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그룹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초록색), 호박(노란색), 찹쌀(흰색) 등의 전통재료로 이루어진 3색 반죽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의 깨송편을 정성스럽게 빚으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송편 200상자와 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 등의 제철과일이 담긴 행복상자를 지역 아동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
차기 Sh수협은행장에 강신숙 행장 등 6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냈다. 강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의 80%가 동의해야 최종 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만큼,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등 6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롱리스트는 현직 인사 3명과 외부 인사 3명으로 구성됐다. 수협은행 사상 최초의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은 임기 2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연임에 도전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3035억 원의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85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연간목표(3300억 원)의 56%를 달성했다. 또한 강 행장은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40년 넘게 수협에 몸담아 오며 수산업 관련 다양한 인맥을 쌓았다. 다만, 수협은행이 2016년 중앙회에서 분리된 이후 연임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점이 변수다. 수협은행 2인자인 신 수석부행장은 경영 전략 및 재무…
올해 정비사업 시장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독주가 두드러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4조 7191억 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5조 원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건설사 중에서 올해 신규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넘긴 곳은 6개 사에 이른다. 이 중에서도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현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4조 7191억 원의(9월 2일 기준)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랐다. 주요 수주로는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1조 3274억 원), 고양 별빛마을8단지 리모델링(4988억 원), 금정역 산본1동 재개발(2821억 원),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2238억 원) 등이 있다. 또한,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1조 927억 원)과 서울 문래대원아파트 리모델링(1277억 원), 마포로1-10지구 재개발(1537억 원) 등 대형 사업지들을 연이어 따내며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리모델링 분야에서는 매화마을2단지(5544억 원), 문래동 대원아파트, 고양 별빛부영8단지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 고양사업본부는 지난 6일 고양지축 LH 8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LH 직원, 고양지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LH 8단지는 영구임대 632세대, 국민임대 750세대 등 총 1382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1인 가구와 노인의 비중이 높다. 참석자들은 생활필수품, 과일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독거노인 등 50세대를 개별 방문해 추석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권운혁 LH 고양사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번 주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1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물량이 5000가구를 넘는 것은 지난달 첫째 주 이후 5주 만이다. 주요 단지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제주' 등이다. 다만 견본주택 운영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경기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이천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 총 182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증일동 일원은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이천역 인근은 이천역세권 2345세대 중리택지지구 4468세대 총 6813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양우건설은 서울 은
6일 경기도 판교역 광장에서 진행된 GXG2024 제 1회 게임음악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게임음악 경연대회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다. GXG2024는 종합 예술 콘텐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된 게임 축제다. 게임음악 경연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게임에서 받은 영감을 활용해 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현장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GXG2024 제 1회 게임음악 경연대회의 대상은 총점 370점을 받은 '리프(LIF)'팀에게 돌아갔다. 리프는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게 됐다. 리프는 5인조 락밴드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배경이 되는 가상 국가 '슈리마'와 동명의 곡을 연주했다. 리프는 "이집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슈리마는 큰 재앙이 있었던 곳이며, 동시에 압도적인 존재를 자랑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우리의 키워드와 많은 부분이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경연곡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금상은 363점을 받은 '런 인투 갤럭시'에게, 은상은 각각 357점과 351점을 받은 키프로&수자
경기도 판교역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6일 개막했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 슬로건을 내세운 GXG2024는 종합 예술로서의 게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게임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전시, 인디게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가 마련됐다. 개막식이 진행된 후 중앙 무대에서는 GXG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1회가 열렸다. 총 상금 2300만 원을 두고 10팀의 치열한 본선 경연이 이어진다. 게임음악 경연대회 1위는 심사위원들의 점수 및 현장 관람객들의 투표가 합쳐져 정해진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이더스트(E-dust)는 "Don't Want to Fee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내 인물과 제가 겪은 감정이 비슷할 것이라는 데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곡"이라며 "이런 무대를 만들어 준 GXG2024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 판교역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6일 개막했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 슬로건을 내세운 GXG2024는 종합 예술로서의 게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게임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전시, 인디게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광장 일대에는 다양한 행사존이 꾸려진다. 그 중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THE PLAY존에는 브롤스타즈, 렐루게임즈, 메이크비, 메타케이 등 여러 게임사들이 부스를 꾸려 자사 게임 홍보에 나선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 판교역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6일 개막했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 슬로건을 내세운 GXG2024는 종합 예술로서의 게임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게임음악 콘서트 및 경연대회, 전시, 인디게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콘텐츠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광장 옆 테크원타워 1층과 지하1층에는 인디크래프트 부스가 설치된다. 국내외 80여개 인디게임 우수작이 전시돼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6일 열린 게임 문화 축제 'GXG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 개막식에 이장주 게임문화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GXG2024는 경기도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 문화 축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개최되며 2회차를 맞았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커진 규모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