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는 10월말까지 외국무역선용 해상면세유 부정유출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외국무역선 선원들과 결탁해 해상면세유를 부정유출한 급유업체, 급유용역업체, 급유선박 등이다. 주요 집중단속 유형은 적재허가 받은 해상면세유의 전부 또는 일부 미적재, 외국무역선의 선원과 공모한 해상면세유 밀수입, 급유선박 비밀창고(속칭: 비창)를 이용한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등이다.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합격 후 입사포기를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입사 포기 경험 및 후회 여부’를 조사한 결과, 58.8%가 ‘최종 합격 후 포기’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44.6%는 ‘입사 포기를 후회했다’고 밝혔다. 입사를 포기한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5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54.6%), ‘공기업’(51.4%), ‘외국계기업’(44.4%) 순이었다. 후회한 이유로는 ‘구직기간이 길어져 부담되어서’(47.1%)를 첫 번째로 꼽았고, ‘갈수록 취업이 어려워져서’(44.6%)가 뒤를 이었다.
기아차, LG유플러스 등 우량 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이 활발하다. 11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kr)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대졸 및 내년 2,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4주 동안 인턴십을 진행하게 되며 평가 후 내년 2월 및 9월에 최종입사를 결정 짓는다. 지원서 접수는 17일까지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를 통해 가능하다. KDB대우증권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LG실트론은 각 분야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600점 이상의 공인영어 성적을 보유해야 한
‘한성아이디 디자인스쿨’(www.hnbschool.co.kr)이 정규과정 12기 교육생과 국비지원과정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성아이디 디자인스쿨은 토탈 인테리어 컨설팅 전문기업 ‘한성아이디 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실무전문가 양성 인테리어 학원이다. 인테리어 기초이론과 PC를 활용한 캐드만을 배우던 기존의 인테리어 교육에서 탈피해 한성아이디의 20년 인테리어 컨설팅 사업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시공 현장에 방문해 리노베이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재시장 조사, 가구공장 현장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국비지원 과정은 오는 24일 개강을 시작해 매주 3회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및 신청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중소기업 3곳 중 1곳만이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365명을 대상으로 ‘면접비 지급 유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29.9%만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면접비는 평균 3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면접비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면접비 지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5.9%), ‘허수 면접자들이 많아서’(32.0%)를 꼽았다. 반면 자금 운영에 대한 부담 때문에 면접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9.9%로 다소 적었다.
코스피는 여전히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정유주가 투자 매력이 높은 업종이며 코스닥은 최근 개별 종목 장세가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단기 급등을 보인 종목들이 많았다. 현 시점에서는 단기 급등한 종목을 추격하기보다는 바닥권을 탈피하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코스닥 기업 중 낙폭과대 종목군 중 태웅(044490)이라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태웅은 풍력 관련주로 많이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 주요 생산품목을 보면 산업 플랜트용 단조를 비롯해 조선 기자재, 고강도 알루미늄 링 등을 꼽을 수 있다. 풍력 발전은 크게 몸체를 구성하는 링제품과 회전축인 메인샤프트로 나뉘는데 링 제품의 경우 비교적 기술수준이 낮아 현재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반면 메인샤프트의 경우 그나마 링 제품보다는 기술력을 요하고 있어 중국 추격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태웅은 현진소재와 함께 메인샤프트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시가총액 2조원에 육박하며 시가총액 1위를 달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3천700억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풍력시장은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위주의 성장에서 브라질, 호주, 핀란
유기농산물 가격이 지역별로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의 유기농산물 소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달 첫째주 기준으로 쌀, 상추, 호박 등 주요 친환경 농산물 가격이 지역별로 1.5~3배 차이를 보였다. 쌀 20㎏ 한 포대가 대전에서는 평균 5만5천600원에 판매됐지만, 순천에서는 8만5천200원에 달했다. 인천(5만9천600원)과 부산(6만6천600원), 수원(6만7천200원) 등은 7만원 밑으로 가격대가 형성돼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며, 서울은 7만5천683원으로 전국 평균인 7만5천82원과 비슷했다. 최근 가격이 폭등한 적상추의 경우 100g 기준으로 창원 1천766원, 광주와 전주, 순천 1천780원에 판매됐다. 인천 1천900원, 서울 1천964원 등 수도권 지역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호박은 대전이 개당 2840원으로 값이 가장 쌌고, 수원이 4천900원으로 가장 높아 2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양파는 수원이 ㎏당 1천270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으며, 부산이 3천720원으로 3배 가까운 차이를 기록했다. 토마토는 창원이 ㎏당 3천900원을 보인 반면 순천과 울산, 의정부는 평균 가
중견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조세혜택 축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103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진입 이후의 애로 사항’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0%가 조세혜택의 축소를 꼽았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으로 자금조달 곤란(16.5%), 정부규제 강화(13.6%), 인력확보(11.7%), 공공기관 판로제한(3.9%), 하도급법 적용 제외(1.0%) 등이 뒤를 이었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뒤 가장 큰 애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3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조세부담 16.5%, 해외시장 등 판로개척 14.6%, 기술경쟁력 확보 11.7%, 인력확보 9.7%, 자금조달 8.7% 등을 꼽았다. 정부가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해야 할 과제로는 세제 부담 완화(30.1%)와 신성장동력 발굴(15.5%)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기업과 비교해 평균 75.2%로 집계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