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산지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지 유통 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인다. 경기농협은 지난 20일 지역본부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실익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 추진 연합사업 진도분석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천개소 육성, 연합사업 판매물량 2조원 달성, 품목광역연합사업단 20개소 육성 등을 통해 농협 중심의 산지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전략이다. 이날 회의에서 관내 연합사업 단장들은 그동안의 사업 추진성과를 분석하는 한편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특히 연합사업단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수수료율 증대를 통해 연합사업 내실화 도모하고, 조합별 공선출하회 출하물량의 연합사업단 연계 추진 등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방래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연합사업단의 육성 발전을 위해 공선출하회 참여농업인을 정예화하고 연합사업단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연합사업단의 마케팅 능력강화와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을 통해 농산물 유통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기본급 7만 1천원 인상하는 내용의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2011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낸 데 이어 19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3.81%로 가결됨에 따라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 이로써 올해 임금협상은 임금 부문에서는 기본급 7만 1천원 인상과 별도안건으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 전 직원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 건 등이 모두 확정됐다. 또 쌍용차 노사는 임금협상 타결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 창조를 위한 ‘클린 쌍용 확약문’을 채택하고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클린 쌍용 확약문의 주요 내용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부당한 압력, 청탁 및 우월적 지위 남용 근절 ▲절차와 기준을 준수 ▲노사의 공식 조직을 활성화하고 육성 ▲회사규범 및 보안규정을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 중개업자가 친목회를 구성해 매매·전월세 가격, 중개수수료 등을 담합하거나 일요일 영업행위를 방해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고 6개월의 업무정지가 내려진다. 국토해양부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9일 공포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법·시행령ㆍ시행규칙은 오는 8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중개업자가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처벌을 받은 경우 불공정 행위 유형과 처분 정도에 따라 1~6개월까지 영업정지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중개업소가 가격 담합, 중개수수료 할인금지 등으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 3개월, 과징금을 받은 경우엔 6개월의 업무정지가 내려진다. 또 회원업소의 일요일 영업을 제한하거나 비회원과의 공동중개를 금지하다 적발된 경우엔 2~4개월의 업무정지를 받게 된다. 지난 19일 공포된 법 개정안에서는 중개업소가 공정위 처분을 2년 내 2회 이상 받는 경우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서류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맡아 농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경기지역에서만 총 7천72건, 3천671㏊의 농지, 올해 들어 이달 19일 기준 1천145건 548㏊의 농지가 각각 임대수탁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임대·위탁 기간 동안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돼 안정적인 농지소유가 가능하며 위탁계약 체결 이후에는 임대차료 수납 및 임대관리를 농지은행에서 책임져 농지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Q. 농지수탁사업에 참여하려고 하는데 신청은 어떻게 하나. A. 농지은행포탈사이트(http://www.fbo.or.kr)에 접속 후 화면 상단의 ‘사업소개 → 농지은행’을 클릭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소유 농지의 위탁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농지은행 → 임대위탁신청’의 과정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또 가까운 한국농촌공사 본사·지역본부·지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지소재지 관할 지사에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지난달 민간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났다. 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민간 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착공물량은 총 4만5천332가구로 전월(2만9천567가구)에 비해 53%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2만9천616가구로 전월(1만3천703가구)에 비해 116% 늘어났다. 반면 단독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 등은 1만5천716가구로 전월(1만5천864가구)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이 3만9천212가구로 전월(2만3천818가구)에 비해 64.6% 늘었다. 이에 비해 공공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 등으로 6천120가구를 기록해 전월(5천749가구)에 비해 6.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만1천685가구, 인천 2천960가구로 전월에 비해 100.3%, 71.5%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서울은 6천342가구로 28.3%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4월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겨우내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확대하면서 착공 실적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전국 공동주택 분양 승인물량은 2만9천34가구로 전월 대비 64% 증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열대채소 텃밭을 운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위한 열대채소 텃밭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장한 텃밭은 토마토·고무마·옥수수를 재배하는 중국텃밭과 쓴오이·오크라·청경재를 재배하는 동남아시아텃밭, 오크라·상추·말라바시금치를 재배하는 아프리카텃밭 등으로 조성됐다. 앞서 농업기술원은 텃밭 조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대채소 선호도를 조사한 바 있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열대채소 텃밭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채소를 직접 가꾸고 맛보면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텃밭가꾸기 기술과 컴퓨터 전산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영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원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열대채소 텃밭은 다문화가족들이 여가시간 활용과 텃밭가꾸기를 통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라질 위기에 있던 토종 콩나물콩 품종이 복원돼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예부터 콩나물콩으로 재배되어온 토종콩 특이 유망자원인 ‘오리알태’와 ‘수박태’를 복원해 지역 특산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콩의 원산지로서 된장, 청국장, 콩나물, 고추장 등 뛰어난 콩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왔으며, 아주까리콩, 호랑무늬콩 등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희귀한 토종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콩 토종자원 중 ‘오리알태’와 ‘수박태’는 콩나물용으로 최고의 품질과 저장성을 갖고 있지만 수확량이 적고, 콩알이 쉽게 튀는 단점 때문에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 않았다. 더불어 바이러스병과 쓰러짐에도 취약해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농진청은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국내 토종콩 유전자원 136점의 특성을 조사하고 순계분리와 증식을 거쳐 ‘오리알태’와 ‘수박태’를 선발했다. 선발된 두 품종은 10a당 수량이 200㎏ 수준으로 일반 나물콩보다 15% 정도 낮으나, 콩나물 생산수율이 30%p 높고 맛도 우수하다. 이들 토종콩 유망자원은 충북 옥천 등에서 지역 특산화를 추진 중이며, 새로운 소득자원으로서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백인열 농진청 두류유
중소기업 직장인 10명 중 6명이 갚아야 할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8.6%는 스스로를 ‘워킹푸어족’, 즉 근로빈곤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중소기업 직장인 357명을 대상으로 ‘가계경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8%가 ‘현재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40대 직장인 85.0%가 ‘빚이 있다’고 답해 가장 높았고 30대(59.4%)와 20대(54.5%) 직장인도 과반수를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62.7%)이 여성(58.2%)보다 소폭 높았다. 직장인들이 빚을 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내 집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구입·전월세 포함)’ 때문에 빚을 지게 됐다는 응답자가 53.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학비(29.5%), 자가용 등 고가제품 구입(26.7%), 결혼(12.9%) 등이 뒤를 이었다. 한 달에 빚을 갚기위해 지출하는 금액은 30만원(19.4%) 50만원(18.0%) 20만원(15.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스스로를 워킹푸어’라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8.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빚이…
쌍용자동차는 9차 협상에서 완성차 업계 최초로 2011년 임금 협상에 대한 전격적인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금 합의안은 ▲기본급 7만 1천원 인상, 별도 합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장학회 설립 ▲전 직원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 등이다. 특히 이번 합의안 도출은 쌍용자동차 임단협 역사 이래 가장 단 시간 안에 합의된 것으로 대외적인 신뢰도 확보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발판 마련, 노사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잠정합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울러 임금 인상과 관련, 지난 2년간의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250%)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간 회사 회생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상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회사 회생을 위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합원 총회절차가 끝나면 총력생산과 최고의 품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일 사장은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정상화와 마힌드라와의 새로운 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중소기업청은 ‘2011년도 중소기업 기술융·복합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등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사업·신제품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주체간 협력, 융·복합 R&D 및 사업화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의 성과창출 및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별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협약기간은 1년이다. 지원대상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융·복합기술 관련 과제 발굴 및 개발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경기권, 강원권, 중부권 등 7개 내외를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각 센터를 통해 발굴된 기술 융·복합과제는 R&D, 사업화 및 판로지원 사업 등에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