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산업벨트 약 1만7천여개의 기업을 배후에 둔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산학협력 인프라가 적절히 융합되면서 청년 실업 해소에 좋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가 함께 추진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된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양 기관이 협력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 70%의 취업 성공률을 달성하며 청년 실업 문제 극복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심동석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처장(45·공학박사·사진)을 만나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실무자를 어떻게 양성하고 있는지 물었다. 다음은 심동석 산학협력처장과의 일문 일답.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란.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과 사업주단체, 대학이 서로 협력해 금융, 기계, IT 등 다양한 교육 및 실무 과정을 맞춤형으로 실시해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 다른 취업 지원사업과 차별화되는 점은 그 대상이 실업자, 졸업자 등이 아닌 재학생 이라는 점이다. 이번 사업은
SK텔레콤이 신규가입·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 제품스마트폰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의 중고 제품 500대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갤럭시S T에코폰 무료제공’ 이벤트를 7일 오후 2시부터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이 아닌 중고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공되는 갤럭시S는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 사들여 전문가의 감정·검수를 거친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에 가입하는 고객은 매월 내야 하는 요금도 1년 약정에 월 5천원, 2년 약정에 월 1만1천원씩 할인받는다. 다만 약정 기간에 해지하는 고객은 약관에 따라 단말기와 요금 할인에 대한 반환금을 내야 한다.
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다행히도 최근 글로벌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시장 개입 가능성 시사를 계기로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부정적이던 외국인 수급도 최근 들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를 보이며 수급 호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향후 시장 방향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 3개월에 걸친 중기 조정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현물 매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시점이며 낙폭과대 코스피 우량주를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물론 유럽 문제가 완전히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두려워하기 보다는 종목 사냥에 신경 쓸 타이밍이라고 본다. 이번주 옵션만기일이라는 이벤트가 있지만 이번 만기는 부담 갖지 않아도 될듯하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건설 및 산업용 기계, 엔진 제조 기업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굴삭기와 공작기계 등 실적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폭이 커 상대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었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수익성 또한 크게 저하되기도 하였다. 밥캣 인수에 따른 지분법 손실도 주가의 발목을…
최근 KT로부터 유출된 고객 정보가 불법매매를 통해 판촉영업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1명을 유치하는데 평균 700만원의 비용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도한 고객 유치 경쟁이 KT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같은 범죄를 양산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들은 올 2분기에 마케팅수수료, 광고선전비 등의 마케팅 비용으로 총 2조356억원을 지출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통3사는 28만9천719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머물러 가입자 1명당 평균 702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사 중 SK텔레콤은 가입자 1명을 모으는데 약 933만원을 사용해 마케팅비용이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은 9천600억원을 마케팅 비용(IR 자료 기준)을 썼지만 이동통신(CDMA·WCDMA·롱텀에볼루션(LTE)) 순증 가입자는 총 10만2천850명에 그쳤다. KT는 가입자가 오히려 줄었다. 5천89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지만 가입자는 오히려 11만851명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4천866억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고 순증 가입자는 29만7천720명을 기록해 가입자 1명당 약
2분기 스마트폰 5천50만대를 팔아 ‘한 회사 한 분기’ 스마트폰 최대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 분야 1위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가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전세계 피처폰 판매량은 4천300만대로 5천만대 이상을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1%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삼성전자가 잃어버린 피처폰 시장을 차지한 것은 노키아였다. 노키아는 전체 피처폰 시장이 10% 이상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판매량이 200만대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피처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22%에서 2%포인트 떨어진 20%가 됐다. 2010년부터 계산하면 4%포인트가 떨어졌다. SA는 “삼성의 피처폰 성과에 물음표(question mark)가 부각되고 있다”며 “노키아의 선전은 삼성전자의 비(非) 스마트폰 실적에 새로운 위협(renewed threat)”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그 부품 공급 협력사들에 문제가 되기 전에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 기관은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중저가 스마트폰과
산업계가 오는 2015년부터 시행예정인 배출권거래제의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 연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는 6일 청와대,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등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은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조기적응과 비용절감을 위해 배출권 무상할당 기간을 2015~2017년이 아닌 2020년까지로 연장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배출권거래제 시행령에 따라 기업들은 1차연도(2015~2017년)에는 배출권을 전액 무상으로 할당받지만 2차(2018~2020)연도에는 배출허용량의 3%를, 3차(2021~2025)연도에는 10% 이상을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출권을 전액 무상으로 할당할 경우에는 매년 최소 4조2천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배출허용량의 3%를 유상할당하면 매년 4조5천억원, 100% 유상할당 시에는 매년 14조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산업계는 추정했다. 건의문은 “배출권거래제 도입 자체도 부담인 상황에서 배출권의 유상할당은 원가상승으로 제품가격경쟁력에 심각한 영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최고금리를 3%포인트 낮추고 가계대출에는 영업점장 전결로 가산금리를 부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선언한 ‘고객중심 정도경영’의 하나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연 18%에서 15%로 3%포인트 내린다고 6일 밝혔다. 보증부여신 최고금리는 18%에서 5%포인트 낮춘 13%로 결정했다. 영업점장의 전결이어서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은 가계대출 가산금리는 사라졌다. 동일인이 전국 어느 영업점에서 대출받더라도 같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다.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금리는 연 13.5%에서 13.0%로,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금리는 연 15.0%에서 14.5%로 각각 0.5%포인트 낮춰 이달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와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는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수입차가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단기간 7만대를 돌파했다. 반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까지 위축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0만768대로 전년동월 대비 2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2년 7월 누적 대수는 7만3천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6%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측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역대 최대기간에 7만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2천405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천804대 ▲아우디(Audi) 1천238대 ▲폭스바겐(Volkswagen) 1천202대 ▲토요타(Toyota) 894대 ▲미니(MINI) 558대 ▲포드(Ford/Lincoln) 515대 ▲혼다(Honda) 385대 등의 순이다. 이와 반대로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 신장세는 급감했다.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외 총 판매량이 33만2천27대(국내 5만9천955대, 수출 27만2천72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3.1% 증가했다.…
알뜰 주유소도 운영 주체에 따라 무폴 주유소와의 가격 경쟁력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전국에는 623개의 알뜰 주유소가 있다.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자영 알뜰’ 주유소가 177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알뜰’ 주유소가 89개, 농협이 운영하는 ‘농협 알뜰’ 주유소가 357개다. 이들 운영주체별로 구분한 알뜰주유소와 4대 정유사 상표를 단 주유소(4대폴, 1만1천758개), 무상표 자영 주유소(무폴, 524개)의 4∼7월 월평균 휘발유 가격을 비교한 결과 자영 알뜰이 가장 싼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번째로 싼 곳은 시기별로 차이가 있었다. 4월과 7월은 무폴이, 5월과 6월은 고속도로 알뜰이 두 번째로 저렴했다. 조사 대상 기간 내내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4대폴이었고 농협 알뜰 주유소가 두 번째로 비쌌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기준으로 3∼7월 자영 알뜰과 무폴의 평균 휘발유 가격을 비교하면 일부 예외를 빼고는 대부분 자영 알뜰이 저렴했다. 3월에는 서울·충남·인천·대전에서, 4월에는 서울·대전에서, 6·7월은 대전에서 무폴이 자영 알뜰보다 쌌다. 앞서 한국석유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