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이사 강헌)는 ‘창의예술학교’를 진행할 비입주형 교육 예술인을 모집한다. 창의예술학교는 예술인이 본인의 창작활동과 연계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경기창작센터는 입주 작가의 작업과 연계된 예술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도민에게 양질의 온·오프라인의 예술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입주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 및 예술 활동 안정성 유지, 역량강화도 함께 지원했다. 올해 센터는 창작 공간 지원에서 더 나아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 비입주형 예술인들이 창의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교육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예술인 간 교육 협업체계 마련 등 기존보다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이다. 문학, 미술, 사진,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현업 예술인을 모집하며,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방식별로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정한다. 모집은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기
“우리 시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한번 훑어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은 사람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평전 ‘한판 붙자’가 지난 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개막했다. 박 화백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잘못된 적폐 세력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이것이 민주화를 위한 최후의 힘이다”며, “촛불 세력이 국정농단 세력과 한판 붙자는 의미에서 제목을 이렇게 붙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담긴 박 화백의 최신 작품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수많은 작품 중, 박 화백은 본지에 지난 7일 게시된 작품을 꼭 함께 봤으면 한다고 추천했다. 눈을 감을 채, 벽 하나를 가득히 메운 쪽지들을 지나치는 심봉사. 그런 그가 단 하나의 쪽지에 눈을 뜬다. 눈을 뜬 심봉사의 갓에는 ‘언론’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한 만평으로, 박 화백은 “언론이 중대한 범죄와 사안들을 다루지 않고 외면하는 모습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의 편향성에 대해 요즘 들어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문제들을 크게, 큰 문제들을 작게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언론들이 진실을…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 공연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예술가로 구성된 경기도 소재(대표자 주소지 기준) 단체이다. 장르에 제한은 없으나, 경기도내 실내외 공간에서 60분 분량의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어야한다. 올해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 사업은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의 회복’을 주제로 한다. 소규모 공연 활성화로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한다. 또한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돕는다. 사업은 수혜대상에 따라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 ‘문화나눔’ 사업은 공공복지시설, 농어촌, 교정시설, 군부대 등 지리적·환경적 여건으로 공연 관람 및 문화 시설 방문이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예술단 및 지역예술단체가 해당기관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펼친다. ‘문화쉼터’ 사업은 도내 직장인, 공공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일터로 찾아간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오랫동안 연극계에 종사했던 예술인들이 말년에는 중심에서 벗어난 활동을 하는데, 늘푸른연극제는 이런 배우들을 위한 행사이다. 아직 일을 할 수 있고, 연기를 할 역량이 있는 배우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연극제가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한다.” 지난 9일 서울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제 운영위원인 배우 박웅은 연극제의 취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로 연극계는 어느 때보다도 추운 겨울을 겪고 있다. ‘그래도, 봄’이 오길 바라본다. 원로 연극인들의 축제, ‘늘푸른연극제’가 오는 17일에서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와 JTN아트홀, 씨어터쿰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연극제는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래도,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건널목 삽화’, ‘메리크리스마스, 엄마!’ 등 총 네 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로 연극인들의 열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비추며,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낸다. ◇ 물리학자들, 17일~20일, 충무아트센터 개막작인 ‘물리학자들’은 냉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로 색소가 침착된 피부에 노화세포 제거를 통해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박지희 연구원)와 피부과 강희영 교수는 광노화로 색소가 침착된 피부에 노화세포만 선별적으로 없애는 세놀리틱 약물(senolytic drug)인 ‘ABT263’을 이용해 피부 미백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진피조직의 섬유아세포(콜라겐을 만드는 세포)가 노화과정에 들어가며, 진피조직에 계속 쌓인다. 노화가 시작된 섬유아세포는 ‘SASPs(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s)’란 물질을 분비해 피부색소 침착과 피부기능 저하를 일으킨다. 연구팀은 노화세포 또는 이들이 분비하는 SASPs를 선택적으로 추적하는 약물을 이용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다. ABT263을 in vitro(동물·세포에서 DNA나 단백질만을 뽑아내서 사용) 또는 ex vivo(살아 있는 동물에서 추출한 세포 등) skin을 이용해 노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킨 결과, 피부색소 침착이 약 50% 정도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박태준 교수는 “이번 연구로 색소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9일~20일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반려 동·식물 문화 정착과 경기평화광장의 문화공유, 소통 공간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미니식물원, 곤충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방법을 배우는 ‘우리 반려동물 건강하개’와 조류·파충류·소형 포유류 등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우리 반려동물 만나보개’, 반려곤충 문화를 배우는 ‘우리 반려곤충 데려가게’, 식물 전시 프로그램 ‘우리 반려식물 피어나게’를 운영한다. 이외에 동물 뱃지, 비누 만들기 등 체험과 애견 간식, 사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참여는 ‘2022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네이버 블로그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시간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며, 신청순서에 따라 입장 인원 및 이용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무료 입장이며, 13세 미만은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 등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
돌발성난청은 완치되는 경우가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두려운 질환이다. 국내 돌발성난청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보면 ‘돌발성 특발성 청력손실’ 환자 수는 2016년 7만 5937명에서 2020년 9만 4333명으로 최근 5년간 24% 증가했다. 돌발성난청은 대부분 원인 미상이지만, 알려진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과 미세혈관 혈액순환 장애가 있다. 청신경은 소리를 귀에서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청신경에 연결된 말초혈관들이 혈액을 공급해 청신경의 기능 유지를 돕는다. 이 초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저하로 돌발성난청이 발생한 경우, 대기압보다 2~3배 높은 고압산소를 체내에 공급해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발표한 ‘돌발성난청의 임상진료지침’에도 선택사항으로 포함된 검증된 돌발성난청 치료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는 80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심도 돌발성난청 환자들에게 하루 1시간 30분에서 2시간씩, 총 14일간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는 돌발성난청 치료 시 스테로이드의 경구…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은 안산시 전문예술가 및 단체의 공연‧시각분야 신작 창작과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공연예술분야는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원 이내,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원 이내로 전문단체만 신청가능하다. 시각예술분야는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은 경기도 소재 예술인이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1200만원 이내, 개인 최대 600만원 이내이다.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은 경기도 소재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 작품 발표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개인 최대 60만원 이내, 단체 최대 200만원 이내이다. 또한 올해는 청년예술인들의 결과발표회를 2022 청년의 날 ‘청년문화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는 생활문화예술 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가칭)’의 명칭과 입주 작가를 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년간 지동시장 상인회과 협업해 시장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 ‘지동 아트포라(Art Fora)’(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법정문화도시 출범에 맞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지동 아트포라를 지동예술공작소로 개편하고 사업 방향성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지동예술공작소의 신규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총 6명으로, 지역문화 저변 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각예술, 공예 및 로컬콘텐츠 창·제작 분야이면 된다. 국내 신진·청년·경력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이거나 로컬콘텐츠 개발 및 유통, 판매가 가능한 경우 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구상과 제안이 가능한 작가를 우대한다. 입주 작가에게는 작가 1명당 창작공간 1실을 제공하며, 입주 보증금을 면제한다. 작가 공용 상설…
담석은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쓸개)에 생긴 결석을 말한다. 심한 복통과 소화불량뿐 아니라 담낭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만약 기름진 음식을 먹고 명치 부분이 체한 것처럼 답답하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 담즙은 하루 0.5~1.0리터 정도 만들어지고 농축된 액체 상태로 담낭에 보관돼 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담즙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레스테롤, 빌리루빈이 담낭 안에서 굳어져 고체 상태로 변하면 담석이 된다.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당뇨, 과체중 등도 담석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낭에 담석이 발생해도 60~80%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있다면 주로 명치와 오른쪽 위쪽 배에 중압감과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절반 정도에서는 오른쪽 등이나 날개뼈 아래(우측 견갑 하부) 또는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 나갈 수 있다.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발열이나 오한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 초음파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