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협회(OPA)에 이동통신서비스 불법 TM 신고센터를 30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이통사의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기기변경, 신규가입 유치 등 불법 TM을 하는 사례를 접수한다. 방통위는 이통사의 자체 제재 조치에도 불법TM이 근절되지 않으면 대리점 계약 해지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당한 신고에 대해서는 포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신고센터 개소 외에 이통사 판매점 등록제를 통한 개인정보 관리 감독 강화와 대리점의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 마련, 이통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평가제도 시행 등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주택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다음달 14개사가 모두 18개 사업장에서 1만8천1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11월 분양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1만4천625가구)에 비해 24.2% 증가한 규모다. 지방 공급이 많았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수도권 분양 비중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 물량은 1만4천73가구로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9천954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2천258가구, 인천 1천861가구 등의 순이다. 지방의 경우 부산 2천58가구, 전라북도 1천78가구, 경상북도 952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는 다음달부터 가맹점에 신용판매대금을 사흘 안에 지급해야 하고, 가맹점은 불합리한 처우를 받을 경우 카드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는 금융감독원의 지도 아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카드사들은 다음달부터 최대 3일 이내 결제대금을 가맹점에 줘야 하며, 위반 시 연 6%의 지연 이자를 내야 한다. 기존에는 카드사들이 결제대금 지급 기간을 1~7일까지 임의로 결정, 가맹점들은 원활한 현금유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카드사들이 가맹점에 대금 지급을 미루는 것도 금지된다. 가맹점 표준약관은 카드사의 지급 보류 사유를 가압류, 압류 명령, 카드 부정 사용에 의한 분쟁 발생 등으로 명확히 했다. 종전에는 약관 위반 가능성만으로도 카드사의 대금 지급 보류가 가능했다. 이와 함께 도난이나 분실, 위조 카드의 거래 등 카드 부정 사용에 따른 분쟁 발생 시에도 대금 지급 보류 기간을 최대 10일 이상 넘기지 못한다. 가맹점의 권익도 크게 향상된다. 카드사는 다음달부터…
경기지역 소비자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19개 도시 535가구(응답 440가구)를 대상으로 한 ‘10월 중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2로 전달보다 2p 상승했다. 가계 생활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6으로 전월대비 4p 오른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전달보다 1p 낮아진 91을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100만원 미만 계층을 제외한 모든 소득계층에서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는 200~300만원 및 500만원 이상 계층을 제외한 모든 소득계층에서 하락을 면치 못했다. 경제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68로 전달보다 4p 상승했지만 향후경기전망CSI는 80으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이는 도내 소비자들이 6개월 전과 비교해 현 가계 생활형편과 경제상황은 다소 좋아졌지만, 6개월 후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월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96과 105로 전달보다 각각 1p, 3p 올랐다. 하지만 취업기회전망CSI은 전달보다 3p 하락한 84를, 물가수준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C
외국산 식기 세척기 상당수가 성능 면에서 국산보다 우수하지 않은데도 가격은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동양매직, LG전자, 밀레코리아, 화인어프라이언스 등 식기세척기 4개 제품의 세척력, 전기·물 사용량, 세척시간, 소음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제품별로 오염된 그릇, 접시, 컵 등 40개 식기를 세척했으며, 자동코스(보통코스)와 강력코스로 나눠 시험했다. 가격이 60만원대로 4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동양매직 DWA-3320D 제품은 자동코스와 강력코스 모두 오염된 식기가 0개로 세척력이 가장 우수했다. 세척시간도 가장 짧았지만 소음은 가장 컸다. 80만원대인 LG전자의 D1265MF 제품은 자동코스와 강력코스 모두 오염된 식기가 3개 이하로 나와 세척력이 가장 떨어졌다. 전기·물 사용량은 자동코스에서는 가장 적었지만 강력코스에서는 가장 많았다. 180만원대인 독일산 밀레코리아 G5100SC 제품은 자동코스에서 오염 식기가 3개 이하, 강력코스에서 0개였다. 소음은 4개 제품 중에서 가장 작았다. 독일산 화인어프라이언스 SN25E230EA 제품은 가격이 200만원에 가까워 가장 비쌌다. 자동코스에서 오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신도시 내 주차장용지 9필지(8천㎡)를 오는 31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주차장용지의 예정가격은 4억5천만원~26억7천만원(3.3㎡당 364만원~420만원)이다. 계약금 10%를 납부한 뒤 중도금 40%, 잔금 50%를 각각 3개월 이후 분할납부하는 조건으로 분양한다. 운정신도시는 고양시와 접한 총 1천652만8천㎡규모에 8만6천여가구 21만8천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지난 2009년 6월 최초입주를 시작해 현재 3만2천여 가구가 입주했다. 이번에 신규 공급하는 주차장용지는 건축물 일부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공급일정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LH 파주직할사업단 판매부(☎031-956-1081~3)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7~8일 ‘전자입찰 활용전략 설명회’를 2회에 걸쳐 연다. 7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수원시 영통구), 8일 신흥대학(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연이어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 조달시장 전자입찰에 대한 활용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전자입찰의 활용 및 낙찰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참석대상은 경기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차수별 선착순(120명)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적인 사항은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031-259-7800)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사는 29일 무역전문전시장인 SETEC에서 서울·경기지역 식품제조업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위생, 품질, 경영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향상코칭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용준 한국식품경영컨설팅 대표의 생산성 향상 집합강의와 전문컨설턴트 2명을 통한 1대1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표준관리, 원가절감, 이물질 관리, 위생관리, 개선활동, 클레임 관리 및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희망업체는 팩스(02-820-2343)나 E-mail(ueeng@msn.com)로 사전등록 접수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aT서울경기지사 수출유통팀(☎02-820-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국 휴대폰 수출이 전 세계 80%를 차지하는 반면 마진율은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제112차 중국 광동무역교류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휴대폰 수출은 10억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 세계 수출량의 약 80% 수준이다. 그러나 수출에 따른 중국 기업의 마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중국 휴대폰 제조 업체 대부분이 조립 또는 OEM(주문자 위탁생산) 방식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휴대폰 시장에서 99%의 이윤은 삼성, 애플이 차지했다. 여기에 각국의 무역장벽이 높아지면서 중국 휴대폰은 브라질, 유럽, 미국에서 반덩핑 조사를 받았고 중국 통신 장비 수출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는 60억명을 초과했고 중국과 인도는 매월 1천만명의 새로운 가입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 노인 인구가 내년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전국노령화판공실이 발표한 ‘중국 노령화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중국에서 만 60세이상 노인이 2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33년 4억명에 달하고 이후 매년 1천만명씩 늘어 2050년에는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13.7%에서 34.8%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가별 노인 인구는 중국이 1억명이며, 2억명을 초과한 국가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