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이 신속한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수색활동으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 화제다. 지난 16일 인천남동경찰서 간석4파출소 이원보 경위와 구창회 순경은 “아내가 자살하겠다고 문자가 왔다”는 남편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즉시 신고자를 진정시키는 한편,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는 112타격대와 관할 주변 지구대에 공조요청을 해 위치추적된 장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색을 실시한 결과,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당시 자살기도자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수면제 30여알을 먹고 쓰러져 있었고, 경찰은 차량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했다. 그는 전날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원보 경위는 “신속히 발견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온다는 생각으로 극단적인 선택이 아닌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창회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긍정적인 사고로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경기지사는 23일 중부면 소재 저소득층 가정 안모(67)씨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사랑의 S-러브하우스 38호점 완공식’ 가졌다. 센터는 그동안 안씨가 낡고 오래된 집에서 30t 이상 방치된 비위생적인 폐기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속에서 어린 손·자녀를 키우며 함께 살고 있다는 사정을 알고 러브하우스 대상자로 추천,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집수리를 하게 됐다. 집수리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1천300만원 후원과 금호종합건설(송정동 소재)의 도움으로 도배 장판 교체, 부엌 수리 등 리모델링을 할 수 있었다. 안씨는 “그동안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손녀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었는데 이렇게 쾌적하게 바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육군 5사단과 터키대사관은 23일 오전 6·25전쟁 당시 터키군의 장승천 전투를 추모하기 위해 전적비가 세워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장승내 일대에서 ‘장승천 전투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진경 육군 5사단장(소장)과 아르슬란 하칸 옥찰(Arslan Hakan Okcal) 주한터키대사 주관으로 김규선 연천군수 등 주요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단장은 추도사를 통해 “반 세기 이상의 세월이 지나 터키군 전우들의 희생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며 치열한 전투에서 보여 주었던 터키군 영웅들의 용맹함과 정의로움에 거듭 경의를 표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채광석 ▲영업이사 이민우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사단법인 정다우리는 지난 21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에서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경기도 내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전달해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가 매년 봄에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KT와 ㈔정다우리는 1천500㎏의 봄맞이 햇김치를 도내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 20여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본부장외 임직원들이 수원아멘나눔의 집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겨울김치가 다 떨어져 부식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봄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올봄도 김치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KT와 ㈔정다우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우리는 개인운영(미자립) 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 소외아동, 희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지난 21일 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였다. 우쿨렐레 연주단체 ‘샤프렛 우쿨렐레’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장기기증확산 캠페인 오프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장기기증 캠페인에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입원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매웠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Top of the world’를 포함해 총 8곡이 연주돼 의정부 성모병원에 밝고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이훈 총감독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병원에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해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조정연(사진)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이 최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조정연 회장은 1969년도 소위로 임관한 이래 군복무를 마치고 1983년에 전역한 후 성남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안보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성남시가 안보도시로의 지향에 일조해오고 있다. 조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늘 바쁜 지역의 안보 일꾼으로 통하고 있다. 그가 맡은 직책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 치안안보전문위원, 안보단체협의회장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안보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년간에 걸쳐 시장, 도지사,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63차 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성남보호관찰소는 22일 중원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일선 경찰서 담당자들과 전자감독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들이 이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데 따른 경각심을 불어넣고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관련지식 전파 등을 꾀해나갈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성남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전담보호관찰관 및 관내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 하남시, 광주시 각각의 경찰서 형사지원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협조 등에 관련된 사안들을 논의했다. 권기한 성남보호관찰소 소장은 “각 지역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원만히 유지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율방범대, 어머니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30여명과 함께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가가호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권세도 서장과 소하지구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합동순찰 대원들은 소하지구대 관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둘러보며 출입문이나 창문이 열려 침입절도에 노출된 빈 집은 없는지, 시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취약요소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순찰경찰관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가가호호 순찰카드’를 주거지 현관문에 걸어놓았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인천교통공사는 22일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4만430원의 지하철 모금함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연중으로 진행되는 ‘1회용 승차권 기부 캠페인’으로 모였다. ‘1회용 승차권 기부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자가 1회용 교통카드 이용 후 카드 보증금을 환급하는 대신 역에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카드는 일정기간 지나 인천 공동모금회를 통해 수거돼 이웃동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 지하철 모금함은 현재 계산역, 작전역, 갈산역,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간석오거리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동춘역 총 9개역에 설치돼 관리·운영되고 있다. 조건호 회장은 “인천지하철 이용자들의 1회용 승차권과 성금을 모금함에 기부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이와 같은 다양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