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가평군 지부 제공) 농협가평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농촌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협가평군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명규 농협가평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성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은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3 개소 총 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터널 내부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및 조경도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펜스 및 CCTV를 설치하
가평군은 2024년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및 이해관계인의 열람및 의견제출 기간운영을 실시한다. 2024년1월1일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토지분은 17만1105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월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이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서로 다른 특성에 대한 가격배율을 토지가격비준표에서 추출한 후 비교표준지 공시지가에 가격배율을 곱하여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한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 가격열람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고광희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와 광역부녀회는 1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9일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 등의 음료를 판매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광희 부녀회장은 "해당 성금은 가평읍 윷놀이대회에서 기부형식으로 대추차를 판매하여 나온 수익금이므로, 가평읍 주민들의 정성이라고 할수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기꺼이 음료를 구매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윷놀이대회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시며 봉사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성금까지 전달해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만큼,해당 성금은 우리 가평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조종면에 등록되어 있는 경로당 24곳과 미등록 경로당 1곳 등 총 25곳의 경로당에 방문하여 시설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및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마을노인과 마을 주민들의 경로당,마을회관 이용시 시설의 불편사항,시설물 개보수 시행사항 등을 점검하여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고자 하며 또한 노인및 마을주민들의 조종면 행정업무 운영사항, 복지서비스 운영사항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조종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하여 경로시설,마을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자 하고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조종면 행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종면에서는 3월11일 조종면 분회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월29일까지 조종면에 등록된 경로당 24곳,미등록 경로당 1곳 등 총 25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적극행정 실적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적극 행정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의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도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의 적정성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면책보호관의 지정,우수공무원 선발 확대, 적극 행정 공무원의 보호체계 확립 등 전 직원이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적극 행정에 대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2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 7명을 위촉하고 노인인권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인권지킴이 업무및 활동 방법 안내, 작년부터 활동한 선배 인권지킴이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평군 노인복지 시설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인권지킴이)은 가평읍,청평면,상면,조종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3인이 1조로 이뤄 1년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4개소를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 면담, 시설라운딩 등을 통하여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이 적발이나 감시가 아닌 입소자의 인권과 권익보호 뿐아니라 시설 관계자,종사자들의 희생과 돌봄활동에 격려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달전1.2리 이화리 마을회는 12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인접한 3개 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연숙,김명기,이명구 3개리 이장은 "해당 성금이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는 기쁨 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가평읍에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마음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항상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성금을 전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해당 성금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우리 가평읍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와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고·청평중·고·조종초·북면중학교 등 관내 기관및 초·중·고등학교 7개소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중 학교시설 경기장 사용계획에 따른 시설 정비사업 시행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가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연간 상시 운영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학교시설 경기장(체육관)사용 협조 ▲가평군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청 시 적극 개방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군은 각 학교 체육관에 대해 방수, 전기공사, 마루 교체 코팅, 창문수리, 조명교체,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복싱, 배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보디빌딩, 역도 등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목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교육장, 학교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및 기념
9일 가평군 청춘역 1979공원 시계탑 광장에서 청평면이장협의회 주최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윷놀이 경연대회)가 주민들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32개팀 토너먼트 윷놀이 경연으로 1등에는 드럼세탁기,2등 43인치 TV, 3등 압력밥솥 등 9등까지 시상과 행사에 방문해주신 주민분들을 위한 추첨 행사도 진행하여 160만 원 상당의 건조기와 43인치 TV, 믹서기, 전기렌지, 커피포트, 라면1박스, 10kg 쌀, 휴지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열정적인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여 32개팀 중 1등은 청평3리, 2등 청평8리, 3등 하천1리, 4등 우주산업, 5등 대성1리, 6등 여울시장, 7등 청평7리, 8등 상천1리, 9등 청평5리로 시상품을 받았다. 윷놀이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주민자치회 사물놀이,디스코 장고, 가수(노랑의자 등)의 공연들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바비큐, 떡국, 전 등 식사도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알찬 행사였다. 그리고 청평면 새마을협의회 봉사와 LG베스트삽 TV경품 후원, 청평 365할인마트 30롤 휴지의 생활품 후원 등 외 청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