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갑질 및 위법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또 낙마몰이냐. 내란 정당의 피는 못 속인다”라고 비판하고 나서 강 후보자 사퇴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사적 노무 요구금지라고 하는 근로기준법 등 관계 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강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예고했다. 송 위원장은 “강 후보자가 줄곧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가 끝내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한마디 없이 도망치듯 사퇴했다”며 “보좌진에 대한 변기 수리 지시·사적 심부름 강요 등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성찰도 없이 오히려 강 의원을 감싸기에만 급급했다”며 “정당한 문제제기를 한 국민의힘을 비난한 민주당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요청을 강행한 이재명 대통령까지 모두가 이번 사태에 책임에서
파주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100일간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주시청을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역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목표로 연중 추진된다. 100일간의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파주시 전역,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시민들의 실천이 요구되는 항목들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경찰서는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100일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시민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가 교통안전 선도…
경기도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 투쟁인 24일 ‘부민관 의거일’을 기리기 위해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가운데 34명을 공개했다. 도는 지금까지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77명을 공개했으며, 마지막 3명은 광복절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경기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인물인 이규채 독립운동가는 포천 출신으로 3·1운동 후,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신익희 등과 신한독립당을 조직해 감찰위원장으로 선출됐고, 1935년 일경에게 체포돼 경성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어 김세환 독립운동가는 수원 출신으로, 삼일학교와 수원상업학교를 설립해 후진교육에 전념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민족대표 48인으로 3·1운동을 주도하다 일경에 체포됐으며, 신간회 수원지회장과 수원체육회장을 역임하며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활동했다. 차병혁은 1919년 3월 1월 이후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시위가 전개되자 인근 주민에게 만세시위 참여를 독려했다. 화성시 장안면사무소에서 시위를 주도했으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이 35.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약한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것으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35.1% ▲도청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5%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공공부문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목표(공공기관 35%·도청 30%)를 계획보다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지난 2022년 34%에서 2023년 34.3%, 지난해 34.5%로 점진적으로 높아지면서 올해 처음 35%를 넘어섰다. 기관별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관리자 비율 83.3%에 달하며, 경기도의료원(67.2%), 경기복지재단(62.5%), 경기도일자리재단(56.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달 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임명되고, 2023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 보건환경연구원장직에 여성 원장이 발탁되는 등 조직 전반에서 여성 관리자 진출이 확대됐다. 도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비율은 민선8기 임기 1년 차인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도는 이 제도 운영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부동산 거래시장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385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유영일(국힘·안양5)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제도화해 전세 계약 단계부터 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형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운영 ▲공인중개사 자율참여 기반의 ‘경기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 추진 등이다. ‘경기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참여로 전세계약 과정에서 거래의 위험요인을 안내하고,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실천하는 공공협력 캠페인이다. 여기에 ‘안전전세 관리단’은 도와 시군, 공인중개사가 협력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조직이며, 전세계약 과정에서 사기 의심 거래를 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수원갑)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24일 민주 도당에 따르면 전날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과 추미애·이수진·김현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 지역위원장을 등 도내 60개 지역위원회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주택 내부 정리, 토사물 제거, 폐자재 수거, 농경지 복구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비와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가평군을 포함한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도는 가평과 포천 등 피해 주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장을 찾은 김승원 위원장은 “실제로 피해 현장을 보니 상상 이상으로 참혹했다.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경기도당은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당-경기도의회-경기도 당정협의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을 논의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4일 “윤석열 검찰이 자행한 사건 조작의 실체를 밝혀내겠다”며 피해자 구제를 위한 공소 취소 추진을 골자로 한 ‘검찰과거사위법’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아래 정치검찰에 의한 조작 수사와 무리한 기소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력이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피해자는 우리 국민과 민주주의 그 자체였고, 이재명 대통령 또한 피해자였다”며 “윤 정권 검찰은 이 대통령을 향해 400차례가 넘는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거를 찾지 못하자 증거를 왜곡하고 오염된 진술에 의존한 무리한 기소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대선 기간 중 ‘쪼개기 기소’로 일주일에 다섯 번씩 법정에 불러내기도 했고, 정치적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파괴했다”며 “개인 이재명이 아닌 정적 이재명, 나아가 민주주의에 대한 고의적 학대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검찰 개혁 요구는 이미 봇물이자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진정한 검찰개혁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검찰과거사위법’은 검찰과거사위가 검찰의 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교 바이오허브’ 운영 일환으로, 유망 바이오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전국 3년 이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과원은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창업팀 역량을 갖춘 12개사를 선발하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1차 발표평가를 거쳐 ㈜엠피오스, 하드사이언스, ㈜아슬론, ㈜슬리피, 뉴로비비㈜, ㈜커런트비앤씨 등 결선 진출 기업 6개사를 확정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엠피오스는 ‘무기나노스피어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 개발했으며 국내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진행 중이다. 최우수상은 줄기세포 기반 신경재생 촉진 상처치료제를 개발한 하드사이언스가, 우수상은 심근경색 예방 데이터기반 조기진단 기술을 선보인 ㈜아슬론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뉴로비비㈜, 비약물성 디
경기도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약 39만 가구의 냉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215억 원을 투입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지역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33만 8630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 4615가구, 무더위쉼터 8718곳에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각 가구당 5만 원씩, 무더위쉼터 등에 최대 3개월분의 냉방비를 오는 28일부터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안전취약계층에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 무더위쉼터에 예비비 15억 원을 편성하고, 다음 달 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현금 복지를 받고 있는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시군에서 5만 원을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압류방지계좌를 사용 중이거나 계좌 정보가 등록되지 않을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자나 기존에 장애인 냉방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군 직접 지급은 오는 28일부터 진행하며, 신청 지급은 대상자와 계좌가 확인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무더위쉼터 중 경로당 8668곳은 현재 지원받고 있는 이달과 다음 달 냉방비
손형배 파주시의원이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에서 의정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 주최·주관으로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일꾼들을 각 분야별로 발굴·시상해 널리 지역사회에 알리고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의정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한 손형배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현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열띤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파주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물 절약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농어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파주시와 경기도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해왔다. 손형배 의원은 “파주시와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묵묵히 그러나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결과가 아니라, 파주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참여 덕분이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