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미소는 지난 20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KG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보정미소 김석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조종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대보정미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대보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면민들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백미및 라면 등 후원성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00 어르신은 "김용주 가평읍장이 부임 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직접 전달해 주신 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더 자주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가평읍장은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16일 가평체육관에서 400여 명 동문회원과 함께 연찬교육 및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교육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과 연계하여 힐링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특별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개회식및 특강, 도시농업 체험행사, 동문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치유관광의 대두와 향후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가평특별군도 치유산업이 대두됨에 따라 팜파티,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및 체험농장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하면서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들 간 지역별.분야별로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원활한 정보교환및 협동체를 구성하는 등 가평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칠 회장은 "연찬교육을 통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 간 소통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총동문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가평농업의 전문 인재양성및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일동은 지난 1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김정민(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에 모범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전의 손길을 느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앞두고 14일 조종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아동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아동들이 웃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민법 개정 등 아동을 훈육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도 아동학대가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함께 가평잣고을 시장을 찾아 '4분기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및 희망나눔사업(CMS)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및 CMS홍보' 캠페인에는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평군청 복지정책과,가평읍장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책자및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독려하였다.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5일장 내 부스와 오가는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CMS모금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 김용주 읍장은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취약계층 분들은 겨울이 더 힘들기에 좀 더 세심하게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민·관 협력을 이뤄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에도 농업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과 기관 상(償)을 휩쓸었다. 군은 이를 축하기 위해 15일 군청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수상자와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며 "농업인이 웃음 짓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특수시책 등 33개 지표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발탁돼 농정업무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탁월한 경영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 3명을 배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꼬끼옥 닭갈비 윤성식 대표는 "나 자신과의 약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추운 겨울 필요한 분들께 따듯한 밥 한 끼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나와의 약속인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표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기부해주시는 양이 적은 것도 아닐뿐더러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 계속 그 마음을 이어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 1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간 협력 등으로 청년들이 자립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평가를 비롯해 각종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 의견 반영및 참여 보장 등을 위한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가평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9월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와함께 군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및 인센티브(혜택)을 지급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출.퇴근 경비 등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살기가 좋고 일자리가 있고 내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수 있다면 청년세대가 떠날 이유가 없다"며 '연중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음악 꿈나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전달된 온정이 8년째 이어져 오고있어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백미10kg 2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연탄 1000장을 청평리에 거주하는 이모씨와 박모씨 가구에 각각 5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매년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직적 배달을 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8년째 이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재)경춘공원묘원(이사장 최흥순)에서 후원하고 있어 2회째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평군야생동식물관리협회에서도 동참의 뜻을 밝혀와 후원물품의 양을 늘렸다. 특히 합창단 2기 졸업생(이준하, 김은희, 송채은)들이 모두 동참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2기 이준하(3사단 전문하사관)졸업생은 졸업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단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평면 지병록 면장은 "매년 찾아와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노래 실력만큼이나 따듯한 마음을 선사해 올 겨울도 훈훈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2년 창단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북한강 세레나데 연주에서 오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