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broadcasting jockey) → 인터넷 방송 진행자 (원문) 인터넷 방송 BJ에게 거액을 후원하는 미성년자가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거액을 후원하는 미성년자가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원문) 중국은 연예인과 BJ를 상대로 무작위 세무조사에 나섰다. (고쳐 쓴 문장) 중국은 연예인과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상대로 무작위 세무조사에 나섰다. (원문) 일부 BJ들의 태풍 생중계가 논란이 됐다. (고쳐 쓴 문장) 일부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의 태풍 생중계가 논란이 됐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11분께 2억 뷰를 넘겼다. 이는 7일 13시간 만의 기록이다. 블랙핑크 자신이 지난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세운 K팝 걸그룹 2억 뷰 도달 최단기간인 7일 46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동안 9천40만 조회 수를 기록해 24시간 기준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손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2위로 진입에도 성공했다. 블랙핑크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8년 6월 '뚜두뚜두' 이래 이번이 여덟 번째다. 이들의 이 차트 최고 순위는 지난 2020년 6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Sour Candy)로 기록한 17위였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전통 거문고 사운드 인트로로…
감성 무용극 ‘사랑에 미치다’가 다음 달 1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불치병으로 죽음을 앞둔 여자와 이를 모른 채 사랑에 열중하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무용수 윤전일, 신승원, 안남근, 김희현, 이승아, 오연, 이은수, 김리원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주최하는 수원문화재단 측은 “난해하지 않아 무용 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이라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무용극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초청 공연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손꼽히는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5일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파보 예르비’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해외 우수작품 시리즈’ 의 첫 번째 공연으로, 경기아트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파보 예르비는 현재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예술감독과 일본 NHK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가 2011년 직접 창단한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협연자로 에스토니안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 겸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트린 루벨과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3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마르셀 요하네스 키츠가 무대에 올라 브람스 ‘이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Arvo Pärt)’와 ‘에르키 스벤 튀르(Erkki-Sven Tüür)’의 작품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에스토니아 고유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클래식 무대에
◆ 플로깅(plogging) → 쓰담 달리기 (원문)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이 유행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쓰담 달리기가 유행하고 있다. (원문) 청소년들이 박람회 사전 행사로 열린 플로깅에 참가하였다. (고쳐 쓴 문장) 청소년들이 박람회 사전 행사로 열린 쓰담 달리기에 참가하였다. (원문) 플로깅을 하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 (고쳐 쓴 문장) 쓰담 달리기를 하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공연한다. 김리리 작가가 집필한 ‘만복이네 떡집’ 연속물을 공연화했다. 원작 도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됐고, 최근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 필독 도서다. 자기도 모르게 나쁜 말과 행동을 툭툭 내뱉고 마는 부잣집 외동아들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변화를 담은 이야기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코코순이 장르 : 다큐멘터리 감독 : 이석재 일본에 의해 강제 동원된 조선인 ’위안부’는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중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는 240명뿐. 가해자의 마땅한 사죄 없이 야속한 시간만 흘렀고, 현재 대한민국에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11명에 불과하다. 영화 ‘코코순이’는 미얀마 미치나에서 발견된 조선인 위안부 20명을 심문한 보고서 속 왜곡된 기록과 감춰진 진실을 추적한다. 1942년 5월, 조선 군사령부의 제안으로 일명 ‘파파상’, ‘마마상’이라 불린 기타무라 부부는 전국을 돌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모집한다. 업무 내용은 병원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돌보는 것. 부부는 가족의 빚 청산은 물론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새빨간 거짓말로 모집된 조선 여성들은 부산,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미얀마 미치나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수용소로 보내졌다. 1944년 8월, 연합군·중국군에 밀린 일본군과 함께 붙잡힌 위안부 여성들은 연합국의 포로가 돼 심문 받은 후 인도 각지로 흩어졌다. 그들을 심문했던 7쪽의 기록, ‘미 전시정보국(OWI) 49번 심문보고서’는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매도하는 일본 우익단체와 관련인들의 근
지난 7월 1일 조지아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공연장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가득했다. 800여명 관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무용단’. 경기도무용단은 전통춤 대표 레퍼토리로 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진행했다. 가장 신명나는 춤사위인 농악부터 화려한 부채춤과 태평무, 아박무, 사랑가, 진도북춤까지 다채로운 한국 전통춤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조지아 외교부 차관, 조지아 국회 친선 협회장, 조지아 대사관(주트빌리시 분관) 관계자와 현지 교민 등이 공연장을 찾아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공연을 관람한 조지아 현지 관객은 “한국 전통춤의 복식과 아름다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었던 환상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극찬하며, 경기도무용단에 찬사를 보냈다. 이는 한국 공연단 최초의 조지아 공연이었고,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무용단의 첫 해외 일정이었다. 잠시 움츠렸던 날개를 다시 펼치고 비상을 준비하는 경기도무용단의 김상덕 예술감독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 소통으로 날아 관객 마음에 안착하다 “우리 집에 금송아지가 있으면 뭐해요? 사람들이 알아야 좋은 거죠. 무용이라는 장르도 그래요. 공연이 끝나고 물어봤을 때 뭘 했는지…
◆ ATM(automated teller machine) → 현금 자동 입출금기 (원문) 편의점 ATM에서 카드가 사라진다. (고쳐 쓴 문장) 편의점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카드가 사라진다. (원문) 아프가니스탄은 ATM 현금이 바닥나는 등 경제난이 심화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아프가니스탄은 현금 자동 입출금기의 현금이 바닥나는 등 아프간에서 경제난이 심화하고 있다. (원문) 휴대전화 결제가 늘면서 은행 ATM이 급속도로 줄고 있다. (고쳐 쓴 문장) 휴대전화 결제가 늘면서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가 급속도로 줄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공연제작사 CJ ENM은 "킹키부츠’ 400회 공연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객의 높은 관심 속에 이미 전석 매진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는 전 관객에게 특별 티켓과 부름갈채(커튼콜)를 색다르게 만들어 줄 상품 ‘절대반지’를 증정한다. 또한 400회를 기념해 당일 출연 배우(이석훈, 강홍석, 김환희, 고창석)들의 감사 무대인사를 마련했고, 배우와 객석 관객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킹키부츠’는 파산 위기에 놓인 구두회사 사장 '찰리 프라이스'가 드랙퀸 '롤라'와 함께 여장 남자용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어 회사를 회생시키는 이야기다.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에서 있었던 실화를 토대로 제작했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토니어워즈 6관왕,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초연 이후 2020년까지 누적관객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쇼뮤지컬이다. 주인공 찰리 역에는 4년 만에 돌아온 김호영과 이석훈, 신재범이 출연할 예정이며, 롤라 역에는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가 출연한다. 공연은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