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임금피크제 신청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인의 75%가 임금피크제를 통해 4년 이상 정년연장을 원했고 이를 위해 최대 20%의 임금을 삭감할 수 있다는 의견이 80%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직장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소속된 회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경우 신청하겠다’는 응답이 58.6%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정년을 일정기간 늘리는 대신 임금은 특정시점 이후로 차츰 줄여가는 제도로,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시행이 가능하다. ‘신청하겠다’는 응답률은 나이가 많은 근로자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42.7%가 ‘임금피크제에 동참하겠다’고 답한 반면 30대는 64.2%, 40~50대의 경우 65.1%가 동참 의사를 나타냈다. 희망하는 정년 연장기간으로는 ‘4~5년’(55.0%)을 가장 많이 꼽았고 ‘2~3년’을 꼽은 직장인이 24.2%로 뒤를 이었다. 또한 ‘6년 이상’이란 응답도 19.8%로 높았다. 정년연장 대신 수용 가능한 임금삭감 폭은 20%선을 밑돌았다. 임금피크제 도입시 ‘10% 미만’의 임금삭감을 수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8~20일 무역사절단을 대만에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만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우리나라의 4위 교역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2008~2009년)를 제외하고 대(對) 대만 무역에서 매년 20억~30억 달러의 흑자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對) 대만 무역 수출 규모는 148억 달러로, 이는 인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8개국에 대한 수출 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며 아프리카 대륙 52개국 전체 수출액과 비교하면 1.5배가 넘는다. 17개 국내 수출입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현지 기업들과 수출입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협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방문이 대만시장 개척은 물론 양국 간 교역과 투자 분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앱 실행속도·편집기능 향상 운영체제 삼성전자는 갤럭시S 등 국내 출시된 갤럭시 모델에 대해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 업그레이드를 17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는 기존 버전인 프로요(안드로이드 2.2)에 비해 게임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와 편집 기능이 향상됐으며 배터리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갤럭시S·K·U를 시작으로 갤럭시A, 갤럭시탭 등 다른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삼성 디지털 기기 관리용 PC 소프트웨어인 Kies를 통해 직접 내려받거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6월까지 Kies를 통해 직접 업그레이드 하는 고객에게 경품행사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 추첨을 통해 스마트 TV, 센스 노트북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S, 갤럭시탭 등 한층 성능이 개선된 갤럭시 제품들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판매할 계획”이라며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1588-3
롯데쇼핑은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5월호)가 올해 첫 신설, 선정한 백화점 부문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을 주력으로 보유한 롯데쇼핑은 자산 211억달러, 매출 137억달러, 순이익 6억1천410만달러, 시가총액 110억달러로 팔라벨라(칠레)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는 시어즈(미국), 노드스트롬(미국), 이세탄 미츠코시(일본)보다도 높은 순위다. 백화점 부문에서 PPR(프랑스), 콜스(미국), 메이시스(미국), 이온(일본), TJX (미국)가 1∼5위를 차지했다. 롯데쇼핑은 글로벌 2천대 기업 순위에서도 586위로 지난해보다 46계단 상승했다. 이마트가 주력인 신세계도 포브스 선정 할인점 부문에서 5위, 글로벌 2천대 기업 순위 894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할인점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순위다. 신세계는 백화점 부문을 포함, 자산 96억달러, 매출 99억달러에 순이익과 시가총액이 각각 4억8천600만달러와 87억달러로 집계됐다. 할인점 부문 1∼4위는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 달러 제너럴(이상 미국)이 올랐다.
Q. 저희 회사에서 신개발품에 대해 특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허가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가진다는 것을 알겠는데 그 외에 특허권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특허 출원의 기본적인 목적은 독점배타적인 권리의 취득에 있다고 할 것이며 독점적인 실시 또는 특허권의 양도, 라이센스 계약 등을 통한 수익의 발생이 기본적인 특허출원의 목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경우 특허권의 행사로 인해 큰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많은 회사의 경우 전략적으로 또는 회사 경영상 필요에 의해 특허출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특허권의 유무는 대외적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생산제품의 기술력 홍보를 위한 목적이 큽니다. 특히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에 납품을 하거나 수주를 받는 관납업체의 경우 경쟁입찰에서 특허권의 보유수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돼 입찰에서 상당히 우월한 위치를 점할 수 있으며 대기업 협력업체 선정 시에도 특허권의 보유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실례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받기 위해서는 특허권, N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는 것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그
대기업들이 최근 10년 간 수익성과 생산성은 중소기업에 비해 크게 개선된데 반해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3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 발표한 ‘중소기업 위상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종사자의 수는 1999년 828만명에서 2009년 1천175만명으로 347만명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기업 종사자는 214만명에서 165만명으로 49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연간 부가가치 생산량도 10년 새 101조원 증가해 91조원이 늘어난 대기업을 앞섰다. 그러나 2008년~2009년 금융위기 이후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수익성과 생산성, 안정성 등의 지표에서 중소기업과 비교해 대기업이 크게 개선됐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은 2008년 3.26%에서 2009년 3.97%로 소폭 올라갔지만 대기업은 3.81%에서 7.12%로 크게 상승했다. 또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도 중소기업(155.57%→148.13%)보다 대기업(111.46%→96.14%)의 개선 폭이 컸으며, 생산성 지
일선 농업 지도기관에서 제각각 사용하는 농산물 중금속 분석법이 표준화된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에 들어있는 중금속 분석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유효성 검증 기법을 도입, 표준화된 농산물 중금속 분석법을 확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농산물 중금속 분석법은 황산-질산법, 용매추출법, 건식회화법, 마이크로웨이브법 등 4가지로 농산물 시료에 용매를 넣어 분해한 후 별도로 표준물질(중금속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물질)을 넣어 분석기기로 분석하게 된다. 하지만 각 분석기관별로 분석법, 분석자, 분석기기 등이 다르고, 분석결과 역시 오차가 발생하는 등 분석결과가 신뢰를 받지 못했다. 이에 농진청이 기존 4가지 농산물 중금속 분석법 중 분석시간이 짧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황산-질산법 및 마이크로웨이브법 2가지를 표준 분석법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또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결과를 얻기 위해 두 표준 분석법에 시료의 정확한 분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표준인증물질 측정 절차를 거치는 유효성 검증 기법을 포함시켰다. 표준화된 분석법을 이용해 농산물의 중금속을 분석할 경우 분석허용 오차 범위인 80~120%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분석결
성년의 날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이성친구’,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꽃다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천국(www.alba.co.kr)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대학생 1천336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최고의 선물’을 조사한 결과 가장많은 23.9%가 ‘이성친구’를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노트북(15%), 이어 스마트폰(13.2%), 향수(12.2%), 속옷·의류(7.3%), 태블릿PC(6.2%), 키스(6.2%), 꽃다발(4.8%), 패션 액세서리(4.3%)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분포 별로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전체의 41.2%를 차지해 IT/전자제품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녀 대학생 모두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꽃다발’(남45.7%, 여32.1%)을 꼽았다. 다음으로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 속옷·의류(12.4%), 키스(10.7%), 패션 액세서리(9.9%), 향수(9%)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의 경우 1위 ‘꽃다발’을 제외하고는 남녀 성별의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은 속옷·의류(14.2%)와 패션 액세서리(8.8%), 여학생은 키스(15.5%)와 속옷·의류(11%) 등…
중소기업청은 직접생산 위반이 의심되는 비영리단체와 중소기업에 대해 직접생산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16일부터 벌인다. 이번 실태조사는 민원 제기로 직접생산확인제도 위반이 의심되거나 언론을 통해 하청 생산 의혹이 제기된 단체, 기업을 비롯해 법령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분야 및 업종에 대해 실시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지원제도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직접 생산 이행여부를 매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하청 납품 등 직접생산확인제도 위반이 밝혀진 단체 및 기업은 관련법에 따라 공공시장 납품에 필요한 직접생산확인증명이 취소되고 취소일로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공공시장 참여가 제한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뿐 아니라 올 하반기 정기실태조사 기간에 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인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1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예금·카드·외환·대출 등 하나 이상의 상품을 거래하는 개인고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어 마감기준 1천만3천553명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개인고객 1천만명 돌파는 50년 역사상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그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금의 대부분을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시장에서 자체 조달해 왔으나, 시중은행 대비 인원 및 점포 부족으로 개인고객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개인고객 1천만명 달성으로 개인고객 시장까지 조달기반을 확대해 향후 양질의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중소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조준희 행장은 “개인고객 1천만 돌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IBK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써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