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태국과 홍콩을 방문해 금융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귀국했다고 14일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김 위원장은 태국 방문 때 보험위원회, 증권거래위원회 등 주요 금융당국과 금융협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금융위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와는 향후 아세안 및 메콩캉 유역 자본시장 육성 및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대한 금융 인프라 구축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홍콩에서는 통화청과 증권선물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해 유로존 재정위기의 파급 효과 및 전망,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서 양국 간 금융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조속히 맺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번 방문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구축한 ‘아시아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인도차이나 반도 및 홍콩·중국까지 확장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해 전국적으로 2억8천500만개(400억원)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전교환운동은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상호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및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는 지난 4월말 동전 발행잔량(195억3천만개)의 1.5% 수준이며 지난해 동전 순발행량(6억7천만개)의 4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인한 동전 제조비 절감규모는 약 170∼19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액면별 교환실적을 보면 100원화가 1억6천100만개(전체 교환개수의 5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원화 5천만개(17.7%), 500원화 4천400만개(15.4%), 50원화 2천900만개(10.3%)의 순이다. 이번 동전교환 실적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에 비해 교환개수는 3천700만개(14.9%), 교환금액은 51억원(14.7%)이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당행 창구송금수수료를 14일부터 전액 면제한다. 지금까지는 KB국민은행 창구에서 당행계좌로 송금시 송금금액 10만원 초과에서 100만원 까지는 800원을, 100만원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1천200원의 수수료가 적용됐다. 이번 당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KB국민은행 창구에서 당행 계좌로의 송금은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당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를 통해 가계금융비용 부담을 없애는 등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기업들이 수납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고,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에 대해 편리하고 쉽게 예금조회 및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우리 모아드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 모아드림서비스는 기업·상가·아파트·학원·어린이집 등에서 수납업무가 필요한 경우 물품대금 및 학원비 등을 쉽고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는 수납서비스다. 수납을 받을 수 있는 계좌도 자금 용도별로 5개의 수금통장으로 입금 받아 자동으로 장부정리가 가능하며, 이용업체의 카드매출 정보까지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우리 어린이집 통장을 아이사랑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사업자의 경우 전자금융 타행송금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최대 500회까지 면제되고, 금리도 최대 1.5%(금액별 차등금리)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민선 5기 2주년 맞은 하남시 지역개발 순항 민선5기 2주년에 접어들고 있는 하남시가 지역개발 붐을 타고 순항하고 있다. 인구 15만에서 36만의 자족도시를 향해 가파른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이교범 호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의 현장을 찾아봤다. ▲ 공약완료분야 SA등급 부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지난 3월말 일선 지자체장들의 중간평가라 할 수 있는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약완료분야’에서 하남시에 대해 최고의 등급인 SA등급을 부여했다. 공약완료 분야에서 SA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 일선 지자체 중 단 6곳 뿐이다. 하남시는 ‘웹소통 분야’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17일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모니터 분석·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목표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 웹 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항목
철강산업의 선두주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953년 전쟁이후 폐허 속에서 유일한 자원인 고철(철스크랩)을 활용하기 위해 ‘대한중공업공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철강업체로 지금의 현대제철을 가능케 한 모태다. 하지만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이러한 최장수 철강업체라는 명예보다 58년간 줄곧 버려진 자원인 고철(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근, H형강 등 건설자재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92만㎡의 부지위에 6기의 전기로와 7개의 압연 및 제품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철근과 형강, 주단강,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등 연간 440만톤 규모의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H형강 제조사인 현대제철이 해양구조용 H형강 시장을 적극 개척에 나서 향후 10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세계 철강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에 큰 역할 수행 현대제철은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선구자로서 한국철강산업의 구조조정에 큰 역할을 수행하며 중공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지난 2000년 인천제철(現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강원산업(現
신용보증기금은 13일 중소·중견기업과 건설사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32개 기업이 편입된 2천155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92개 기업이 편입된 1천62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유동화증권과 13개 건설사(265억원)를 포함해 40개 기업이 편입된 530억원의 건설사 유동화증권이 유동성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동화 증권은 지난 3월과 4월과 같이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앞 용인 신갈에 31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를 6월 중 분양한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4개 타입 총 625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개방감과 일조권도 뛰어나다. 지상 2층에는 약 2천㎡ 규모의 주거 3개 동을 연결한 ‘플랫폼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고, 3개동을 연결한 복도는 외부정원과 어우러져 도심 속의 산책로를 연상시키는 휴게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용도에 따라 스포츠, 스터디, 실버&키즈, 업무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실, 샤워실이 들어서고,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홈오피스, 세미나실을 포함한 작은 도서관과 남녀독서실이, 실버&키즈존에는 경로당과 보육시설을 비롯해 맘&키즈 카페가 조성된다. 이밖에 업무존에는 관리사무실, 통합경비실, 숙직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을 도보로…
“초고속 성장을 이룬 탓에 재무구조가 취약합니다. 또 직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만큼 경영시스템과 공정과정이 개선돼야 합니다.” 13일 오전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LED 조명업체 I사 회의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 직원은 업력 3년의 신생기업인 I사의 문제점을 파워포인트 발표를 통해 조목조목 짚어준다. 매출 2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초고속 성장 이후 닥칠 부작용을 우려했다. 얼마 전 일본 수출에 물꼬를 트면서 올해 초 제2공장을 설립했고, 35명의 직원 수는 1년 만에 110명으로 늘었다. I사의 이모(42) 대표는 지난 4월 경기중기청에 중소기업 전용 컨설팅 사업인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중소기업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처방, 치유하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약 한달 간에 걸쳐 작성된 I사의 건강진단서에는 자금, 마케팅, 기술개발, 생산정보화 등 약 10개 부문에 대한 세세한 진단 및 처방내용이 담겼다. 제기된 문제점은 크게 재무, 경영, 자금 등 3가지로 I사는 우선 경영성과분석에서 업종평균에 비해 약 3배 가량 높은 부채비율이 취약점으로 꼽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사는 경기도와 협력해 미국에서 경기도 버섯 판촉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경기도 느타리버섯의 신흥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국 LA 16개 매장(히스패닉 마켓·슈페리어 12곳, 한인마켓·한남체인 4곳)에서 6월부터 7월 28일까지 8주간 개최된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매장별 홍보전단지 및 판촉물에 경기도산 느타리버섯의 영양성분 및 조리법 등을 소개하는 등 사전 행사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원수 aT 서울경기지사장은 “경기도산 느타리버섯은 미국 현지생산 느타리보다 품질, 신선도 면에서 우수하고 소포장 가격경쟁력도 있다”며 “특히 히스패닉, 중동, 중국계 등 타인종마켓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판촉전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한 현지인마켓 입점 확대를 추진해 미국시장에서 획기적인 수출확대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지역 느타리버섯 수출실적은 2010년 5천 달러에 2011년 4만2천 달러로 8.7배 급성장했으며, 올해 5월 누계실적은 7만7천 달러로 전년 연 누계액 대비 1.8배를 상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