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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전화 금융사기 적발 시민신고정신 큰 몫

안태웅 <인터넷 독자>

지난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보이스 피싱)가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수법도 과거 건강보험공단 직원 및 카드회사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환급금 반환, 카드대금 연체 등을 빙자해 현금인출기로 유인 돈을 편취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찰·검찰을 사칭하거나 마치 가족들이 납치된 것처럼 피해자를 속여 피해자로 하여금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편취하는 방법까지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교묘해 진 것이 사실이다.

피해자들도 과거 사회적 지식이 부족한 노약자나 주부들이었으나 최근에는 교사·약사 등 지식인층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에 무방비로 당하고 있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를 앉아서 당하고만 있을 것인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녹음된 멘트 또는 조선족 어투의 수사한 전화에 대해서 일단 의심을 하여야 하고,

둘째, 전화를 한 사람이 밝힌 소속과 내용을 믿지 말아야 하고,

셋째, 해당기관의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어 전화한 사람의 말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며,

넷째, 사실관계가 명확히 파악되기 이전에는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줘서는 안 된다고 경찰청은 당부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국세청 등 환급사기 카드대금 연체사기’등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3월말까지 997건을 단속 196명을 검거(총 2천406건 발생, 피해신고액 178억상당, 미신고 사건을 포함할 경우 피해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의 투철한 신고정신과 함께 밤낮으로 고생한 경찰관들의 노력의 쾌거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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