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첫 신규분양으로 관심을 끌었던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오피스텔’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기존 미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꿈틀거렸던 송도 부동산 시장이 이번 오피스텔 분양 결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대우건설은 지난 5~6일까지 군별로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총 606실 공급에 6천858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하며 접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별로는 전용면적이 소형인 1군(24·25·29타입)이 136실 공급에 3천389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2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군(39A·39B타입)은 202실 공급에 2천340건이 몰려 11.6대 1을, 3군(46A·46A1·46B·49A·49A1·49B·49C·84A·84B타입)은 268실 공급에 1천129건이 접수돼 4.2대 1을 기록했다.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가장 큰 호재로 평가받았던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와 GTX 조기 착공 구상 등의 개발호재가
현대건설은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의 잔여 물량을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들어선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15개동, 927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로 59㎡를 제외한 중대형 평형에서 일부가 미분양상태다. 현대건설은 잔여 물량에 대해 잔금 납부를 입주 3년 뒤로 유예하고 발코니를 무상 확장하는 등의 특별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약금을 2개월에 걸쳐 10%씩 내면 소유권을 먼저 이전받고 3년 뒤 잔금 80%를 내면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의 첫 사업대상지인 보금자리주택 민간사업자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위례신도시 A2-11블록의 민간사업자로 이들 업체를 선정, 8만9천㎡ 부지에 전용 60~85㎡ 규모의 주택 1천524가구를 짓게 된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오는2014년 3월 착공해 2016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민간이 짓는 아파트지만 분양가는 앞서 분양한 보금자리주택 수준보다 약간 높은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본청약을 받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60~85㎡의 분양가는 3.3㎡당 1천280만원선, 대우건설이 지난 8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의 경우 3.3㎡당 평균 1천800만원대 초반이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자금난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참여제도를 도입한 첫 사례다. 주택 건설은 삼성·대림이 전담하고 설계·분양은 공사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민간사업자 선정으로 공사의 토지비·건축비 부담을 덜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된 수도권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납부 조건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화성동탄2 신도시내 분양아파트 4천406가구와 주상복합아파트 815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토지 총 5필지로, 323천㎡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용지의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에서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완화된다. LH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적용시, 기존의 3년 유이자 분할납부보다 최소 7.7%에서 최대 15.4%까지 가격할인 효과가 있어 사업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건설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분양아파트 용지는 추첨 방식,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LH가 수도권 신도시 택지의 분양조건을 변경한 것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판매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동탄2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공급 토지는 입지여건도 양호하고 공급조건도 파격적으로 완화됐기 때문에 건설사간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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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이 수요 측면의 변화에 맞춰 중소형 중심의 주택공급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6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주택공급의 전체물량 및 규모별 물량은 가계의 주택구입 선호, 구입여력, 인구구조, 가구구성원수 등 수요 측면에 맞춰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부터 현재까지 5.0% 하락세를 보였다. 규모별 매매가격 추이를 보면 대형이 11.7%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중형 5.3%, 소형 0.8% 순이었다. 올 1~9월 수도권 주택거래량은 168만5천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32.2% 급락했고, 전국 미분양주택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말 13.0%에서 올 9월 말 현재 42.0%로 29.0%p 상승했다. 이처럼 수도권 주택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공급량이 늘어나는 데 반해 수요는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의 주택공급은 2007년 분양가 상한제 적용 회피를 위한 건설업체의 밀어내기 분양, 2009년 이후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크게 증가했
경기도는 소·돼지의 사육두수가 적정 규모를 웃돌아 또다시 소·돼지값 폭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격안정 차원에서 소비촉진 및 홍보운동 등을 실시키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전국적인 소 사육두수는 314만3천두, 돼지는 993만7천두로 소 적정 사육두수 250만두, 돼지 적정 사육두수 850만두 보다 각각 64만두와 144만두를 초과하고 있다. 이중 도내 소 사육두수는 29만7천두(9.5%), 돼지 사육두수(17.7%)는 136만6천두로, 이는 지난 2011년 소 27만5천두, 돼지 97만2천두에 비해 소는 2만2천두, 돼지는 79만4천두로 대폭 늘어났다. 소 한마리당 생산비는 569만원이며 돼지는 30만2천원이지만 사육두수 증가, 소비부진, 사료값 인상예상 등으로 당분간 산지가격 하락세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산지 가격은 수소(600㎏ 기준)의 가격은 502만원, 돼지(110㎏ 기준)는 23만8천원으로 책정되고 있다. 이에 도는 소·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을 통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는 G마크 한우·돼지고기 학교급식에 매년 150억원을 투입해 4천260t(소 1천860t,…
쌍용자동차는 농업인 및 지방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서산시 해미면 농협인근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밸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진행한다. 안용수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지방소비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옥수수, 밀 등 사료의 수입가격이 10년 전보다 2~4배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세청이 집계한 ‘주요 사료 및 사료원료 수입동향’을 보면 올해 1~9월 사료용 옥수수 수입가격은 t당 315달러로 2002년 1~9월 가격(105달러)보다 200.2% 올랐다. 또 같은 기간 밀(173.8%), 대두(198.4%), 겉보리(349.1%), 수수(259.2%), 귀리(161.1%), 매니옥 펠리트(131.6%) 등도 두 배 이상 값이 뛰었다. 매니옥 펠리트는 옥수수와 밀 등의 대체사료로 사용된다. 배합사료는 수입물량이 2002년 1만6천189t에서 올해 16만2천741t으로 905.3% 증가했다. 축우용(4천344.7%)과 양계용(5천756.8t)이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어류용(-42.6%), 양돈용(-15.5%) 등은 수입물량이 줄었다. 한편 최근 3년(2009~2012년) 개와 고양이 사료값의 상승폭은 각각 36.3%, 28.8%에 달했다. 이현주 관세청 통관기획과 사무관은 “사료 산업은 국내 부존자원의 부족으로 실질 수입의존도가 높고 제조원가중 원재료가 치자하는 비중이 80~85%에 달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