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추진한 사옥 매입 계획(본보 2012년 4월 27일 14면 보도)이 매물 부족과 예산 확보 실패 등을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단독 사옥을 매입해 이전하는 ‘중소기업회관 설립 계획안’에 따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10층 규모의 ‘A빌딩’ 매수를 추진했다. 중소기업회관 설립은 조합과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본부의 자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이번 설립 계획안은 당초 보다 100억원 가량 높은 250억원 상당의 A빌딩의 매입 금액과 유흥가 등이 밀집된 유해 환경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중앙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반려 결정 후 새로운 매물을 수원지역에서 찾아봤지만 규모와 가격이 적당치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계획 자체가 백지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사옥도 최소 1년 이내에는 확보가 어렵게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포함됐던 10억원 규모
AK플라자 수원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날 선물 큰잔치를 진행한다. 우선 실속 설날행사로 비너스, 비비안, CK 언더웨어 등 인기 란제리 브랜드 상품을 균일특가로 판매하는 ‘여성 란제리 GIFT 상품전’이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층 본매장에서 열린다. 5층 행사장에서는 유아·아동복 이월상품을 최대 70~30% 할인하는 유아동 설 특집 상품전’(1월25일~31일)이 열리며 탠디·미소페 등 부츠·슈즈 특가전도 2층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AK신한카드로 2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스페셜패스 티켓을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1인 2매 증정한다. 스페셜패스는 대회기간동안 개·폐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다. 이 외에 다음달 17일까지 신년 특별기획으로 ‘정월의 꿈-달과 연’이라는 제목으로 신철 작가님의 작품 전시회가 6층 AK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1월 한 의뢰인이 6천102만여원의 훼손된 화폐를 교환하기 위해 한국은행을 찾아왔다. 구리에 사는 부모님이 모은 수입을 항아리에 넣어 보관했는데, 확인 차 열어보니 돈이 부패돼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훼손돼 새 돈으로 교환해 준 ‘소손권(燒損券)’ 금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2년 경기남부지역 소손권 교환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이남 17개 시·군(김포, 부천, 양평, 과천은 제외)에서 훼손돼 교환해준 소손권 금액은 1억718만5천원으로 전년(7천425만원)보다 44.4%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늘었으나, 교환건수는 전년(262건)에 비해 19.1% 감소한 212건으로 집계됐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5천632만5천원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의 52.5%를 차지했고, 5만원권 4천617만5천원(43.1%), 1천원권 367만7천원(3.5%), 5천원권 100만8천원(0.9%) 순이었다. 소손 사유별로는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가 73건(34.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에 탄 경우’ 60건(28.3%), ‘칼질 등에 의한 세편’ 21건(9.9%) 등의…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전보다 결혼을 늦게 하는 반면 퇴직은 점점 빨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혼 이후 소득을 벌어들이는 경제 활동 기간은 짧아지고 소득 없이 30년 이상을 버텨야 하는 셈이다. 하지만 현재의 20대부터 40대까지는 소득 없는 기간이 40년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노후준비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혹자는 은퇴 후에도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최선의 은퇴방법이라고 하지만, 현실을 감안할 때 꿈 같은 이야기다. 어떠한 기업도 나이든 사람을 환영하지 않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집계한 50~60대 실업자는 18만7천명이다. 구직 단념자 등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인 사람까지 합치면 지난해 고령 실업자는 98만4천명에 이른다.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최근 뉴스를 보면 혼자 사는 노인들의 힘든 삶을 더욱 여실히 알 수 있다. 더 이상 자녀들이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다. 그들 삶을 지탱하는 것 조차 버겁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부모들은 노후가 준비돼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도 노인들이 차가운 방 속에서 이름 모를 어딘가에서 사망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온다. 돈이 있음에도 난방비를 아끼려다 사망한 경우도
[Money Q&A]직장 3년차인 29세 미혼여성 재테크 상담 Q.자산 장기플랜 설계를 안녕하세요, 직장인 3년 차인 29세 여성입니다. 매년 재테크 계획을 세우며 비율이나 새로운 종목을 알아보곤 했는데, 경력 3년을 넘기면서 전문가의 검토를 받기 위해 글을 올려 봅니다. 첫해에는 적금으로 목돈을 모았고, 요즘에는 펀드와 적금 비율을 비슷하게 맞춰 납입하고 있습니다. 펀드는 장기자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적금은 1년 기간으로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재무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급(세후) 260만원+α(분기별 성과급 100~120%) - 예금 1천600만원 - ELS(2개) 700만원 - CMA(비상금) 400만원 - 펀드(삼성그룹, 네비게이터 등 2개) 1천500만원(800만원+700만원) - 적금 700만원 적금에 매월 80만원, 펀드(2개)에 60만원, 생활비 및 부모님 용돈에 50만원이 들어가고 있는데, 올해 펀드 금액을 80만원으로 상향하려고 합니다. 장기자금은 펀드만 생각하고 있지만, 장기플랜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보험은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가입한 상품이 없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창업·소공인·사업전환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이한철(54·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23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중점 자금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올해에는 경기지역 정책자금 배정이 총 6천400억원으로 작년 보다 660억원 늘어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소기업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도내 정책자금 운용의 특징은 10인 이하 제조업체를 위한 ‘소공인’과 금융 이자를 대신 갚아주는 ‘이차보전’ 부문 자금이 전년 대비 4~5배 늘어난 것이다. 이 본부장은 “올해 경영안정 자금(이차보전·979억원)과 소공인 자금(406억2천만원)이 크게 늘어났다”며 “이와 더불어 창업자금(2천278억6천만원), 사업전환 자금(311억8천만원) 등을 통해 창업·소공인·사업전환기업과 신규 투자를 통해 고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정책자금 필요성이…
지난해 하남시가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평균 지가는 전년 대비 1.04% 올라 서울(0.38%)과 인천(0.46%)에 비해 2~3배 가량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남시가 3.41%로 도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전국 단위로는 세종시(5.98%)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하남시의 경우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개발, 감일지구 지구계획 승인 고시,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통 등의 호재로 땅값이 크게 올랐다. 하남시에 이어 화성시(2.11%), 시흥시(1.66%), 평택시(1.55%), 남양주시(1.41%), 김포시(1.39%) 등의 순이다. 반면 군포시(0.17%), 안양시(0.196%), 과천시(0.279%), 고양시(0.318%) 등은 도내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인천 지역은 지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인천 중구(-0.94%)를 비롯한 옹진군(-0.27%), 동구(-0.15%)가 전국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하위 3개 지역으로 꼽혔다.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제3연륙교와 용유무의국제관광단지개발사업 등 주요 개발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지가가 하락했다. 옹진군 역시 인천만 조
외환당국이 환율 하락에 맞선 시장안정대책 준비를 끝내고 발표시기를 저울질한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1천50원선이 무너지면 행동에 들어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환율하락(원화가치 상승)은 작년 4분기부터 본격화됐다. 원·달러 환율은 2011년 말 1천152원에서 작년 8월 말 1천135원 등으로 큰 변화가 없고 변동성도 적었지만, 작년 12월 말 1천71원으로 하락한 데 이어 1월 들어선 1천50원대까지 추락했다. 원·엔 환율 하락은 더 심하다. 작년 8월 말 100엔당 1천446원에서 작년 말 1천239원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1천187원까지 떨어졌다. 작년 엔화에 대한 원화의 절상률은 19.6%로 달러화의 배를 넘었다. 정부로서도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무역보험공사 조사를 보면 수출 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원·달러 기준으로 1천102원, 원·엔(100엔당)은 1천343원이다. 현재 환율로는 수출해도 적자만 나는 구조인 셈이다. 환율이 떨어지면 채산성 악화는 물론 물량 증가율도 둔화한다. 외환당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외환시장 안정대책 마련을 마쳤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대책은…
새마을금고는 전 주유소에서 할인 받는 ‘ForU(油)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orU(油)체크카드는 모든 주유소 할인 및 주요 편의점 할인서비스를 비롯해 도서,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할인서비스 등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발급 중에 있으며, 발급 테스트 및 캐시백 검증 작업을 거쳐 다음달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