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사진)은 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통해 프랑스 농업식품수산영토관리부 장관으로부터 ‘기사(Chevalier)’ 훈장을 받는다. 김 사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훈장은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김재수 aT 사장, 조재호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 등 3명이 수상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자사 고객센터를 사칭한 피싱사이트 안내 문자가 고객에게 대량 발송됐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문자메시지에는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승급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가짜 사이트(www.fccor.com) 주소까지 명기됐다. 해커의 실수로 새마을금고 영문 머리글자 앞자리인 ‘K’가 빠져 엉뚱한 외국 교회사이트를 안내하는 바람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사 결과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사이트로 확인됐다며 해당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오는 20일부터 수출입화물 통관진행정보, 수출이행 내역 등 통관정보를 무역업체, 관세사 등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통관정보는 그동안 중계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 수수료를 주고 확인했다. 통관정보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http://portal.customs.go.kr)에서 볼 수 있다. 수출입업체, 개인은 인증절차를 거쳐 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자통관 기술지원센터(☎1544-1285)에 문의하면 된다.
MB정부 임기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부동산중개업자는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17.3% 증가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9월까지 공인중개사·중개인·중개법인 등 전국 중개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5만5천406명에서 5만1천642명으로 줄었고, 지방은 2만7천198명에서 3만1천911명으로 늘었다. 이는 MB정부의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도권은 중개업소가 포화해 있는 상태에서 부동산시장이 침체하자 거래에 직격탄을 맞아 폐업이 속출했다. 그러나 지방은 기업·혁신도시, 세종시 등 잇단 개발 호재로 수요가 몰려 중개업에 새로 진출하는 사람들이 속속 늘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만5천97명에서 2만3천721명(-5.5%), 인천은 5천730명에서 5천316명(-7.2%), 서울은 2만4천579명에서 2만2천605명(-8%)으로 각각 줄었다. 지방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졌던 지난 2008년 4분기~2009년 2분기 중개업자 수가 소폭 감소한 이후 최근까지 13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 2주간 단기반등을 보였던 국내·외 증시는 추가상승과 재하락의 중요한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고, 이는 미국증시의 방향성과 외국인 선물 동향에 좌우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상승한다면 1925포인트 기준으로 단기매매, 그리고 반등시 고점에서 매도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중요한 수급변수는 역시 외국인 선물동향으로 최근 2주간 2만여 계약의 환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순매수 금액이 1조5천억원으로 차익 매수와 차익찬고가 과도한 수준에서 3개월 이상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추가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하락시 그 가격하락 폭은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발전관련 업체 비에이치아이(083650)다. 이 회사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장비 HRSG부분에서 2011년 기준, 세계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석탄 및 석유, 폐열 및 가스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생산하는 코스닥 대형 우량기업으로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절대적인 전력수급난이 예상되므로 단기 매매에 적합한 종목이다. 올 해 매출 및 수익성이 전년대비 각 100%와 8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전력수급 부족
경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데 힘입어 5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배추, 무, 파 등 농산물의 가파른 오름세는 여전히 서민 식탁을 옥죄고 있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6.2%로 전년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 6월(2.2%)이후 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축산물(-6.5%)과 수산물(-0.6%) 가격이 전년동월 대비 떨어졌다. 특히 돼지고기(-13.7%), 국산 쇠고기(-2.9%), 오징어(-13.7%), 명태(-10.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페인트, 식기 등 공업제품(2.9%)과 서비스(1.7%) 등의 품목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그러나 농산물(7.0%)은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농산물은 작황 부진과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올 중반 부터 가격이 오름세다. 파(101.4%), 배추(82.8%), 무(68.6%), 양상추(57.5%), 양배추(42.5%), 배(38.1%), 양파(33.0%) 등이 크게 올랐다. 이외에 지역난방비(11.7%), 도시가스(4.9%), 전기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렴공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LH는 3일 분당 본사에서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LH는 출범 3년을 맞아 “경영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청렴공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하기로 결의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부패추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지송 사장은 “청렴은 LH의 존망을 결정짓는 경영의 핵심가치이자 인성”이라며 “오늘 함께한 결의를 스스로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앞으로 청렴정책추진 특별위원회를 발족해 최고 경영진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12월 말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앞두고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하향 조정하면서도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신용카드와 비슷하게 책정하고 있어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롯데·비씨·하나SK·현대카드 등 대형 카드사의 체크카드 평균 수수료율은 영세 가맹점의 경우 1.0%이지만 일반가맹점은 1.5~1.9%이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평균 2.1%에서 1.9%로 하향 조정되지만, 체크카드는 그대로다. 실제 대형카드사들의 중간 수수료율을 살펴보면 골프장과 주유소의 경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1.5%, 할인점은 1.65%로 중간 수수료율이 같다. 유류판매는 신용카드 중간 수수료율이 2.0%, 체크카드 1.9%, 백화점과 슈퍼마켓은 신용카드가 각각 2.1%, 2.0%, 체크카드는 1.7%로 별반 차이가 없다. 소비자단체 측에선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사가 미리 돈을 내고 나중에 돈을 되돌려 받아 관리 비용 등이 소요되지만, 체크카드는 고객 계좌 예치액을 입출금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수수료를 높게 받을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올 겨울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 농어업재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설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촌진흥청, 농·수협,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내년 3월 초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지자체에는 폭설, 한파, 화재 등에 대한 농작물·농어업시설 관리요령을 전달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물을 점검해 취약한 시설을 보강하고 노후화 등으로 보강이 어려운 시설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농어업인들은 폭설이나 한파 등에 대비해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6%를 지원해 실제 재해 피해액을 보상하기 때문에 농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3일 기업은행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기업은 최근 3년 이내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해 마케팅, 조직관리, 생산성 향상 분야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이 인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에 대해 보증료를 0.1%p 차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행은 메인비즈기업 인증 평가수수료와 신보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국가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경쟁력”이라며 “신보는 메인비즈기업을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군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