의정부시(62명), 파주시(49명), 군포시(30명), 양평군(22명) 등도 적지 않은 인원을 배정했다. 의정부시의
세계 경제불황 속에 원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수출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원·달러와 원·엔 환율이 급락하면서 이미 상당수 수출기업이 환차손을 입고 있으나 문제는 지금부터다. 환율이 더 떨어지면 수출 채산성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의 환율 수준이 유지되더라도 올해 3조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만 3천600억원의 피해를 보는 등 지난해 입은 환차손이 1조2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가 거둔 지난해 영업이익 29조500억원에 비하면 당장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어도 장기화하면 내상이 예상 밖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도요타·혼다 등 일본 업체와 경쟁하는 현대·기아차는 환율로 인한 부담이 더욱 크고 직접적이다. 현대·기아차는 통상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질 때마다 매출이 2천억원(현대차 1천200억원·기아차 800억원) 줄고, 영업이익은 연평균 1% 낮아지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미 올해 원·달러 평균 환율 기준을 1천56원으로 크게 낮춰잡고 경영 계획을 수립했으나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27일 신임 경기영업본부장에 선병곤(53·사진) 전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선병곤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전농초등학교, 성일중학교, 중동고등학교, 성균관대 경제학과 등을 졸업했다. 1986년 신보에 입사한 선 본부장은 통영지점장, 구미지점장, 관리부장, 천안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선 본부장은 강한 통솔력과 친화력으로 직원들간 화합을 중시하는 기관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속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추진한 사옥 매입 계획(본보 2012년 4월 27일 14면 보도)이 매물 부족과 예산 확보 실패 등을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단독 사옥을 매입해 이전하는 ‘중소기업회관 설립 계획안’에 따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10층 규모의 ‘A빌딩’ 매수를 추진했다. 중소기업회관 설립은 조합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본부의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이번 설립 계획안은 당초 보다 100억원 가량 높은 250억원 상당의 A빌딩의 매입 금액과 유흥가 등이 밀집된 유해 환경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중앙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반려 결정 후 새로운 매물을 수원지역에서 찾아봤지만 규모와 가격이 적당치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계획 자체가 백지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사옥도 최소 1년 이내에는 확보가 어렵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포함됐던 10억원 규모
AK플라자 수원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날 선물 큰잔치를 진행한다. 우선 실속 설날행사로 비너스, 비비안, CK 언더웨어 등 인기 란제리 브랜드 상품을 균일특가로 판매하는 ‘여성 란제리 GIFT 상품전’이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층 본매장에서 열린다. 5층 행사장에서는 유아·아동복 이월상품을 최대 70~30% 할인하는 유아동 설 특집 상품전’(1월25일~31일)이 열리며 탠디·미소페 등 부츠·슈즈 특가전도 2층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AK신한카드로 2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스페셜패스 티켓을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1인 2매 증정한다. 스페셜패스는 대회기간동안 개·폐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다. 이 외에 다음달 17일까지 신년 특별기획으로 ‘정월의 꿈-달과 연’이라는 제목으로 신철 작가님의 작품 전시회가 6층 AK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한 의뢰인이 6천102만여원의 훼손된 화폐를 교환하기 위해 한국은행을 찾아왔다. 구리에 사는 부모님이 모은 수입을 항아리에 넣어 보관했는데, 확인 차 열어보니 돈이 부패돼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훼손돼 새 돈으로 교환해 준 ‘소손권(燒損券)’ 금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2년 경기남부지역 소손권 교환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이남 17개 시·군(김포, 부천, 양평, 과천은 제외)에서 훼손돼 교환해준 소손권 금액은 1억718만5천원으로 전년(7천425만원)보다 44.4%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늘었으나, 교환건수는 전년(262건)에 비해 19.1% 감소한 212건으로 집계됐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5천632만5천원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의 52.5%를 차지했고, 5만원권 4천617만5천원(43.1%), 1천원권 367만7천원(3.5%), 5천원권 100만8천원(0.9%) 순이었다. 소손 사유별로는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가 73건(34.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에 탄 경우’ 60건(28.3%), ‘칼질 등에 의한 세편’ 21건(9.9%) 등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5일부터 용인서천지구 1·4단지 공공분양주택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 단지는 1블록 826세대, 4블록 556세대 등 1천382세대로, 최근 인기가 높은 84㎡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114만㎡ 규모(총 4천424가구)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용인서천지구는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원영통지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삼성 기흥사업장과 연접하고 있어 인구유입 및 지구여건 뛰어나며 롯데마트, 이마트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입주지원센터 개소 등 단지점검 및 보수확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경기남부 신주거타운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입주지원으로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21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지역, 37개소(전통시장 12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0만8천84원, 대형유통업체 29만9천8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30% 저렴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의 차례상 구입비용은 6.5%, 대형 마트는 5.2% 가량 올랐다. 축산물(쇠고기·계란)과 수산물(동태·다시마)은 작년보다 하락했으나, 채소류인 배추와 무, 과일류인 사과, 배는 상승했다. aT 관계자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량이 늘어난 축산물과 재고물량이 충분한 수산물 가격은 하락했지만, 한파로 작황이 부진한 채소류와 생육기 태풍피해를 입은 과일류의 가격상승 폭이 커 구입비용이 작년보다 상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