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우수하고 맛도 좋은 감자칩용 감자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수입산 감자를 대체할 우수 품질의 칩가공용 감자인 ‘새봉’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감자 ‘새봉’은 감자칩으로 가공 시 건물함량이 높아 기름을 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환원당함량은 낮아 기름에 튀겼을 때 칩의 색깔이 밝은 특성이 있다. 또 휴면기간이 50~60일 정도로 짧아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중부 해안지방에서도 봄, 가을 연중 두 번 재배할 수 있으며 감자를 심은 후 90~95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어 재배기간이 짧은 가을재배에 유리하다. 특히 봄에 생산된 씨감자를 가을 가공원료용으로 생산할 수 있어 12월~2월 중 수입되는 가공용 감자 약 6천~7천t 정도를 대체할 수 있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칩가공용으로 주로 쓰여온 ‘대서’ 품종은 휴면기간이 길어 가을에 가공원료를 생산할 수 없는 것이 문제였다. 이에 매년 12~5월까지는 미국·호주 등지에서 연간 약 1만5천~1만8천t 규모, 약 800만 달러에 이르는 감자를 수입해 사용해 왔다. 조지홍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박사는 “‘새봉’ 감자는 올 가을부터 시범재배단지를 확대해 농가보급을 앞당길 계획”이라며 “수입
올해 기업들이 느끼는 법인세와 4대 보험에 대한 부담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1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부담지수 조사’ 결과 법인세 항목은 지난해 123에서 올해 129로, 4대보험 항목은 130에서 138로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율 감소와 법인세율 인하가 유예되면서 기업들의 법인세 체감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기업부담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200사이로 표시, 100을 넘으면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임투세 공제는 공제율이 지난해 7%에서 올해 4∼5%로 축소됐으며 이마저도 올해말 폐지될 예정이다. 임투세 공제는 법인세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공제를 적게 받을수록 법인세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또 법인세율은 과세표준 2억원 초과분에 대한 인하(22%→20%)가 당초 2010년에서 2012년으로 2년간 유예된 바 있다. 세부항목별로는 조세 부문의 경우 법인세(129), 부가가치세(108), 부동산보유세(90) 순으로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조세 부문은 4대보험(138), 부담금(102), 기부금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추진과제로 선정한 대체공휴일제를 도입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자료를 통해 “올해 7월부터 20인 미만 영세기업에 주 40시간제가 시행되면 근로자 1인 당 월 15만원 정도의 인건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체공휴일제 도입으로 휴일근로수당 등 추가 인건비까지 발생하면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으로 힘겹게 생산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여건상 대체공휴일제 도입은 시기상조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고려, 정부는 제도 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18일 열린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법정공휴일이 토·일요일과 겹치면 다음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대체공휴일제의 도입을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한 달간 관내 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2천300만개(27억원)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교환 개수로는 지난해 대비 42.7%, 교환 금액으로는 14.8%(3억4천9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는 500원화가 274만개(13억7천만원), 100원화가 1천153만개(11억5천300만원), 50원화가 214만개(1억800만원), 10원화가 698만개(7천만원) 교환됐다. 특히 제조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10원화 교환률이 전년대비 가장 높은 150%의 증가율을 보여 이 운동이 한층 더 내실화 됐다고 한은 경기본부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은 경기본부는 이번 운동 기간 동전을 교환할 때 남은 1천원 미만의 동전을 고객 희망에 따라 모금한 ‘자투리 동전 모금’을 통해 총 460만원을 모금, 어린이 재단 등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은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동전유통 원활화와 화폐제조비용 절감 등을 위해 ‘동전 다시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Made in 국명’, ‘Product of 국명’ 뿐만 아니라 ‘국명 Made’, ‘Manufactured in 국명’ 등도 원산지 표시로 인정된다. 관세청은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원산지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를 다음달 1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수입물품 원산지 표시 시 국제적 상거래 관행으로 정착돼 적정한 원산지표시로 인정되고 있는 ‘Manufactured in 국명’, ‘Produced in 국명’, ‘국명 Made’ 등도 원산지 표시로 인정된다. 그동안은 ‘Made in 국명’, ‘Product of 국명’ ‘Made by 물품 제조자의 회사명, 주소, 국명’ 등으로 표시한 경우만 인정됐다. 또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혜택을 받기 위해 원산지 사전확인을 받을 경우 그동안 원산지증명서 제출을 1년간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원산지 사전확인 내용에 변동이 없을 경우 3년간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변기, 세면기 등 수입산 위생도기에 표시된 원산지 제품의 바탕색과 같은 색으로 표시하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표시시하는 등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례를 원산지 고시에 적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현진조명㈜과 태양광과 LED조명 등을 이용한 ‘새로운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원과 현진조명㈜은 유리온실에서 태양광과 LED조명을 동시에 사용하는 다단식 재배시스템을 구축, 겨울철에는 식물을 키우는 곳에만 난방을 가동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재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식물공장은 건물 안에서 형광등이나 LED조명 등 인공 조명만을 이용해 재배해왔다. 이 식물재배 시스템이 개발되면 농가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해져 식물공장의 상용화를 앞당김은 물론 일본, 중동 등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또 유리온실형 식물공장은 지열,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공장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소비시키는 등 녹색 성장의 새로운 산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공동개발될 식물공장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이상기후로 인한 채소 재배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 농지임대위탁 신청 후 임차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A. 현지조사 등을 통해 위탁신청농지가 수탁대상 농지로 판단되면 농지법에 의해 개인간 임대가 불가능한 농지라도 공사가 위탁신청 접수일로부터 60일 내에 지사 게시판과 농지은행포탈사이트(www.fbo.or.kr)등의 임대공고를 통해 임차인을 선정하게 된다. 단, 임차인 선정기간 동안 임차 희망자가 없을 경우 임대수탁이 불가능하다. Q. 농지은행에 임대위탁할 경우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가 과세되나. A. 소득세법 제 12조 제2호에 따르면 ‘부동산임대소득 중 전답을 작물생산에 이용하게 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은 비과세소득으로 분류된다. 즉, 임대위탁에 의해 발생하는 소득은 비과세소득에 해당되므로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Q.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2008년 2월 22일) 전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한 경우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적용 받나. A. 개정된 소득세법 시행령은 시행후 최초로 자산을 양도한 부분부터 적용되므로 개정 전에 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위탁해 8년 이상 농지를 위탁한 뒤 계약 만료 후 2년 내에 농지를 매도하면 양도소득세가 일반과세(6~33% 누진세율 및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2011년도 하반기 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과 수출, 식품·외식 등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 과정은 상반기에 이어 기존 3개 과정(식품산업글로벌리더, 외식산업글로벌리더, 농산물마케팅전문가)과 신규 2개 과정 (고부가식품전문가, 농산물 CEO MBA)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된다. 다음달 18일까지 각 과정 당 35명씩 (농산물 CEO MBA는 30명) 참가자를 모집하며 교육은 다음달 27일부터 15주간 워크숍, 현장학습, 실험실습, 해외연수 등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50시간 이상) 이수 시 광역유통주체 CEO 응모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과정별로 50~54%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나 전화(☎ 031-400-3531~8)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중소기업의 첨단설계 및 디자인 사업을 지원할 ‘디자인설계혁신센터(DDIC)’를 전국 5곳에 개소하고 다음달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디자인설계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학생을 활용한 디자인 설계 1인1사 지원(20억원 규모), 중소기업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지원(30억원 규모) 등의 사업을 지역 대학 및 국가출연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중기청이 개소하는 디자인설계혁신센터는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울산, 대구·경북에 소재한 지방 중소기업청에 설치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5곳이 추가로 설치되면서 지난해 개소한 경기와 경남 지역을 포함해 총 7곳에 디자인설계혁신센터를 갖추게 되었다”며 “내년까지는 전북 등 나머지 지역으로 이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