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인근에 위치한 중국 지린(吉林)성에 인삼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중국 정부는 백두산 인근 중국 지린성 퉁화(通化)시에 약 5천만위안(90억원)을 투자해 ‘창바이산 인삼박물관’을 지난 2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2천500㎡의 부지에 건립된 이번 박물관은 인삼의 역사와 성분, 효능, 사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개관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백두산은 전 세계 인삼 생산량의 70%, 세계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인삼 생산 기지다.
중국 광둥성 잔장(湛江)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최근 광둥성 농업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잔장시의 오리 사육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1만4천여마리가 감염되고 6천300여마리가 폐사했다. 죽은 오리에서 채취한 가검물에서는 AI를 일으키는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광둥성 위생 당국은 AI 발생 지역 주변에 소독약을 뿌리고 일대 6만7천여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년간 중국 남부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자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사람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혼합된 변종 H5N1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겨울철에 나타났다.
전국 사업체의 47%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액 기준으로는 수도권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지역별 사업체 현황과 특성’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35만5천개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이 73만개(2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68만7천개(20.5%), 부산 26만개(7.7%), 경상남도 22만5천개(6.7%) 등의 순이다. 서울과 경기에 인천(16만4천개)을 포함하면 수도권 사업체만 158만개로 전체의 47.1%를 차지한다. 종사자 비율도 서울 448만7천명(25.4%), 경기 374만9천명(21.2%) 등의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51.4%에 달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서울이 1천365조7천910억원(31.5%)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경기가 805조9천480억원(18.6%)으로 그 뒤를 이어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54.1%에 육박했다. 그러나 사업체의 수명은 지방이 수도권 보다 길었다. 2010년 말 현재 전국 사업체의 존속기간은 전남이 11년7개월로 가장 길었다. 다음으로 경북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21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21일 삼성전자와 블룸버그,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판결은 애플이 자사 특허 6건을 침해당했다며 지난해 6월 제기한 소송에 대한 것이다. 이번에 쟁점이 된 것은 ‘멀티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플래그 사용’과 관련한 특허다. 이 특허는 스마트 기기의 터치화면에서 오려내거나 복사할 텍스트를 정교하게 선택하는 기술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하임 법원은 앞서 특허 6건 가운데 4건에 대해서는 판결을 유보하고 1건에 대해 비침해 판결을 내린 데 이어 이날 마지막 남은 1건에 대해서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판결이 유보된 특허 4건은 삼성전자가 독일 연방법원에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 소송을 제기해 둔 것들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판결이 유보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애플이 지난해 6월에 제기한 특허 소송을 모두 막아낸 셈이 됐다. 다만 애플이 현재 이 법원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추가로 제기한 소송이 남아 있는지는 현재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만하임 법원은 똑같은 특허에 관해 애플이 모토로라를 상대로 제기한 별도 소송에 대해서도 비침해 판결을 내렸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1일 경기도와 경기지역 주요기업의 고위임원들을 초청, ‘2012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낭현 경기도 경제정책과장과 송현종 SK하이닉스 전무, 김헌 우미건설 이사, 이영하 현대엘리베이터 상무, 모선종 갤러리아백화점 영업기획부장, 변호성 호텔캐슬 총재배인이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최근 세계경제 불황과 내수악화로 경기지역의 주요 업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외 경제상황 및 전망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업황이 호전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 및 신흥국 경기둔화 등 경제의 하방리스크도 커져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 기계, 건설, 관광 및 외식, 유통 등 지역 주요 업종의 최근 동향과 전망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식품가공원료 매입을 위한 지원예산 300억원을 추가 확보해 다음달 5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국내 농산물을 수매해 가공하는 업체로, 기존에 aT로부터 지원받지 않은 신규 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연 3~4%, 대출기간 1년, 업체당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사업기간 대출액의 125%이상 국내산 가공원료를 수매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 희망업체는 공사 각 지사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공사 각 지사에서 수령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배정받은 금액 범위 내에서 11월 9일까지 공사 각 지사를 통해 소정의 담보를 제공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 들어 막걸리와 맥주 수출은 크게 위축된 데 반해 소주는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23일 관세청이 내놓은 ‘최근 주요 주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막걸리 수출액은 2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줄었다. 수출물량도 5천900만ℓ로 4.9% 감소했다. 막걸리 수출액은 2009년 600만달러에서 2010년 1천900만달러, 2011년 5천300만달러로 최근 3년간 8.8배 증가했다. 2009년 4천200만달러, 2010년 4천700만달러, 2011년 6천500만달러로 꾸준히 증가한 맥주 수출액도 올해 4천600만달러로 4% 감소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반면 소주는 올해 8천300만달러 어치가 수출돼 증가율이 23.1%에 달했다. 2010년 연간 수출액이 1억2천300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1천400만달러로 7.1% 감소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수출물량도 5천100만ℓ로 22.7% 신장했다.
32) 실내온도는 26℃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적정 냉방온도 준수는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방법으로 실내 온도를 1℃ 높이면 7%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재실자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눈에 띄는 곳에 온도계를 설치하면 실내온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절전을 생활화 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 오산시, 의왕시 등 도내 상당수의 시·군이 직장인들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주거도시) 성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내놓은 ‘2012년 2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광명시의 거주지 기준 고용률은 55.9%, 근무지 기준은 31.0%로 차이가 24.9%p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근무지 기준 고용률이 거주지 기준보다 낮으면 시에 사는 취업자 중 상당수가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광명시에 이어 근무지와 거주지 고용률 간 차이가 큰 상위 10개 지역 모두 도내 시·군이 차지했다. 오산(-20.2%p), 의왕(-19.2%p), 남양주(-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