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호(5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농협금융지주 상무로 승진하고, 조재록(54)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NH농협은 16일 중앙회 집행간부와 지역본부장, 농협금융지주 임원급 및 부행장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3월 신용·경제사업 분리 이후 실시한 첫 임원급 인사로, 철저한 성과주의를 토대로 지역 안배와 실무 능력 등을 두루 감안한 능력 위주의 인사라는 것이 농협 측의 설명이다. 우선 농협금융지주 신임 상무에 정연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승진 내정했다. 지금까지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을 역임했던 윤종일, 박재근, 김준호 씨가 중앙회 및 금융지주 전무이사나 이사 등으로 선임됐던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경기지역본부장 자리는 중앙회 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역본부장으로는 조재록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영업본부장)이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조 본부장은 1977년 농협 포천군지부에 입사한 후 의정부지점 차장, 경기지역본부 여신지원팀장, 금융기획팀장, 신용사업부본부장, 수원시지부장 등을 거쳐 올 농협 신·경 분리 후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을 맡아…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오정석)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경동원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동원은 만 1~2세 영·유아부터 만 7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 69명이 생활하고 있는 양육시설이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정석 경기남부협회장, 이재성 경기남부협회부회장 등 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경동원 측은 이날 전달 받은 후원금을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정석 경기남부협회장은 “앞으로 경기남부협회는 전 회원사들과 함께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원 활동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회장단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이재성 경기남부협회부회장(장안주류 대표), 오정석 경기남부협회장(동원주류 대표), 정의순 경동원 원장, 박병익 경기남부협회부회장(신원주류 대표), 우금지 경동원 사무국장.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가 소화하기 어려운 만큼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개선되고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지만 전문가들은 부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뛰어넘는 상황을 ‘개선’이라 볼 수 없다고 우려한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의 가계신용은 937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6% 늘었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를 합친 것으로 사실상의 가계부채다. 한은은 증가율을 놓고 “3분기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적게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8년 전년 동기 대비 10~11%씩 증가하던 분기별 가계부채 증가율은 2010~2011년 8~9%로 낮아지더니 올해는 1분기 7.0%, 2분기 5.8%로 하락세다.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은 “이 같은 추세가 지속할 경우, 가계신용(부채) 증가율이 올해 4% 중반
임금이 높으면 둘째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공무원 등 공공부문 근무 여성이 평균 자녀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7~18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심포지엄 첫날 보사연 김현식·김지연 연구원이 발표하는 ‘여성의 근로조건과 출산력’ 연구에 따르면 임금이 높은 여성이 저임금 여성에 비해 자녀를 많이 낳는 경향을 보였다. 노동시장 연구 목적으로 5천 가구로 구성된 한국노동패널 자료 1~11차(1998~2008) 자료를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200만원 이상 받는 여성들이 100만원 미만 여성들보다 출산율이 더 높게 나왔다. 또 인구 유지에 중요한 둘째 자녀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 여건을 조사한 결과 대졸 여성의 경우 정규근무시간이 짧을수록 둘째를 더 많이 낳았다. 대졸이면서 임시·일용직인 여성이 대졸 정규직에 비해 둘째 출산율이 높은 현상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임금이 높은 여성일수록 출산력이 높고 경력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출산을 낮추려는 경향이 관찰된다”면서 “출산율을 높이려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
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시행한 편의점업종 모범거래기준을 둘러싼 업계의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기존 편의점의 250m 이내에서 동일 브랜드의 새 점포를 여는 것을 금지하고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은 계약금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편의점 업종 모범거래기준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가맹본부가 가맹점 희망자에게 계약 체결 7일 전까지 ‘상권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적용 대상은 CU(BGF리테일), GS25(GS리테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바이더웨이(바이더웨이), 미니스톱(한국미니스톱) 등 가맹점 수 1천개 이상인 5대 편의점 브랜드다. 그러나 이에 대해 관련 업계들이 “신규 출점이 250m이내로 제한될 경우 성장 타격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지난 9월 편의점을 개점한 김(46·여·수원시 팔달구)모씨는 “정부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신규 출점이 상당히 위축돼 성장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또 “250m로 제한을 둘 경우 실제 진출 가능한 지역이 급격히 줄어든
농촌진흥청은 2014년 전북 전주 이전을 앞두고 본청과 4개 소속기관의 종전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농진청은 이날 박현출 청장과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매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13일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위원회에서 수원·화성지역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진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13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키로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매각되는 농진청 재산 규모는 토지 244필지 252만5천㎡(76만평), 건물 257동 18만9천㎡(57만평), 수목 2천주 등이며, 매각대금은 1조6천291억원에 달한다. 매각 대금의 28%인 4천545억원은 올해 안에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로 국고로 들어가는 전국 혁신도시 이전 국가기관의 이전자금으로 배분된다. 농어촌공사는 협약 체결 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매입 토지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영구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대규모 부지의 매각으로 국가기관들의 이전비용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방이전 사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지방이전 사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 본청
13일 방송통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왼쪽 2번째부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이 독거노인에게 디지털 TV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말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500명에게 디지털 TV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독거노인 디지털TV 기증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삼성 디지털TV 500대는 방송통신위원회,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삼성전자의 협력을 통해 기증된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홀로 지내는 노인들이 불편 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TV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SKC는 12일 워커힐 호텔에서 브라질 과학기술발전위원회(CNPq)와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경 없는 과학’ 은 브라질 정부가 국가 성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신원 SKC 회장과 브라질 정부를 대표한 에지문도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했다. SKC는 협약에 따라 2013년과 2014년 2년에 걸쳐 브라질 유학생들을 SKC 인턴사원으로 채용해 6주간 연구활동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최신원 SKC 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브라질의 젊은 과학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브라질 경제 발전은 물론 한국과 브라질의 우호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지난 1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취임한 후 양국간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적극적 교류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중소기업 졸업을 회피하기 위해 분사와 상시근로자 조정 등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소기업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갓 졸업한 27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저해 요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9.5%(31개)가 인위적인 구조조정방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졸업기준을 회피한 경험이 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졸업기준(제조업)은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자본금 80억원 이상’으로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3년간 연평균 매출 1천500억원 이상’,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자기자본 1천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1천명 이상’ 등의 조건은 하나만 해당 되도 중소기업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들 기업들은 졸업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분사·계열사 신설(38.8%, 12개)’, ‘임시근로자 확대로 상시근로자 수 조정(29.0%, 9개)’, ‘사업 부문매각·매출조정 등 외형 확대 포기(16.1%, 5개)’ 등의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응답했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 내년에도 대규모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등 7개 업체가 내년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 아파트 6천5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업체별 공급시기와 규모는 ▲대우건설 3월 1천355가구 ▲호반건설 2~3월 922가구 ▲신안 2월 913가구 ▲반도건설 4월 904가구 ▲포스코건설 3월 800여가구 ▲이지건설 2월 642가구 등이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도 9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지만 아직 시기는 미정이다. 여기에 분양계획을 잡지 않은 부영주택, YM건설, 우인스페이스 등이 사업 부지를 갖고 있어 공급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업계가 동탄2신도시에 2년 연속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것은 올해 1·2차 합동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경기 남부권에 실수요자 중심의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