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시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문화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 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여 만에 이달 중순 준공과 함께 개장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 근린공원(913-1번지)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 조명 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아담한 농촌 시가지를 한눈에 보고 멋진 야경을 감상할수 있다. 또 높이 30m, 지름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및 스카이워(하늘 산책로)각 1개소와 난간및 게이트가 마련돼 이동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그네도 설치돼 즐거움을 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본다. 군은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키로 했으며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 시간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군은 올해 전망대 인근에 있는 목동초 폐교를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거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관광객및 생활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군 소속 공직자드로 구성된 MZ패널단과 주민들이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가평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그 금액은 1000만 원에 달한다. 강병옥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준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칠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3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한 가평군 성실납세자 13명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가평군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139명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동안 계속하여 해마다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에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가평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 정도건설주식회사, 가평축산업협동조합,가평읍 정순명 씨, 가평읍 노은경씨,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평농, 설악면 이창성 씨, 청평면 박충호씨,주식회사 보니애가구,가평군새마을금고,상면 이해규씨,가평신용협동조합,조종면 이재열씨, 북면 임정현 씨 등 13명 이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및 법인에게는 군 금고와 협의하여 금융 우대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평군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1년간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1회 면제, 법인의 경우에는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평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알리므로 납세자들의 자긍심을…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22일 오후 2시 음악역 1939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최정용 군의회의장과 의원, 17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부로 나눠 제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경로당 회장 임기를 마치신 24명에게 서태원 군수의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신우그룹(대표 민인자)와 대한적십자사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에게는 지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동원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회가 힘을 합치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민선8기와 함께 노인인구 50%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의하며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가평군 노인회가 장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일자리와 평생교육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가평군은 늘 노인회와 소통하면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역설하였다.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늘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르신들의 값진 경륜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말씀이 군정에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가평군은 지난 1년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이란 비전아래 2023년 9대 추진전략,10개 중점추진사업 포함 43개 세부사업을 가지고 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주)정광조명산업'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정광조명산업 이원숙 실장은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식용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을 대상으로 신고서및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대상은 식용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및 도살.처리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이다. 영업운영현황에 대한 신고서 제출기간은 오는 5월 7일 까지이고, 폐업에 대한 이행계획서 제출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운영신고에대한 신고접수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전업및 폐업 지원대상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고 기간 내 제출 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5일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특화사업과 신규사업인 '포근한 겨울나기', '문화사각지대 어르신의 즐거운 나들이', '고독사 예방사업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 새롭게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4년 마을회복계획 심의·의결까지 진행했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2024년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많은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올 한해도 우리 위원들과 함께 가평읍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날이 많이 따뜻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변에는 아직 따뜻한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복지사각 대상자들이 많기에, 2024년도에는 사각지대에도 더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지사협 위원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7일 가평군 북면에 소재한 적목교회에서 배 선물세트 40박스를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적목교회는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가 두터우며 이웃사랑을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고 있다. 적목교회 이순직 담임목사는 "2024년 설립 62주년을 맞는 적목교회는 '교회를 새롭게, 마을을 이롭게'라는 표어를 정하고 지역에 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그동안 마을을 통해 받은 사랑이 많아 마을에 홀어르신 40가정을 선정해 작은 선물을 나눴습니다.부족하지만 이런 작은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적목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우리모두 이웃사랑을 더욱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음악 도시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14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음악 문화 활성화및 저작권 인식제공을 위한 업무협악(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음악역 1939 활성화를 위한 공연 콘텐츠 사업추진,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홍보.모객지원, 가평음악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강화 및 문화공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금년에는 협업을 통해 창작지원, 각종 가요제 개최 등 음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음악역1939에서 KOMCA힐링 송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저작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문화및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음악저작권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평군의 음악공연이 활성화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