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하는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31일 시는 지난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씨 뿌리기는 앞서 지난 8일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둘레길에는 동절기 청보리, 하절기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으로 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내년 봄 주민들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집을 제작한다. 31일 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고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변화가 있어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질의응답(Q&A) 형태의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도움 자료집은 크게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사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편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의 이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교주도 활동 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등 학교에서 주로 궁금해할 내용을 질문과 답 형태로 안내했다. 또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점 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새롭게
경기·인천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남동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2도, ▲성남 8~21도, ▲과천 8~21도, ▲안양 12~21도, ▲광명 13~22도, ▲군포 11~22도, ▲의왕 9~21도, ▲용인 8~21도, ▲오산 10~21도, ▲안성 9~22도, ▲이천 7~21도, ▲여주 8~2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9~21도, ▲하남 9~22도, ▲광주 8~20도, ▲파주 8~21도, ▲양주 6~21도, ▲고양 8~22도, ▲의정부 9~21도, ▲동두천 8~21도, ▲연천 7~21도, ▲포천 7~21도, ▲가평 7~21도, ▲남양주 8~22도, ▲구리 9~22도, ▲김포 10~22도, ▲부천 10~21도, ▲시흥 9~22도, ▲안산 10~22도, ▲화성 11~22도, ▲평택 9~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1도, ▲강화 9~20도, ▲백령도 13~18도, ▲서울 11~22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광명 등 6개소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집회 ▲ 오전 10시 수원시정화조청소업협회, 홈플러스동수원점, 폐업 지원금 지급 촉구 집회 ▲ 오전 10시 수원시정화조청소업협회, 수원시청, 폐업 지원금 지급 촉구 집회 및 차량행진 ▲ 오후 1시 통합사우스카이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전 조합장 및 업무대행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 ▲ 오후 5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문화재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민선8기 이재준 수원시장의 취임 2년이 지나는 가운데 수원시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으로 언제나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도심재창조 2.0' 등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전문가'라는 별명에 걸맞은 시정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합류로 시정 전반의 상승효과를 기대하는 반응도 나온다. 3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시장은 새빛만남, 수원새빛돌봄 등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독거노인이나 가족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주목했다. 수원형 돌봄 서비스 '수원새빛돌봄'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이뤄지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대상자가 외출이 필요할 경우 동행한다. 지난해 7월 1일 8개 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1월 1일 44개 동으로 확대됐다. 지난 1년간 약 1만 4000건이 넘는 돌봄이 이뤄졌으며 이용자들의 서비스 재이용 의사는 93%를 넘기기도 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의 노력에는 '새빛만남'도 있다. 새빛만남은 이…
수원과 용인, 성남, 서울 등을 연결하는 중부대로 중 용인시 기흥구가 관리하는 구간에 교통사고가 잇따르지만 관리 주체인 기흥구청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3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부대로 중 용인시 기흥구 관리 구간은 왕복 8차선 고가도로와 일반도로가 얽혀있으며, 출퇴근 시간 외에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등을 이동하는 다수의 차량이 몰리는 구간이다. 서울과 부산을 가기 위한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신갈 IC 구간도 함께 있어 교통환경이 복잡해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약 1km에 달하는 해당 구간에서만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주일에 한 번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수준이며, 실제 해당 구간에서는 최근 사고가 잇따라 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수원 신갈 IC 나들목 인근에서 SUV 차량과 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전방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급정거했고, 이를 피하지 못한 버스가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여파로 인근 승용차와 1t 화물차가 잇따라 부딪히는 다중추돌사고도 났다. 이어 이튿날인 지난 15일 신갈 IC
신도시 개발 등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지역이 늘어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분리·신설 근거 마련 시 1 지역 1 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 삼아 분리를 위한 검토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30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발표로 교육지원청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을 시도교육청이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변경하며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교육청으로 넘기게 된 것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숙원이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도 추진력을 얻게 됐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6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고 신규 교육행정 수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교육 기반을 갖추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의 경우 1개 교육지원청이 2개 이상 지자체의 교육행정업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배우 견미리 씨의 이름으로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보타바이오 경영자 남편 이홍헌 씨의 공판이 증인 불출석으로 속행으로 끝났다. 지난 29일 서울고법 제5형사부(권순형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홍헌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보타바이오의 전직 임원이었던 양모 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인대 부상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결국 공판은 약 10분 만에 속행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4차 공판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20분쯤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판에서는 증인들이 모두 참석해 이홍헌 씨의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홍헌 씨는 증권방송을 통해 허위사실과 풍문을 유포해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높이고, 3자 배정 유상증자나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한 보타바이오의 주식을 고가에 매각해 시세차익 약 23억 7000만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인 견미리 씨의 자금이 투자되는 것처럼 공시해 재무건전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헌 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가 결정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조해나간다. 30일 도교육청은 28일과 30일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공유회'을 개최하고 인성교육 실천 수업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에듀테크 활용 인성수업사례를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상황 속 학생의 선택을 통해 학생 맞춤형 인성가치 내면화 교육 방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인성교육이 추구하는 가치를 수업 속에 실천하며 전 학교급에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초등 인성교과서를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과정 설계, 유-초 전환기를 고려한 성장이음과정 속 인성교육, 유치원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과정, 교과별 인성수업실천 사례 공유도 진행됐다. 주제별 토의에서는 인성교육과정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정규 교육과정 반영 및 행정적 지원 ▲인성교육 모범 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 ▲교사 연수와 워크숍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 강화 등 인성교육이 확산되는 방법을 논의했다. 토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인성교육을 위해 실질적 어려움과 해법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공유회가 더 확산되고 경기인성교육의 좋은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과학영재학교가 교육적 장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6회, 2024년 상반기 3회 운영했으며 지난 9월에는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입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과학교실은 과학․정보 수업에 특화된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방과 후에 경기과학고 학생 동아리 주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천체 관측 동아리 ▲정보 관련 동아리 등 경기과학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천체 관측 동아리는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망원경 활용 태양·달·행성·성운·성단 관측, 천체망원경과 스마트폰 이용 달과 행성 촬영하기 등을 진행했다. 정보 관련 동아리는 나만의 웹사이트 만들기, 알고리즘 문제 해결,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 중학생을 위한 컴퓨터 과학 입문을 운영했다. 시민과학교실을 기획하고 진행한 경기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코딩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고 우리 자신이 한층 더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