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선(전 현대중공업)·이재옥씨 차남 창휘(동안경찰서)군과 홍한기(비봉고 교장)·최광순(전 신곡초 교사)씨 장녀 윤희양= 28일(일) 낮 12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15층
넉 달 만에 몸을 푼 손흥민(28·토트넘)이 이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킬러 본능' 깨우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4시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로 멈췄던 EPL이 재개된 뒤 토트넘과 손흥민이 치르는 두 번째 경기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손흥민은 아쉽게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맨유전 개인 통산 무득점 기록이 이어졌다. 하지만 성과는 절대 작지 않았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기록하고, 공격은 물론 각종 수비 지표에서도 팀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호칭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보였다. 팔 골절 부상에 따른 재활과 기초군사훈련 등 리그가 중단된 동안에서 쉴 틈 없이 시간을 보낸 손흥민은 맨유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제 '골 맛'을 볼 일만 남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16골, EPL에서는 9골을 기록 중이다.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이번에 상대할 웨스트햄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리그 10호 도움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비겼다. 잘츠부르크는 22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19~2020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고 달아났지만 후반 막판 내리 2실점하며 2-2로 비겼다. 황희찬은 팻손 다카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터진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친 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떠난 뒤 10분 만에 2골을 내주고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38점을 기록, 2위 라피드 빈(승점 32점)을 승점 7차로 앞서며 선두를 이어 나갔다. 이날 터진 잘츠부르크의 2골은 모두 황희찬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황희찬은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맛을 봤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랐다. 전반 19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이어받은 황희찬은 상대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볼을 빼낸 뒤 최전방으로 쇄도하던 오쿠가와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내줬다. 볼을 이어받은 오쿠가와는…
용인시의회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7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건한 의장은 이날 박현철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장정순, 황재욱, 윤재영, 윤원균 의원 등 4명에게 시상을 했다. 장정순 의원은 주민참여소통 분야, 황재욱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윤재영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윤원균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명의 의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열지 않고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를 전달했다./최영재기자 cyj@
용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예산안 1건, 결산안 3건 모두 3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 대상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결위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 뒤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 질문 등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며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최영재기자 cyj@
〈양평군〉 ◇3급 ▲부군수 이부영 ◇4급 ▲문화복지국장 한명현 ▲지역개발국장 기노준 ◇5급 ▲기획예산국장 윤기용 ▲자치행정담당관 조대현 ▲홍보감사담당관 박신선 ▲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장 김응회 ▲〃 주민복지과장 이금복 ▲〃 주민지원과장 김이식 ▲〃 세무과장 이대규 ▲〃 회계과장 이현주 ▲〃 평생학습과장 직무대리 이주진 ▲용문면장 박기선 ▲보건소 건강행복과장 직무대리 변미선 ▲도서관장 직무대리 김윤중 ▲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 심준보 ▲양서면장 직무대리 전영호 ▲서종면장 직무대리 김선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유경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홍원표 ▲국제교류·대외협력처장 황재호 ▲글로벌캠퍼스 행정지원처장 전용갑 ▲교육대학원장 임경순 ▲통번역대학원장 김진아 ▲국제지역대학원장 박노호 ▲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채명수 ▲TESOL대학원장 차경애 ▲동양어대학장 김우조 ▲중국어대학장 맹주억 ▲일본어대학장 문명재 ▲상경대학장 박명호 ▲사범대학장 이길영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교양대학장 홍성훈 ▲인문대학장 노명환 ▲자연과학대학장 장재덕 ▲공과대학장 이성룡 ▲서울캠퍼스 도서관장 전기순
11월 중동 원정을 떠나는 슈틸리케호가 주전급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달 14일 요르단, 18일 이란(이상 현지시간)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11월 10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한다. 중동 원정에 나설 ‘2기 슈틸리케호’ 명단을 준비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경기장을 순회하면서 ‘진흙 속의 진주’ 찾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에게 들려오는 이야기는 새로운 얼굴을 찾아냈다는 기쁜 소식이 아닌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잇달아 다쳤다는 안타까운 소식뿐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 박주호(마인츠)가 발목을 다쳐 쓰러지는 장면을 그라운드에서 목격했다. 이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왼쪽 풀백의 유망주인 김진수(호펜하임)를 이번 달 대표팀 평가전에 기용하려고 했지만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후 결승전까지 뛰면서 몸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끝내 발탁하지 못했다. 소속팀에 복귀한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의 부상 정도가 심해 11월 중반까지 팀 훈련에 복귀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26일 치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