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남구청장이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 남구 미래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가두 서명운동’이 지난 6, 7일 이틀간 인천터미널과 주안역에서 열렸다.
9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 남구지부 주관하에 순수 민간주도로 열린 이날 서명운동은 2개팀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가두 서명운동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 확보를 위한 20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연합회는 가두 서명운동을 통해 아암 물류2단지 관할권이 남구에 귀속 돼야 함을 남구 구민 및 인천시민에게 널리 홍보하는 한편 남구청과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할권이 남구에 확보되는 날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수 구청장은 가두서명운동이 실시된 인천터미널과 주안역을 차례로 방문해 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가두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터미널과 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관할권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