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기업 육성책 외면하는 LH 2. 책임 회피 악용되는 예외신청 3. 해결책 및 향후 과제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제를 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기업청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LH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기피하는 현상이 짙어지자, 중소기업청은 제도의 이행력 강화를 위해 판로지원법 개정을 검토하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 측은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에 대해 반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파트 분양에 대한 부담이 깔려 있다. LH 경기지역본부 한 관계자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현 시장 상황에서 같은 값이면 중소기업 보다 대기업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하지 않냐”며 “최저가가 보장되는 중소기업 제품 사용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도 거의 없는데 미분양, 소비자 민원 등의 리스크만 LH가 떠안고 있다”고 반발했다. LH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양 아파트에 사용되는 싱크대, 위생도기 등 마감 자재만이라도 직접 구매제 적용 범위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주장이다. 이를 통해 매년 늘어나는 예외 신청도 현재의 절반 이상 줄어 양 기관의 행정낭비를 줄일 수 있다
주요 그룹 10곳 중 9곳 이상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그룹 모두가 현재의 위기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하거나 더 심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주요 그룹의 경영·기획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그룹 위기 체감도 및 대응 현황 조사’(25개 그룹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재의 위기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각한가라는 질문에 응답 그룹의 20%는 ‘매우 심각하다’, 44%는 ‘심각하다’, 36%는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한 그룹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위기체감도는 더욱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 그룹의 12%는 이미 비상경영체제를 대외적으로 선포했으며, 52%는 대외적으로 선포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실시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부 검토중’이라는 응답도 28%였다. 현재의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내년 하반기’가 52%, ‘내년 상반기’와 ‘2015년 이후’가 각각 16%, ‘2014년’는 12% 등 응답 그룹의
갤러리아 명품관은 가을·겨울 매장개편(MD)에서 5개 편집매장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곽철안 씨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에게 일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스트리트494 등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5개 편집매장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차례로 선보이게 된다. 통상 매장개편은 백화점의 자체 디자인팀이나 인테리어팀이 주관이 되는 것과는 달리 이번 디스플레이는 전적으로 아티스트 주관하에 이뤄지며 자재 비용 등은 백화점측이 전액 부담하게 된다. 개념적 작가주의 작품으로 네덜란드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철안 씨는 지스트리트 494 매장을, 명품 브랜드 펜디와 협업한 경험이 있는 이삼웅 씨는 뉴욕 스타일의 여성 편집매장인 ‘스티브알란’ 매장을 꾸밀 예정이다. 한동엽 씨와 젊은 프로젝트디자인 그룹인 모노컴플렉스, 매드빅터도 참여한다.
현대인의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healing)산업’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힐링(healing)’ 관련 브랜드 출원건수는 2008년 26건, 2009년 40건, 2010년 65건, 2011년 72건에 이어 올 7월말 현재 86건으로 최근 대폭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원분야별로는 피로해소와 피부미용관리 분야에 집중됐다. 구체적으로는 ‘화장품류(제3류)’의 출원이 84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70건과 54건을 각각 출원한 ‘이미용 및 의료서비스업(제44류)’ 과 ‘스포츠 및 문화관련업(제41류)’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출원인별로는 총 469건 중 개인과 법인이 각각 235건과 234건을 출원해 비슷하게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양질의 생활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관련업계의 힐링(healing)분야 상품(서비스) 및 브랜드 개발 노력에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시장에 ‘브랜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광교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든 대형건설사는 신세계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청역(가칭) 인근에 ‘더 로프트’를 1실당 9천만원대부터 공급해 주변 오피스텔중 가장 저렴한 공급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더 로프트’는 지하4층~지상8층, 전용면적 기준 16.81∼20.65㎡ 초소형 오피스텔 307실로 구성돼 있다. 상가는 1층에만 33개가 들어선다. 층고가 3.8m에 달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층고가 높다보니 입주후 인테리어로 내부를 복층형으로 꾸밀 수 있고 일부실은 테라스도 제공된다. 500여대의 자동차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첨단 인텔리전트 파킹 시스템도 이 오피스텔의 매력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시티’ 시리즈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1차분의 성공적 분양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21~26㎡ 오피스텔 786실로 구성된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는 2016년 개통예정인 신대역(가칭) 역세권에 들어선다. 분양가는 1억2천만원선으로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주거용 오피스텔 ‘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5개 건설사는 우남, 호반, KCC, GS, 모아종합건설로 오는 24일 견본주택 개관을 통해 총 4천103가구를 동시분양한다. 우선 우남건설은 시범단지내 전용면적 59~84㎡ 1천422가구 규모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을 공급한다. 버스, 지하철, KTX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까지 직선거리가 400m에 불과하며, 인접 거리에 중심상업지구와 비스니스컴플레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부지도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시범단지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59㎡ 소형을 360가구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천40만5천원 이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전용면적 72~84㎡ ‘동탄센트럴자이’ 총 559가구를 분양한다. 정남향 입지에 단지 앞으로 2014년 정비될 예정인 치동천이 흘러 조망이 뛰어나다. 8가구로 구성된 1층 가구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다. 84A㎡는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하고, D·E타입은 테라스형 복층으로 구조를 특화했다. 분양가는 1천30만원 선이다. 호반건설과 KCC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만 각
올 가을 전세 재계약 비용은 평균 2천864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2년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과 이달 현재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동일아파트 대비) 전국에서 전세 재계약을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은 평균 2천864만원(최소 1천69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은 2년전 1억5천707만원에서 현재 1억8천916만원으로 상승해 올 가을 평균 전세 재계약 비용이 3천209만원 올랐다. 특히 2년 전 2억2천234만원으로 평균 전셋값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서울은 무려 4천357만원 올라 전세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의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기는 2년전 1억2천743만원에서 현재 1억5천692만원으로 2천948만원 상승해 1억5천 만원선을 웃돌았다. 인천은 최근 2년간 평균 전세금이 (1억56만원→1억1천125만원) 1천69만원 올랐다. 5대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2년간 3천210만원 올라(1억1천415만원→1억4천625만원) 1억4천만원 대로 진입했다. 광주·울산·대구는 2년간 평균 전세금이 2천590만원~2천844만원 상향 조정됐고, 대전 역시 1천369만원(1억1천767만원→
국내기업의 대리급 남성 평균연봉이 기업 규모별로 최대 1천200만원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1천66명의 2011년도 대리급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대리급 남성의 평균연봉을 사업장 규모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종업원수가 1천명이 넘는 사업장의 대리급 평균연봉은 4천481만원이었고, 300인 이상~1000인 미만 사업장의 대리급은 3천957만원, 100인 이상~300인 미만은 3천638만원, 10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3천3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리급 남성 평균연봉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대 약 1천700만원 정도 차이가 벌어졌다. 금융·증권업이 평균연봉 4천76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업종은 출판·인쇄업(3천3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외 주요 업종의 평균연봉을 살펴보면 ▲철강·금속(3천600만원), ▲전기·전자(3천906만원), ▲자동차·중장비(3천944만원), ▲건설·토목(4천35만원), ▲기계·장비(3천950만원), ▲유통·무역(3천352만원)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