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삼성SDI가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R&D 협력펀드 조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삼성SDI의 신기술·신제품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100억원의 펀드구성은 3년동안 중기청과 삼성SDI가 1대 1의 매칭비율로 각각 50억원씩 투자하게 하게 된다. 이 자금은 삼성SDI의 주력제품인 2차전지, 에너지 신소재, Display 분야 신기술개발과 외국산 수입장비의 국산화 개발 등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되며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적정수준의 납품단가로 삼성SDI가 직접 구매한다.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년간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고 삼성SDI가 제안한 첨단기술과제 수행에 따른 기술력 확보와 매출액 증가 등 기업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도 꾀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삼성SDI는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따른 제품 경쟁력확보와 수입품의 국산화 개발로 인한 외화 및 원가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24일 용인 삼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3개월간 서울 명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전국 2만2천56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NFC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GS25·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SK에너지·GS칼텍스 등 주유소, 롯데백화점, 스타벅스·카페베네(4월부터) 등 커피숍으로 총 9개 사업자의 전국 매장이다. NFC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때는 번거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매장 결제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NFC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사업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과 부가 서비스를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스마트폰에서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갤럭시S2, 옵티머스LTE 등 NF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고,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카드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T머니(스마트카드)나 이비카드 등 모바일 선불카드로도 NFC 기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요금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홍진배 방통위 인터넷정책과장은 “명동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매장 직원에
국내 물류기업 10곳 중 7곳의 지난해 수익률이 5%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물류기업 200여개사를 대상으로 ‘물류기업 경영실태 및 애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5.8%가 지난해 매출액수익률(세전순이익/매출액)이 0~5% 라고 답했으며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기업도 6.5%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해 수익률이 평균 2.5% 가량 감소했고 세부업종별로는 해운분야의 수익률이 15.2% 감소한 반면 창고업과 택배업은 각각 2.7%, 1.3% 증가했다. 기업의 정상운영을 위한 적정 수익률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60.7%가 ‘5~10%’라고 답해 실제 수익률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수익률 부진에 대한 원인으로는 ‘유가 등 원가상승 요인을 요금에 반영하기 어려웠기 때문’(39.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임대료 등 자산운영비용 및 금융비용 상승’ 21.8%, ‘인력난으로 인한 효율성 저하’ 13.0%, ‘물류설비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 9.9%, ‘다단계의 재위탁으로 수익률 하락’ 7.0%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3일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자금대출을 1금융권 보증부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3천만원 이하 전세 거주자로 이달 26일 현재 2금융권 전세자금대출을 정상적으로 이용 중인 고객이다. 대부업체 이용 고객이나 연체 고객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연소득 2천만원 이하 가구가 최대 5천만원, 연소득 2천만원 초과 3천만원 이하 가구는 최대 7천500만원이다. 보증을 신청하려는 고객은 금융거래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원본,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고 국민·우리·기업·경남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3월부터는 농협과 신한·하나·외환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을 5천억원 한도로 공급할 계획이다”며 “저소득 서민 가구의 금리부담이 390억원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1년간 자영업자 수가 경기·인천지역이 늘어난 데 반해 서울지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는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2년 1월 기준 경기지역 자영업자 수는 120만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만4천명(7.5%)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또 인천지역은 29만2천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만명(15%)이 증가했다. 이는 경기·인천지역의 신도시 건설이 지속적으로 진행, 신규시장 형성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유입이 자연스럽게 유도되면서 자영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서울지역은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구도가 심화, 신규 상권으로의 전환을 노리는 풍선효과가 짙어지면서 올 1월 기준 자영업자수는 96만4천명으로 전년동기간에 비해 3만5천명(-3.5%)이 감소했다. 올해 1월 전체 자영업자 수는 547만2천9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명 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창업시장 추세가 생계형 창업을 포함한 비자발적 창업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영업자 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로만 보기 힘들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국내 자영업자 수는 경제규모나 소비력에 비춰봤을 때 적은 수준이라 하기 어렵다
“녹색성장기업과 고용창출기업의 신규보증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초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이하 신보 경기본부)의 수장을 맡게 된 신임 오철우 본부장(53)은 22일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올해 지역본부의 경영방침을 이같히 밝히고 “이와 더불어 경제파급효과가 큰 제조기업의 보증 지원 역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보 경기본부는 올해 수출기업, 녹색성장기업, 유망서비스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부문과 창업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일자리 창출분야에 무게를 둬 보증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 본부장은 “이를 위해 3천만원 이하 소액보증의 확대를 위한 ‘스피드심사제도’를 도입하고 신속한 심사가 가능한 간이심사 대상을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적극적으로 신속한 보증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온라 인대출장터를 통해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모바일기기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에서 보증서를 발급받는 ‘원-스톱’ 보증제도와 보증기일 만기시 고객무방문 기한연장제도 등을 함께 가동해 고객 편의 측면이…
외국인투자 기업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 유통산업 규제정책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분야 외투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 유통기업이 본 국내 기업환경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유통 관련 규제정책이 외국인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51.8%로 ‘긍정적’(19.7%)이란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유통산업 규제정책에 대한 전반적 시각도 ‘부정적’이라는 의견(64.9%)이 많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본국과 비교해서도 규제수준이 높다는 의견도 33.2%로 낮다는 의견(13.4%) 보다 높았다. 가장 애로를 느끼는 분야로는 ‘금융세제’(36.5%) 분야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환경’(26.1%), ‘노동’(13.5%), ‘입지’(11.3%) 순으로 답했다. 국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는 35.2%의 기업이 ‘공생발전 노력’을 꼽았고, ‘유통구조 개편’(30.0%), ‘중소유통시장 활성화’(28.8%), ‘해외시장 개척’(3.6%), ‘정부 개입 강화’(1.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김무영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지속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앞으로 암소(경산우)에 적절한 비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 마리당 최대 57만8천원의 소득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사육 두수증가와 소 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능력 암소도태 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비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의 한우농가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부터 2011년까지 경산우 160두를 대상으로 한우시험장에서 비육시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 전문연구 대학교수, 암소비육 경험이 있는 브랜드와 농장대표, 사료회사 연구개발 담당자 등이 협의회를 거쳐 도출됐다. 그 결과 경산우를 비육할 경우 체중이 450㎏미만인 소는 8∼10개월 450㎏이상인 소는 6∼8개월 정도 비육하는 것이 좋다. 즉, 비육전기(4개월)에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7% 수준으로 제한해 급여하고, 비육후기(4개월)에는 농후사료를 먹을 수 있는 만큼 급여해야 한다. 장선식 농진청 한우시험장 연구사는 “농가에서 비육중인 암소를 빨리 출하하기 위해 배합사료를 많이 급여할 경우, 육질은 개선되지 않고 육량은 체지방이 많은 C등급이 될 수 있다”며 “배합사료를 무조건 많
KT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600명 늘려 사상 최대 규모인 4천명을 뽑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KT그룹은 KT에 1천명, 그룹사에 3천명을 각각 채용하고 전체 채용 인원의 35%인 1천400명은 지원 자격을 고졸사원 이상으로 해 고졸 사원 채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T는 2010년 이후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정규직 고졸사원을 매년 300명 채용해 왔다. 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KTM&S의 채용 인원이 1천500명으로 가장 많고 KT텔레캅이 500명, KTDS가 400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인원 중 900명은 경력직이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KT는 특히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해 신입 채용 인원의 15% 정도를 해외 대학 출신으로 확보하고 통신 분야 외에 예체능, 인문·철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해 융합(컨버전스)형 리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KT는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을 세운 것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위주로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라는 이석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
부천 오정농협과 안산 군자농협이 2011년 전국단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도 정기대의원회에서 이들 농협이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군자농협은 최근 예금, 대출, 자산건전성 등을 평가하는 ‘2011년 상호금융대상’에서도 전국 1천160여개 농협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해 종합업적평가 수상과 함께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경기지역 내 농축협 가운데 능서농협, 부천농협, 신둔농협, 양서농협, 남양주축협, 부천지구원예농협도 우수농축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연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으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이룬 자랑스런 쾌거”라며 “사업구조 개편의 원년을 맞아 역동경영, 창의경영, 감동경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진 경기농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