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은 20~23일 수원역 광장에서 정장·재킷 총 5천여점의 물량을 브랜드, 디자인 구분없이 무조건 5만원에 판매하는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지난 주 10g당 300원 판매하는 ‘킬로패션 대전’에 이어 이번에는 정장 상품을 초특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경기 불황을 맞아 수원의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도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의 바이어가 직접 브랜드의 물류창고에 방문해 정장 2천여점과 재킷 3천여점을 직접 선택해 린넨 소재의 여름 상품부터 울 소재의 고가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더욱이 수원에 정신지체아 특수교육학교인 자혜학교 학생들의 여름캠프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돼 수익금의 일부를 자혜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매일 50장씩 캐주얼 재킷을 1만원에 판매하는 한정판매 이벤트도 병행해 진행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난해 7월 이후 1년간 우리나라의 대 EU 무역수지 흑자폭이 7분의 1로 축소됐다. 대 EU 수출이 12.1% 감소했지만 수입은 13%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액은 509억 달러로 FTA 발효 직전 1년간(2010년 7월~2011년 6월) 수출실적 579억 달러보다 70억 달러 줄었다. 수입은 같은 기간 434억 달러에서 490억 달러로 56억 달러 신장했다. 이로써 FTA 발효 1년간 무역수지 흑자 폭은 145억 달러에서 19억 달러로 많이 감소했다. 문제는 월별 수출 추이를 보면 하락세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수출이 늘어난 달은 작년 8월(11.9%), 9월(9.7%), 올해 2월(19.8%) 등 3개월뿐이다. 올해 들어서는 2월을 제외하고 계속 내리막길을 달렸다. 특히 3월(-20.5%)부터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때문에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도 10억 달러로 작년 동기(76억 달러)보다 크게 후퇴했다. 품목별로는 지난 1년간 우리나라의 전통 수출품목인 선박(-47.3%), 평판디스플레이(-1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9~29일 도내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일부 소형점포 제외)를 통합해 과일 및 채소류 20여종의 농축산물과 고품질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특히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방울토마토 및 느타리버섯 농가 등을 위해 경기지역본부와 124개 참여 마트가 생산농가로부터 적정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한 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쌈장, 고추장 등 휴가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50종의 생필품을 ‘연합 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품목에 따라서 최대 51.4%까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은행 약관들이 한꺼번에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11개 시중 은행이 판매하는 각종 금융상품 약관 중 문제가 있는 36개 조항의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 문서위조 사고에 대한 은행의 면책 조항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 은행은 ‘팩스거래 지시서와 관련된 손실에 대해 은행은 책임을 지지 않고, 고객은 은행을 면책해야 한다’는 식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불공정 조항을 사용했다. 다른 은행은 기업고객과 외환거래과정에서 ‘거래처의 인감이 날인된 서면청구서가 있으면 누구든지 은행이 발행하는 자기앞수표를 받을 권한이 있으며, 문서의 위조로 인한 손해는 거래처가 부담한다’고 강제하다 시정 요구를 받았다. 은행 스스로 관리책임을 져야 할 전산장애 손해까지 고객에게 떠넘기는 불합리한 약관도 적발됐다. 한 은행은 외화자동송금 거래약관에 ‘컴퓨터의 고장이나 장애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서비스가 지연·불능되거나 기타 오류가 발생해도 어떤 의무도 지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해외자동송금 서비스를 하면서 ‘중계은행을 포함한 다른 은행의 잘못으로 손실이 발생해도 은행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약관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지난 6월 수도권 단독주택 매매가가 22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아파트를 대신하는 주거 공간이자 임대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끌었던 단독주택마저 침체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단독주택의 6월 매매가는 전달보다 0.1% 떨어졌다. 지난 2010년 8월 -0.2%를 기록한 이후 22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번 마이너스 변동률은 작년 12월 이후 지속했던 보합세가 무너지는 첫걸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수석팀장은 “은퇴한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임대수익도 낼 수 있는 단독주택이 유행했지만 최근 아파트 침체가 단독으로까지 옮겨가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아직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기도와 인천의 단독주택은 각각 0.1%, 0.3% 값이 빠졌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수도권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주택 공급이 대거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낡은 단독주택의 매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재개발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였고 경기지역 뉴타운도 반 이상 해지
Q. 저희는 볼트 및 나사를 만들어 현대 모비스 1차 납품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 2차 납품업체입니다. 저희는 나사를 만들기 위한 선재를 공급받아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해 완제품을 만들어 봉지에 포장해 납품하는 형태입니다. 원산지 결정 기준에 어떤 걸 기재해야 하나요? 구첵적인 기준에 어디에 얼마쯤 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A. FTA 원산지결정기준은 협정별 품목번호별로 규정돼 있으므로 정확한 품목번호 확인은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문의한 ‘단조 기계에서 나사 모양으로 형성해 후 가공 및 도금을 해 만든 완제품’이라는 일반적인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품목번호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품목번호(HS Code)를 먼저 확인하고, 아래 검색 방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품목번호 확인방법 - 관세청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kr) → 패밀리사이트 → UNI-PASS 전자통관 → 품목분류 → 품목분류 검색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042-714-7530)에 ‘품목분류 사전심
아직 KT의 2세대(2G) 서비스 가입자의 번호가 2개월 뒤 소멸할 예정이다. 18일 KT에 따르면 아직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은 2G 가입자들의 번호는 9월19일 사라진다. 단 입대자나 유학생의 번호는 앞으로 1년6개월간 보관된다. KT는 서비스 종료 후 6개월간 2G 가입자들의 번호를 보관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1월3일 2G 종료 작업을 시작해 3월19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0만여명이던 2G 가입자는 7월 초 기준 1만8천여명이다. KT 관계자는 “아직 남아있는 2G 가입자들은 2개 이상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불편을 느끼지 않는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G 가입자 가운데는 아직 2G 종료에 거부감을 느껴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일부는 2G 종료 방침에 반발해 법정 싸움도 진행하고 있다. 2G 번호를 유지하려는 가입자들은 2달 안에 다른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 2G 가입자의 번호가 ‘010’으로 시작한다면 KT의 3세대(3G)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타사의 2G로 이동하면 현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번호 앞자리가 ‘01X(011·016·017·01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흥·부천지역 우량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했다. 또 안산공고, 시화공고, 경기자동차과학고 등 안성·시흥·부천지역특성화고 5개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취업을 위해 참가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생이 거주지 인근의 중소기업에 취업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이번 행사에 이어 8월~10월 중 경기남부권(화성·오산·용인)과 경기북부권(의정부·포천)에서 특성화고 ‘지역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