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10일 인천남동공단에서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단공이 관리하고 있는 총 51개의 산업단지에는 약 4만6천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이중 수출기업은 약 5천개사로 전체의 10.9%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무역협회는 산단공 입주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영문DB를 구축해 온라인 마케팅에 착수했고 이를 전체 산단공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무역협회 소속 현장자문위원들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학력, 나이, 전공 등에 일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인원의 약 30%를 지방인재로, 약 10%는 고졸자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률을 장애인, 여성, 인턴직원 등으로 구성했다. 입사지원서는 신보 채용홈페이지(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말 발표된다.
“9억원까지 가던 집이 이제는 5억원에 내놔도 사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최근 상담한 한 고객의 이야기다. 한숨 섞인 푸념으로 말한 이 이야기가 최근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집값 급등기를 거치면 살아온 이들에게 믿을 건 오직 집뿐이었다. 그렇게 평생을 모아 번 돈으로 집을 마련했는데, 은퇴를 맞이할 나이가 돼 집 때문에 이제는 인생을 저당 잡혀야 하는 신세가 돼버린 것이다. 집을 팔아 노후대비를 하려 했던 베이비부머세대는 진퇴양난에 빠져버렸다. 어떻게 이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까? 여러 부동산전문가들은 올해 들어서면서 한 목소리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소득에 비해 비싼 가격은 당연히 내려가기 마련이다’ ‘대다수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이 멈춰있던 지난 10년간 부동산시장은 역대 유례없는 상승기를 맞았다. 이제 남은건 역대 유례없는 부동산 하락기를 맞이해야 하는 일이다’ 현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래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산재한 문제를 타파할 수 있다. 주택에 저당잡힌 베이비부머세대는 더 이상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전 주택연금을 신청해 묶여있던 부
Q.2~3년 후 집 장만 계획… 여윳돈 투자 문의 늘 다른 사람의 재테크 상담만 보다가 저의 재무상태도 어떤 지 궁금해 이렇게 문의를 하게 됐습니다. 생활비, 아이들 보험 등을 제외하고 매월 지출되는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축/적금> - 펀드 20만원 - 바과세목돈마련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 50만원 - 주택청약저축 10만원 - 월복리적금 10만원 <보험> - 본인 종신/암보험 25만원(총 3가지) - 아내 보험 9만원 - 아이들(2명) 16만원 아직 몇 개월 후에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은 없고, 상황을 고려해 2~3년 후 집 장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기 포트폴리오는 괜찮은지요? ▲이런 상태에서 생활비 제외하고 추가로 20~30만원 투자하려면 어떤 상품이 좋을까요? ▲상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외에 3천만원 정도 여윳돈(3~4년까지 활용)이 있는데, 어떤 상품에 투자하면 될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A.우선 상기 포트폴리오에 대한 답변입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2~3년 안에 주택마련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최소 3년 내 확실한 목돈마련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장기주택마련
물류창고업체 10곳 중 3곳이 경기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등에 등록한 전국의 물류창고업체 수가 총 3천612개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물류창고업 등록제를 시행한 지난 2월부터 지자체와 지방해양항만청에 1천153개 업체가 등록했고 관세법 등 다른 법에 따라 이미 등록한 업체는 2천459개이다. 특히 수도권 물류창고업체 수는 1천579개로 전체의 43.5%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1천77개(29.8%)의 물류창고가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484개(13.4%) ▲부산 407개(11.3%) ▲인천 399개(11.0%) 등의 순이다. 업태별로는 보관·창고업이 50.2%로 절반에 달했고 운송·택배업(28.9%), 판매업(12.7%), 제조업(8.3%) 등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2천㎡~5천㎡ 미만’인 물류창고가 28.1%로 가장 많고 ‘1만㎡ 이상’인 창고도 27.8%로 적지 않았다. 사업자별로는 법인사업자가 75%, 개인사업자는 25%로 집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매년 우수 물
국세청이 세금을 부과하고도 받지 못한 국세 체납액이 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통합민주당 김현미 의원(고양일산서)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미정리 체납액은 5조9천566억원으로, 지난해 5조4천601억원 보다 9.09% 증가했다. 발생된 체납액은 전년 이월과 신규 발생(10조379억원)을 합해 15조4천980억원에 달했지만, 국세청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가동하는 등 체납세금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9조5천414억원을 받아냈다. 미정리 체납액의 대부분은 서울청(2조4천520억원) 중부청(2조2천590억원)이 차지했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1년 미만 체납이 3조7천63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년 이상~2년 미만도 1조4천702억원에 달했다. 3년 이상 세금을 못내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악성 체납액은 전체의 5.98%인 3천564억원이다. 체납 규모별로는 1천만원 미만 2조895억원, 1천만 이상~5천만원 미만 1조6천67억원, 10억원 이상 1조167억원의 순이다.
저축은행도 스마트폰뱅킹이 가능해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저축은행 계좌 조회와 이체, 예·적금 신규 개설 또는 해지, 대출 등이 가능한 ‘저축은행 스마트폰뱅킹’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이용자는 19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적용대상 은행은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에 가입된 저축은행 11곳이다. 스카이·부림을 시작으로 현대·인천·한화·구미는 오는 24일, 더블유·에스앤티·진주·드림·엠에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스마트폰뱅킹에서 어플을 내려받아 가입등록을 한 뒤 거래 가능한 저축은행을 표시하면 해당 저축은행의 페이지로 자동이동해 서비스가 실행된다.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가입 고객은 거래 저축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일 국가에서 인증한 농식품의 QR코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에서 친환경 농산물·GAP(농산물우수관리) 농산물·유기가공식품·전통식품·지리적 표시등록 등의 인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농관원 홈페이지(www.agrin.go.kr)의 ‘고객지원’ 메뉴에서 ‘QR코드 생성’을 클릭, QR 코드를 인쇄해 농식품의 포장재에 붙이면 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가에서 인증한 농산품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경기지역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1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내놓은 ‘9월 경기도 고용동향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취업자는 597만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1만3천명(1.9%) 증가했다. 올해 도내 취업자 수는 매월 1~2%선을 이어가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가 360만1천명, 여자는 23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만2천명(1.5%), 1만6천명(2.6%)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는 전년동월 대비 농림어업 1만7천명, 10.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0만5천명(5.0%), 건설업 1만5천명(3.7%), 도소매·음식숙박업 3천명(0.3%)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1만6천명, -1.5%)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명, -1.2%)은 줄었다. 9월 실업자는 19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천명(-.5%) 증가했다. 남자는 12만7천명으로 1만3천명(11.2%) 늘었지만 여자는 6만7천명으로 6천명(-8.4%) 감소했다. 고용률은 60.2%로 전년동월 대비 1.3%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Q. 한-미 FTA에서 과세가격 1천달러 이하는 원산지증명서(자율증명) 없이도 적용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관 담당자 중 한 분은 수입인보이스 상 ‘MADE IN USA’가 있어야 적용 가능하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인보이스에 문구가 없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사후에 들어갈 때는 인보이스에 미국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인보이스상 기재 여부에 대해 알려주기 바랍니다.이와 함께 원산지증명서가 없으면 실질적으로 H.S코드도 없기 때문에 원산지결정기준도 알 수 없습니다. 한-미 FTA 지침서를 보면 H.S코드가 달라도 원산지결정기준이 같아야 한다고 하는데, 소액일 경우는 미국에서 직접 운송원칙만 해당되면 원산지결정기준이 맞지 않아도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A. 한-미 FTA에서 과세가격 1천 달러 이하의 소액물품은 상업용 여부와 관계없이 간이수입 신고시 협정관세 적용신청을 전제로(‘협정관세적용신청서’ 제출하지 않고 ‘수입신고서’ 일부항목에 체크) 원산지증명서 없이 물품의 구매처(국가), 가격 등을 담고 있는 구매영수증 및 제품의 원산지표시 등을 통해 간이하게 원산지를 확인해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