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기준 100조1천억원의 자산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말의 91조3천억원에 비해 9조원 가량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예금 관리와 비과세 예탁 혜택에 대한 수요 덕분에 자산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거래자 수는 1천660만명이며 전국에 1천432개 단위 금고가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8일 도내 특성화고 및 종합고 학생 14명을 금융텔러직 신규 채용자로 채용,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경기영업본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채용 시 응시지역을 도내 출신학교나 주소지 기준으로 제한해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해 왔다. 경기영업본부는 올해 6급 110명, 7급 82명, 금융텔러 14명 등 총 206명을 채용했다. 이는 지난해 6급 이하 채용자 139명 대비 48.2% 늘어난 수치다. 조재록 경기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도내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년간 LH 출신 인사가 소속된 특정 업체에 아파트 현상설계 용역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발주한 현상설계 용역의 68.4%가 LH 출신 인사가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재직한 업체에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 건수로는 총 57건 중 39건, 금액으로는 약 783억원 규모다. 현상설계는 공모를 통해 제출된 작품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당선업체에게 설계용역 수의계약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 지난 2010년과 2009년에도 LH 출신 인사가 소속된 특정 업체의 현상설계 낙찰률은 각각 58.2%(55건 중 32건), 65.8%(111건 중 73건)에 달했다. 이들 업체에 돌아간 현상설계 용역 금액은 2010년 701억원, 2009년 1천497억원에 육박했다. 업체별로는 지난 5년 간 총 59곳이 현상설계 업체로 선정됐고, 이 중 28곳이 LH 출신 인사가 소속됐다. 지난해 국토해양부에 신고된 건축사 사무소는 모두 1만여개다. 이에 따라 전체 업체의 0.03%(약 28곳)에 불과한 일부 특정 업체가 LH에서 발
신세계는 8일 인천시를 상대로 인천종합터미널에 있는 백화점 건물의 처분 금지를 위한 가처분 신청을 인천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인천시는 백화점에 대해 2031년 3월까지 신세계의 임차권을 보장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이를 처분하거나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일체의 처분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법원이 신세계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인천시가 최근 롯데쇼핑과 맺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개발 계약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특히 신세계 측은 향후 건물 소유주가 롯데쇼핑으로 바뀌더라도 2031년까지 명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27일 인천시와 인천종합터미널 일대 부지와 건물 매각·개발을 위한 투자약정을 체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통째로 사들이게 됐다. 신세계 인천점은 신세계가 1997년 11월부터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백화점 부분을 임차해 1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매장면적을 1만9천500평 규모로 확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2008년 8월 당시 건물주인 인천교통공사와 1천450억원을 투입해 매장을 늘리기로 한 결정은 본건물(2017년까지)의 임대차계약이 증축건물(2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토양검정 시 수작업에 의존해 왔던 토양시료 분쇄작업을 기계화한 ‘토양시료 분쇄기’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토양 검정 시비처방을 위한 토양분석은 토양을 자연건조해 분쇄해야 하는데, 그동안 고무망치를 이용함에 따라 작업장에 흙먼지가 발생하고 반복 작업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토양시료 분쇄기는 분쇄 속도가 1점당 1~2분 이내로 빠르고 자갈 등 이물질은 시료와 분리해 제거한다. 또 시료 간 혼합 방지를 위해 압축공기와 진공흡입으로 내부청소가 이뤄져 작업이 용이하고, 흙먼지 발생도 적어 작업효율을 50% 이상 높일 수 있다. 도농기원은 개발한 분쇄기를 2013년부터 대량 생산해 1대당 600만원의 가격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토양검정은 작물별 시비처방, 맞춤형 비료사업 추진, 각종 친환경 농업 인증 등 친환경 농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검정이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토양시료 분쇄기 개발로 악성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더러 토양시료 조제작업의 효율성이 향상돼 친환경 농업 등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최근 국내증시를 들여다보면 삼성전자의 독주체제 속에 일부 업종으로의 순환매 흐름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거래소 시장에서의 투자 수익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거래소의 이런 분위기를 틈타 최근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만들며 종목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가까이 형성하고 있는 450선과 550선의 박스를 이번에 돌파할지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 코스닥 시장도 급등한 상황이라 부담되는 수준이나 좀 더 크게 내다보면 코스닥 시장은 지금이 상당히 중요한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550선을 돌파하면 코스닥 시장은 새로운 국면의 흐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코스닥 시장은 앞으로 한 달 정도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전반적으로 특별한 모맨텀이 없는 상황에서 지수 관련 우량주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코스닥 위주의 종목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코스닥에 상장된 새내기 주 가운데 로보스타(090360)라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보스타는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봇이라는 단어가 아직까지는 국민들이 피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대출 연체율이 대출자와 운영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연체율은 각각 5.5%, 8.4%로 지난해 1분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소금융의 경우 2008년 7월 출시된 후 다음해 3분기만 해도 연체율이 전혀 없었지만, 지난해 1분기 2.7%, 3분기 4.4% 등으로 계속 올랐다. 2010년 7월 선보인 햇살론도 지난해 1분기 연체로 금융기관이 대신 갚는 비율인 대위변제율이 0.2%에 불과했지만 3분기 3.0%, 올해 1분기 6.8%로 급등했다.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는 대출자와 상품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미소금융을 통해 사업자금을 지원받은 대출자 1만7천753명 중 425명(2.4%)이 경기 침체에 따른 상환 능력 저하로 휴·폐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소금융 사업을 주관하는 미소금융중앙재단의 한 간부는 뉴라이트 계열 민간 복지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이 단체에 사업금 35억원을 부당 지원했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 대비 20.6% 늘어난 1만2천123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월별 실적으로 1만2천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1~9월 누적 대수는 9만5천706대로 지난해 동기간 누적(7만9천694대) 보다 20.1%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2천308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천62대 ▲폭스바겐(Volkswagen) 1천831대 ▲아우디(Audi) 1천441대 ▲토요타(Toyota) 972대 ▲렉서스(Lexus) 675대 등의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천cc 미만’이 5천882대(48.5%)로 절반에 육박했고, ‘2~3천cc 미만’ 4천7대(33.1%), ‘3~4천cc 미만’ 1천868대(15.4%), ‘4천cc 이상’ 366대(3.0%)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9천18대(74.3%), 일본 2천232대(18.4%), 미국 873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