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출에 간선제가 허용되고, 주민 운동 시설은 유료로 외부인에 개방할 수 있게 된다. 관리업자 또는 공사용역업체를 선정할 때는 적격 심사제를 원칙으로 한다. 국토해양부는 입주민의 자율을 크게 확대한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1일부터 7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현행대로 회장과 감사를 직선제로 선출하되 입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별도로 관리 규약을 정하면 간선제로 선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잦은 선거로 인한 과열이나 비용의 과다 지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골프연습장이나 헬스장, 수영장 등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운동 시설은 과반 찬성으로 체육시설업자 등 외부 업체에 위탁 운영하거나 사용료를 받고 외부인에 개방할 수 있다. 시설의 사용률을 높이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려는 조치다. 관리업자와 청소, 경비 등의 공사용역업체 선정은 경쟁 입찰 방식중 입찰가격 외에 관리 능력 등도 평가하는 적격심사제를 원칙으로 한다.단 입주민 과반수 찬성시 현행 의무로 규정하는 최저가낙찰제도 시행할 수 있다. 관리업자 선정시 입찰가는 위탁관리수수료로 한정하고 있으
산업계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와 한국철강협회 등 주요 업종별 17개 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국무총리실과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전 지구적 기후변화문제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감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국제동향을 살펴가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들 협회는 요청했다. 산업계는 “배출권거래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도라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 적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위법령 제정과정에서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국내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산업계는 배출권거래제 목표치 할당을 무상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배출권거래제도 주무부처를 목표관리제와 동일하게 부문별 관장체계로 유지해 업무상 혼선이나 이중 규제의 우려를 막아줄 것도 요구했다. 최광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은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경쟁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1일부터 FTA 활용에 필요한 총괄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전담 관세사를 배치한다. 지원 업무는 원산지 사전진단, 원산지증명서, 원산지 증빙관리, 사후 검증 등이다. 이번 지원은 FTA 발효에 따른 원산지 관련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본부장은 “관세사 전면 배치를 통해 도내 업체들의 FTA 애로 해결과 FTA 활용도 제고가 크게 기대된다”며 “앞으로 FTA종합무역지원센터,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도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 업무를 맡게 된 강승주 관세사(30)는 신한관세법인 소속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원산지정보원, 서울세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FTA활용 컨설팅을 수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고졸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에 이은 추가 채용으로 10여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고졸자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재 할당 선발제를 운영하고, 근무 종료 후에는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보장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촌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사팀(☎02-6300-1082, 1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8일 농협은행 출범 이후 첫번째 경인지역 금융점포인 광교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준호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 조재록 경기영업본부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용 광교지점 지점장은 “수도권 남부지역 핵심도시 광교신도시에서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공헌 1위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재테크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금융상품을 접하게 된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많은 금융기관의 상품을 가입하고 유지하면서 재테크를 이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사의 상품보단 은행이나 증권사의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재무 설계를 받아보지 않은 이상은 보험사의 상품은 가입을 하게 되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다른 금융사와는 달리 장기적으로 유지를 해야 하는 보험사의 운영방침 때문일 거라는 생각을 한다. 또 일반적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특별한 혜택을 받지 못한 채 해지한 사람들은 보험자체를 손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다거나 통원치료를 받는다든지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열심히 모은 돈을 병원비로 지출하게 될 때 그때서야 보험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재무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며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보험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보험사가 아닌 일반 금융기관들은 자산을 불리기 위한 재테크의 수단으로 이용되지만 보험은 다르다. 일반적인 금융사를
Q. 연금저축보험 추가 납입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연금보험 관련해 문의드립니다. 현재 신랑은 흥국생명 드림재테크 저축보험에 20만원을, 신부는 신한생명 프론티어 변액연금보험에 20만원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신랑쪽 연금을 10만원 추가 납입할 예정인데, 상담사에 따르면 연말정산 혜택이 있는 연금의 경우 생명사 보다는 화재 쪽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흥국이라는 회사보다는 더 튼튼한 회사를 찾아야한다며 삼성화재 아름다운 생활 연금을 추천했습니다. 흥국생명 납입액을 5만원으로 줄이고, 삼성생명 연금을 추가로 가입하기를 추천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추가로 연금을 가입하면 사업비가 든다고 들었어요. 기존상품에 추가 납입이 좋을까요, 아니면 새 상품에 또 가입하는 것이 나을까요? 또 각자 부모님께서 오래전에 저와 신랑을 위해 연금가입을 하고 납입도 마친 상태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55세 이후 매년 200만원 가량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삼성생명 퍼펙트통합종신보험(25만, 15만-유니버셜리빙케어보험료 9~7만원 포함)을 납입 중이고, 후에 연금으로 전환할 예정인데, 굳이 연금 납입액을 더 늘릴 필요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와 함께…
올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교역조건 악화로 전분기보다 낮은 0.2%를 보였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2011년 1분기 0.0%, 2분기 0.7%, 3분기 0.6%, 4분기 1.0%로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 실질 GNI 증가율이 올 1분기 크게 낮아진 이유는 국제유가 상승, 수출품 가격경쟁력 저하 등 교역조건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전분기 대비 1분기 명목 GNI도 2011년 4분기(2.4%)보다 크게 낮은 0.6%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럽의 금융불안과 중국으로의 수출 부진까지 겹쳐 우리나라의 실질수출 등 지표가 부진했다”며 “앞으로 내수 부문에서의 큰 폭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기기, 운송장비 등에 힘입어 2011년 4분기 -0.3%에서 올해 1분기 2.0% 성장으로 돌아섰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업, 교육서비스업, 보건ㆍ사회복지사업 등이 늘어나 전분기보다 1.1%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업은 주거용건물, 토목건설 부문이 부진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국토해양 R&B,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이란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9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대기업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5.44%를 기록해 대기업(5.38%)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세는 견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결과, 1990년~2009년까지 20년간 중소기업의 연평균 출하액 증가율은 10.8%로 대기업(10.0%)을 넘어섰다. 또 지난해 11월 경제개혁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2000년~2010년 중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13.61%로 대기업(9.81%)보다 높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평균 자산규모 격차도 2000년 25배에서 2010년에는 17배로 감소했었다. 그러나 중소기업 순이익률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법인세차감전 순이익률은 2.7%를 기록해 대기업(5.0%)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중소기업 순이익률은 지난 2008년 대기업 순이익률 대비 70.7%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4.2%로 낮아졌다. 이 같이 영업이익률 상승에도 순이익률이 개선되지 않는 까닭은 외부차입금 과다 등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