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가 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5개 단체 382명의 정성을 모아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인혁 회장은 "농업인 15개단체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운천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농업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는 농업인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해 다양한 성금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맞아 가평읍에 110만원 상당의 라면 45박스를 전달했다. 조돈수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가평읍의 이웃들이 밥과 함께 따뜻한 국물을 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들을 가평읍의 필요한 분들에게 잘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가 가평읍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회에 각종 활동 추진에 더욱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평읍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선경문화원 이주석 원장이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지난 11월 24일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때 ESG기업 인증패를 받았고, ESG기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을 잘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ESG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금회 금액 후원이 더 큰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주석 원장은 "얼마 안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할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북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금액이 잘 돌아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연말연시에 나눔과 사랑이 확산되는 온기가 우리 북면에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경문화원은 북면 도대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청평배드민턴클럽은 5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고 청평배드민턴 클럽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주최한 만원의 행복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청평배드민턴클럽 김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에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기탁해주신 성금은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상면배드민턴클럽은 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에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곻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상면배드민턴클럽 대표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상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이 올해 국가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뽑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각 시도및 인구감소.관심지역 등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술 지움'이 장려를 수상해 인센티브(성과급) 2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술 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맥주, 증류수,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 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최초의 시설로 지난해 말 개관했다. 또한 술 지움은 양조 교육·체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및 역량 강화교육과 가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 카페 운영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예비 양조 청년 창업인 유입·육성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향후 술 지움의 사후관리 체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 양조창업자 육성으로 정주 인구 개선을 비롯해 양조장과 축제를 연게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3차관광개발 기본계획, 2035년 군 기본계획 등 관련계획 간 상호…
가평군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기회발전특구와 가평군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산업연구원 지역 균형발전 연구센터 허문구 소장이 나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따른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무원들의 자세 등에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허 소장은 청년층 유출과 중장년층 유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평은 저부가가치 업종 중심의 산업구조이기 때문에 산업 다양성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과 사람이 스스로 지방으로 오게 만듦으로써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는 시장 진화형 정책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군의 대응을 강조했다. 군은 기회발전특규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군의 강점을 살릴수 있는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대상은 '수도권 내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 중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으로 가평군은 두 가지 모두 해당돼 지역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보고…
가평군농협 설악지점 농가주부모임의 김규미 회장과 권용희 총무, 최오순 설악지점장이 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부모임활동으로 모여진 수익금으로 모임대표 김규미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기탁된 성금이 따뜻한 온정으로 지역사회에 퍼지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추운천 설악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해 큰 금액의 성금을 기부해 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유독 더 힘든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설악농가 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놓으며 선진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설된 모임으로 5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5일 바르게살기운동 조종면위원회 회원 일동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조종면위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전광 회장은 "올해도 회원분들과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자 조종면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조종면과 함께 해주시는 바르게 살기운동 조종면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추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수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가난한 마음의 집'에 쌀 50포, 휴지 등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중.경증 장애인 등 총27명이 함께 살고있는 복지시설로 '18년에 설립된 시설이다. 이번 기부는 협력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